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실시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을 오는 12월 12까지 상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 취학 연령(만 18세 이하) 아동을 가구원으로 둔 가구다. 지원금액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지급되며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해당 월부터 지원된다.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 번 신청하면 오는 12월까지 받을 수 있으며,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발급된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7가지 품목(국산 채소류‧과일류‧육류‧잡곡류‧두부류‧신선알류‧흰우유)을 지정된 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몰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 증진에 기여해온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임시휴관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영장 환경정비를 위해 실시되며, 헬스장은 정상운영 한다. 함양군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과 매년 실시하는 수영장 환경정비와 연계하여,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 안전 점검을 비롯해 수영장 담수 교체 및 대청소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양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신품종 ‘아람벼’를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브랜드로 육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개 친환경 농가에서 20헥타르(ha) 규모로 진행되며, 총 2600만 원이 지원된다. ‘아람벼’는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으로, 특히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벼의 키가 크더라도 쓰러짐이 적어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볏짚 활용이 가능해 축산 농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친환경 쌀 브랜드를 확대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향후 함안군 전역으로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수박전시관에서 매년 관내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군 대표 농산물인 함안수박의 역사와 미래를 알리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함안군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역시 높아지고 있다. 2023년에 1500여명의 체험 및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2024년에는 어린이집 원아 3000여명과 가족단위 관람객 1300여명 등 4300여 명이 방문했다. 함안수박전시관의 인기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이 현장학습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수박 망원경 만들기 등 7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3월 초부터 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접수한 결과 함안군을 비롯해 창원시, 진주시‧김해시‧의령군‧고성군‧거제시 등 도내 176개 어린이집 원아 4400여명의 체험예약이 종료됐다. 군은 매년 증가하는 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시간대별 분리 가능한 체험 시스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는 지난 15일 감악산 정상에서 ‘제10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거창군연합회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성범 국회의원도 함께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지역 농업인들의 한 해 농사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2019년까지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10회를 맞이한 풍년기원제는 원래 2024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되고 올해 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주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창 농업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원사무편람은 최근 조직 개편 및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최신화했으며, 민원사무별로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 절차, 관련 법령, 수수료 등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복잡한 행정 절차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읍면 민원사무를 중심으로 편람을 별도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민원사무편람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군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사무편람을 최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함안군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 위촉에 따른 조근제 함안군수의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안건 심의 및 의결, 기타 토의 및 폐회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에는 2024년 재난관리기금 결산 내역에 대한 회계 투명성 및 적정성 여부와 산인 가산마을 배수개선 사업에 대한 사업비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함안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매년 재난관리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 수입 결산액 평균의 1% 이상을 적립하는 등 기금을 적정 수준으로 조성해 각종 자연 및 사회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군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안상유 군 산업건설국장은 “오늘 확정된 기금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복구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하며 “함안군민의 재난안전을 위해 기금을 적재적소에 집행해 군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함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승강기 구조역량 교육과정 참석자인 전국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거창 바로 알기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거창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거창 수승대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승대 출렁다리와 거북바위 등을 관람하고,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소품 만들기와 우드버닝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119구조대원들은 수승대관광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수승대 오토캠핑장 시설의 이용 방법을 문의하는 등 가족들과 재방문할 의사를 밝혔다. 승강기 구조역량 교육은 올해 18회 동안 실시되며, 회차 당 40여 명씩 총 800여 명의 119구조대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앞으로 다른 교육과정 참여자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교육생이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선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3월 연납 시 4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받아 실제 연세액의 약 3.76%에 해당하는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성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하며, 31일까지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일할 계산하여 환급되며,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연납신청은 6월과 9월에도 가능하지만, 공제기간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1월 신청을 놓치셨다면 3월에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라며, “자동차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명조끼 지원 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선안전조업법'이 ‘22. 10. 18. 일부 개정, 오는 ‘25. 10. 19.부터 구명조끼 및 구명의 의무착용이 확대되며 통영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신청받고 있다. 당초 어선안전조업법은 태풍․풍랑특보 및 예비특보 발효 중 외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이었으나, 개정된 법령에서는 승선인원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시는 등록된 어선이 3,300여 척으로 개정된 법률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이 시행되기 전 어업민 대상 교육,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명조끼 신청은 통영시 수산과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것은 구명조끼 착용이다”며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해 필수 장비인 구명조끼 지원 사업에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미술청년작가회(회장 김상효)에서 인재육성기금 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미술청년작가회는 2018년 창립된 단체로 지역 내 청년예술 네트워크와 외부 청년예술 네트워크를 연결 및 소통하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과 계층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미술전시 및 예술문화 분야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효 회장은“우리지역의 우수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신고를 지연하거나 허위신고한 사례들을 찾아내 총 6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적발된 위반행위 유형에는 ‘지연신고’가 48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거래계약 체결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 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관할 지자체에 거래신고를 해야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거래 허위신고(업다운계약 등)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가 부과되며 위법의심 거래는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에 통보하게 된다. 또한 부동산 소유권이전 계약을 체결한 자는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등기신청을 해태한 때에는 과태료 기준금액의 5~30%의 등기해태 과태료가 부과되며, 등기신청기한이 3년이 경과할 경우에는 부동산평가액의 30% 장기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거래 시에는 부동산 거래신고법에 따라 법정기간 내에 실제 거래금액으로 정확히 신고하고, 등기신청 기한 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하며, 진주시는 현재 5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찰, 공공요금 지원과 진주시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한식, 중식 등 외식업과 이․미용업, 시설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통계청 분류)에 해당하는 업종 중 인근 상권 평균가격 대비 가격이 저렴한 업소이다. 다만 ▲프랜차이즈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경우 ▲신청일 현재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은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4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1일부터 12일까지로 가격, 위생․청결 등의 평가기준에 따른 현지실사 평가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신규지정 신청은 신청서, 개인정보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올해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시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은 진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18~39세)이 기업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서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는 진주시 소재 구인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기업이나 단체가 해당되며,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업체는 1개월 이내에 청년을 공개채용 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매월 150만 원씩 최대 3개월 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멘토로 지정된 기업 소속 직원에게는 매월 5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멘토수당을 지급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인재 영입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제도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결혼을 앞두거나 막 결혼한 부부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 부부당 200만 원을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2025.1.1.) 19~49세 이하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초혼 부부로 부부 중 한 사람이 6개월 이상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로, 장려금 신청일 기준 두 사람 모두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군은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거친 뒤 4월 말 이후 시행하며, 세부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은 함안군청 누리집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장려금 지원제도가 함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부부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며, 신혼부부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