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1일부터 남하면 일원에 조성 되어있는 장미거리의 미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미 나무 전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는 지역 전문가의 코칭을 받은 공공근로자 4명이 투입되어 전지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근로자들은 이번 작업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하면 장미거리는 총 8km(내곡~심소정 구간 5km, 월곡마을 3km)로, 2015년에 조성됐다. 장미가 만개한 5월부터 8월까지의 꽃길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전지작업이 마무리되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장미가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장미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이 남아도는 남하면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본청과 사업소, 읍·면 소속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3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사이렌 발령 대신 행정방송을 통해 영상교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상 교육에서는 대피소 찾기, 심폐소생술, 화생방 방독면 사용법 등 위급 상황 대처법을 익히며, 직원들의 민방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앞서 함양군은 3월 4일부터 9일간 민방위 창고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민방위 대응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훈련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 안보 위협 속에서 직원들의 민방위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위급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여 안정적인 행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5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시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시민봉사단은 24명의 자발적인 시민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효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진행해 봉사의 의미와 노인 대상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민봉사단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벗 활동 ▲안마 ▲미술활동 ▲체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2025년 거창군게이트볼협회 클럽대항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럽대항전은 3월, 6월, 9월, 11월 총 4번에 걸쳐 분기별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첫 분기 대회에는 18개 클럽에서 선발된 28개 팀, 2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 7명과 코치 1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오전 예선 리그를 거친 후, 오후에는 본선 진출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의 주상2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아림팀, 공동 3위는 신원팀과 고제1팀이 올랐다. 정철상 게이트볼 협회장은 “올해 협회장으로 취임한 후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활기차고 즐거운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신체 부담이 적으면서도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을 지원하여, 더욱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군항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T-50B로 구성된 특수 비행팀으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정교한 편대비행, 고난도 곡예비행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분들이 진해군항제를 방문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세계 수준의 에어쇼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해공설운동장에서는 호국 프레이드도 개최되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가조면은 17일 관내 경로당 3개소(생초, 대학동, 당동마을)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 사업은 개수대 보수, 화장실 수선, 비가림시설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단열 이중창 설치 등의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편의 공간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마을 경로당은 주민들의 안식처로,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매년 군 관련 부서와 협력해 경로당 개보수 대상지를 조사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허맹 ㈜행성사 회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 현금 1억 원을 기부해 1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허맹 ㈜행성사 회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조복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허맹 회장이 GS, LG, 삼성, 효성 등 4대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비롯됐다. 허 회장은 허만정 GS그룹 창업주,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와 혈연관계에 있어 허 회장 집안에서 GS그룹과 LG그룹 간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허 회장의 할아버지 허선구 선생의 부친 허만식 선생 즉, 허 회장의 증조부는 GS 허만정 회장과 6촌 사이다.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허만식 선생의 딸 허을수 여사와 혼인해 허 회장에게는 왕고모부이다. 허맹 회장은 1981년 평사원으로 입사 후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LG전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행성사를 글로벌 무대로 올려놓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 함양군의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인 ‘오르GO 함양’이 본격적인 봄철 관광객 맞이를 앞두고 앱 참여자 8,000명을 넘어서면서 함양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산행객들의 참여와 더불어 옛 산길의 정취와 아름다운 명산의 절경을 홍보하고,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기 위해 등산로 안내 길잡이 선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각지의 산악인들이 산을 오를 때, 노란 '오르GO 함양' 표식 리본이 명산의 숨은 비경을 안내 해주어 반가웠다는 방문 후기에 착안하여,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이 길잡이 역할로 직접 등산 표식 리본을 달아보는 체험형 이벤트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함양군 '오르GO 함양' 전용 전화 문자를 통해 가능하며, 5개 산, 9개 등산로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각 팀이 지정된 구역에 등산 리본을 설치하게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오르GO 함양' 앱 포인트 5만 점이 개인별로 지급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옛 산길 그대로의 등산로를 참여자들이 직접 길잡이가 되어 등산로 표식 리본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원은 군민에게 문화 활동과 배움의 기회 제공을 위해 3월~12월까지 운영하는 문화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문화학교는 강좌별 약 20명 내외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247명이 모집됐다. 한국화, 사물놀이(초급,중급), 민화(초급,중급), 시조창, 가사가곡, 한국무용(초급,중급), 어반스케치, 서예(초급,중급,야간), 고고장구(화,수), 수채화 강좌가 구성되어있으며, 16개 반이 운영된다. 문화학교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함양문화원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문화예술 진흥과 보급,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학교 수강신청은 함양문화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3월~12월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15일 함양군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함양군축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화합의 한마당 친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2대 회장을 역임한 정명호 회장이 이임하며, 제13대 회장으로 이중권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를 통해 함양군 축구협회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축구 동호인이 참석했으며, 여러 축구클럽과 향토기업, 신임회장(이중권)의 축구발전기금 기탁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호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의 내실을 다지며 지역 축구 기반의 발전과 동호인 확충에 힘써 왔다. 이에 대해 참석한 많은 회원과 관계자들은 정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명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이 보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중권 신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서상면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제2회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의 하나로 ‘남덕유산 영·호남 벚꽃가요제’ 예선을 개최한다. 이번 예선은 서상다목적센터(게이트볼장, 서상면 서상로 262)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 참가 접수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선 시작 전까지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 장소는 예선 무대가 열리는 서상다목적센터이다. 참가 자격은 함양군, 거창군, 장수군,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7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이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해당 지자체 거주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이번 벚꽃가요제는 영·호남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4월 6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열리는 제2회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 본선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경연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정진덕 서상면어울림대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남덕유산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이번 영·호남 벚꽃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5일 진행한 원데이클래스 ‘도자기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자기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에는 총 14명이 참가했으며 접시 형태의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좌에서 전문가의 지도로 몇 가지 기법을 익히며 각자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며 도자기 제작의 매력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자기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4월에는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청년 창업자에게 비용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CEO 지원사업’,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3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청년CEO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18~49세 이하 청년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예정자 △가업 승계 청년의 경우 승계 전 10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업을 승계한 경우로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리모델링, 실내장식, 필수 기자재 설치, 브랜딩 비용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조(자부담 10% 이상)를 받을 수 있다. 단, 건설업, 부동산업, 주점업, 프랜차이즈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기존 사업자등록 보유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최근 3년 이내 정부나 함양군에서 유사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자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7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3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중립의무를 준수할것을 당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정당 지지 · 비방글을 게시하거나 ‘좋아요’를 누르거나, 향우회 · 동문회 등에 참석해 특정 정당을 지지 · 비방하는 행위 등은 선거개입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에 주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야 하는 공무원으로서 불필요한 의혹이나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정치적 발언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확한 검증을 통해 합리적이고 소신 있는 민원 처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원 처리 시 사안의 시급성과 필요성, 위치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지 확인 후 정확한 검증을 통해 민원 처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제기된 민원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법률적 검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와 판단, 소신 있는 결정으로 외부의 개입에 좌지우지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오는 21~22일 칠원읍사무소 일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17일 함안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장 및 성백섭 함안경찰서장을 비롯해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청소년상담센터, 성가족상담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과 따돌림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아동·청소년 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수칙 및 아동학대 신고 절차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함안군과 유관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