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총 60건, 국도비 50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북면 중암지구 뉴빌리지사업(43억원) △말이산고분군 무장애 둘레길 조성(19억원) △청룡산 산림휴양 단지 조성(32억원) △대산3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24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추가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협력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승마공원은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공무원 대상 승마과정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것을 주된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마 기초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5년도 교육과정은 총 2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2기는 올해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수당 20명씩 총 40명이 참가하며, 교육은 비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은 평일(수~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이달에 진행된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병행하며 승마의 기본기를 익혔다. 강습 내용은 ▲승마 기초 이론 ▲승하마 및 평보 ▲속보 강습 ▲외승로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승마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습의 기회를 가진다. 특히, 외승로 체험은 푸른 자연 속에서 말을 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만5042호, 공동주택 1만 1947호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 · 공시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 · 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위원장(군 원예유통과장)과 학교급식 관계 공무원, 영양(교)사, 생산자 단체 및 유통분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4월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단가 결정 순으로 진행했으며 농산물 436개, 축산물 143개, 수산물 173개, 가공품 1369개로 총 2121개 품목에 대한 식자재 납품단가를 의결했다. 박인민 군 원예유통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달 4일부터 관내 공립유치원 및 초중고 31개교 658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은 지난 1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은 창원시 의창구 소재의 태양광 전문업체로, 김인엽 대표는 통영시 신애원 미혼모 시설에서 ‘사랑나눔 봉사단체’활동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꾸준히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통영시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인엽 대표는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인재 육성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목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후원에 크게 감사드리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바로 지역인재 육성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향토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현장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여사업장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휴게시설 여건이 열악한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이다. 사업장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사업장은 보조금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가능하다. 다만, 유사 사업에서 지원을 받았거나, 신규 휴게시설을 신축하는 경우,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시설물 유지 동의가 어려운 경우, 휴게시설 개보수 없이 단순 물품만 구입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9일부터 31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저수지, 옹벽 등 315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요인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13일에는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방문하여 기온 상승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악양 동정호 및 출렁다리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14일에는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진교면 산사태 취약지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2023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사방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는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 현장에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하동군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202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근로소득세 환급 결정자에 대해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원천징수의무자(사업장)가 급여를 지급함에 따라 발생하는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할 때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금이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으며 2024년 귀속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이 결정된 경우에 별도 환급 신청을 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할 수 있다. 신청 시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하동군청 재정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신청 가능하며 환급 절차 및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은 국세 환급을 받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 신청해야 함을 강조하며 국세 환급이 결정된 후 잊지 않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 프로그램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4박 5일간 하동군에 머물면서 귀농·귀촌 교육, 농장·농가 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하동으로 귀농·귀촌에 좀 더 깊게 다가가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참가자들에게 무료 숙박과 식사비, 체험비를 제공하고 하동군 13개 읍·면의 특징과 지역민의 삶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지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10명씩 총 1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로, 하동군에 살아보기를 희망하고 SNS 홍보가 가능한 자이다. 올해 1기 모집은 지난 2월 28일 마감됐으며, 신청이 폭발적으로 몰려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는 오는 3월 20일부터 하동에서의 일주일 체험을 시작한다. 2기와 3기는 4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각각 진행되며, 오는 3월 21일까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역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10개 읍면에 총 85,900본의 봄꽃을 공급해 꽃길·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 사업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각종 단체 및 군민과 함께 추진했다.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금잔화 등 다채로운 봄꽃을 주요 도로변, 관광지, 공원 및 마을 주변에 심어 군민과 방문객들이 남해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꽃길 조성으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적인 식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봄꽃 조성뿐만 아니라, 연중 꽃과 녹음이 어우러진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오는 3월 17일부터 상주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남해군 상주면 상주로60번길 69) 내 ‘보물섬 드론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체험장에서는 △Fun-Fun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체험 인원은 최소 4명, 최대 15명까지다. 체험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화요일 휴무) 이용가능하며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체험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3월 17일부터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남해군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지역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드론기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으로 보유 드론을 활용한 기초입문과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드론 체험으로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접하고 군민과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형 관광 인프라 제공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024년 개관한 ‘창생플랫폼’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확충되면서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남해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창생플랫폼에서는 가상스포츠기기를 활용해 농구, 볼링, 댄스 등 90 여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인지기능향상 기기를 통해 뇌 활동을 자극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안마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1층에서는 ‘남해 기억, 남해인의 기억 펼침(展)’ 전시가 3월 1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민과 향우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고, 관광객들과 옛 삶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여의도나이트클럽 철거 당시의 기록물을 재가공하여, 과거의 문화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옛 여의도 나이트클럽’ 전시도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창생플랫폼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마음껏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납세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150명을 선정했다. 남해군은 '남해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내 거주자 중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고 직전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단체) 및 법인을 유공·성실 납세자로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1천만원 이상 납세자 중 10명을 선정했고, 성실납세자는 12,95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전산 추첨방식으로 15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10명에게는 군 재정 확충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성실납세자로 당첨된 15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3만원을 등기로 발송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모든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군의 3려(배려,격려, 장려) 정책과 더불어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장려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면 장학회(회장 김석환)는 14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면장학회는 관내 출신 대학 신입생 3명(남해제일고 졸업 유지윤, 하예은, 남해해성고 졸업 한유석)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해성중학교에 신입생 입학장학금 750만원, 남명초등학교에 입학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석환 장학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하영종 회장, 우현섭 부회장, 송재배·이준협 감사, 최경진 사무국장이 새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1971년 설립된 남면 장학회는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면민과 향우의 장학금 기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 남명초등학교 및 해성중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 장학금으로 각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2일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에서 남해군 관광통합콜센터(1588-3415)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내 총 5개 관광안내소를 운영 하고 있는 남해군은 관광객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기존 이락사 관광안내소에서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로 통합콜센터 기능을 이전했다. 관광통합콜센터(1588-3415)는 관광지 안내 및 관광시책,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된다. 또한 방문의 해 상시홍보 음성 ARS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2025 남해방문의 해’를 상시 홍보할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여행 정보 제공을 목표로 관광통합콜센터를 이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해관광 안내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