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5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선소207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남해포차 추억 한 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읍·남해읍주민자치회·선소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향우·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낭만적인 남해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월 5일 개장일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개성 있는 수공예품, 특산물,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신선한 해선물과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낭만포차가 문을 열며, 오후 5시에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할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첫째, 둘째주 쉬어가는 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오는 28∼29일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서 남해대교 주탑을 오를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노량앞바다와 왕지벚꽃길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973년 건설된 남해대교의 역사적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대교는 1973년 6월에 완공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현수교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주탑 간 거리 404m)를 자랑했다.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에 버금가는 산업화의 상징이기도 했다. 남해군민들의 ‘한’을 풀어준 교량이었다.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길이 생기면서 남해군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남해의 우수한 특산품이 다리를 건너 세상으로 나갔고,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자 하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리를 건너 남해를 찾았다. 남해대교 메인 케이블에는 교량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노동자들의 통행안전을 위해 설치된 교량 점검로가 존재한다. 50년 전 남해대교 건설 당시에는 노동자들의 이동통로였고, 완공 이후에는 지난 50년 동안 점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3월 14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 양파 품질향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과 농협,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양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양파 재배 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양 양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이홍주 회장의 양파 산업 동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양파 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각 분야별 대표자 결의문 낭독 및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생산 농가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파 가격 결정 방식 개선, 판매 수익을 생산 농가에 환원하는 사업 도입, 저장성 향상을 위한 방안 등 양파 생산 농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다. 유성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 양파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북신전통시장 앞 도로를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정책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 ‘통영시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심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보행자우선도로 지정‧고시하고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전통시장의 특성과 보행자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차량 속도제한지정, 스템프도막포장, 보행자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교통안전표지설치, 노면표시를 통해 차량의 서행을 유도했다. 특히 도로 스템프도막포장에 북신전통시장을 상징하는 로고를 표현해 전통시장 이미지가 개선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신전통시장 방문객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수 있는 도로로 거듭났다”며 “더욱더 안전한 통영시가 되도록 보행안전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봄철 영농활동 및 입산객 증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달간 봄철 대형 산불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통영시는 그간 취약지에 산불감시 CCTV를 설치하는 등 효과적이고 완벽한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2022년 겨울철부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봄철은 한해 산불 발생의 38%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산불진화 장비, 산불예방시설 중점 점검 실시 등을 통한 산불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가용자원 및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인원 확대 및 근무시간 연장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 조정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새벽 및 야간조 운영 ▲관련 부서 합동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 단속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및 LED 전광판 활용 산불예방 홍보 ▲각종 모임·행사 시 산불예방 홍보 ▲전 직원 산불예방 교육 실시 ▲산불예방 캠페인 월 2 ~3회 실시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가 수십년간 애써 가꾼 산림이 한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2일부터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해·위험작업 사고 사례 및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보호구의 이해 및 올바른 착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군의 환경캐릭터 ‘하마니’의 인형탈 제작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마니’는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함안군의 환경 홍보 캐릭터로, 깨끗한 자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징한다. 이번 인형탈 완성을 통해 군은 환경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하마니 인형탈은 ▲환경보호 캠페인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홍보 활동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각종 축제 및 행사 등 다양한 자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마니 인형탈을 통해 군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하마니’를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및 지역 내 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4일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부에서 현금 2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회 정동화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화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회의 지역 사회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자연 속 숲의 가치를 해설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산림교육사업을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교육’은 함주공원과 악양생태공원을 주 교육장으로 하며, 관내는 물론 함안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현장체험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숲 해설’은 입곡군립공원 등 관내 주요 숲에서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며, 우천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운영 위탁기관인 ㈜나루의 누리집 및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역 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을 위해 12개월간 최대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함안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함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 세대주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중위소득 60%~150%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온라인 접수(경남바로서비스) 또는 방문 접수(군 혁신전략담당관)로 가능하다. 신청 시 소득 증빙 서류,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매월 지정된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연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3개 지자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하여 해당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망으로, 현재 계획된 노선은 충북 진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경남 서부권의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의령과 함안까지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3개 지자체의 공통된 입장이다.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지자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에 제출하여 제2차 국가도로망 수정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 지자체는 노선 연장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간담회와 국회·정부 부처 방문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예정이다. 김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3일 11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업무협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양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 공익직불금 담당자, 11개 읍면동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 사전 모니터링 및 농업인 안내로 직불금 감액 방지 방안 △ 농업인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방안 △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 △ 직불금 부정수급 합동조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농관원과 함양군 두 기관 간 협력 사항 논의를 통해 반복 민원, 상호 협업 필요 사례 등을 공유하여 직불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여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이 되므로 직불금을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13일 ‘2025년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해 사업비 2억 6,900만 원 대비 148% 증가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감독 등 주택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총 31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가구당 ▲경보수 590만 원(10가구) ▲중보수 1,095만 원(9가구) ▲대보수 1,601만 원(12가구)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3일 11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업무 협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양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 공익직불금 담당자, 11개 읍면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사전 모니터링 및 농업인 안내로 직불금 감액 방지 방안 △농업인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방안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 △직불금 부정수급 합동조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읍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농관원과 함양군 두 기관 간 협력 사항 논의를 통해 반복 민원, 상호 협업 필요 사례 등을 공유하여 직불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여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이 되므로, 직불금을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3월 14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하동군청 내 보도자료 작성 담당자 및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챗GPT의 개요와 활용법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원칙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보완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지연 강사는 챗GPT 기술을 활용하면 보도자료 작성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문장 교정 및 문단 스타일 정리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보다 일관성 있는 문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홍보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AI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