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12박 13일의 일정으로 멕시코 및 미국 해외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하동 농특산물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과 하동 茶 문화의 확산,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의 및 선진사례 조사이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경제통상과, 도시과,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직원 등 행정관계자 5명과 농협하동군지부장, 하동군산림조합장, 화개악양농협장, 금남농협장 등 수출관련 유관기관장 4명, 녹차 제다업체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해외출장의 첫 일정인 3일부터 6일까지는 멕시코시티에서 하동녹차의 본격적인 세계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 진행된다. 하동다실 1호점 오픈 및 소비자 홍보행사,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동녹차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대학 및 카페프렌차이즈 매장에서 시음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 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대형식품 유통그룹인 ‘La comer’, 멕시코 대표 커피 로스터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에서는 참석한 기관장들이'하동 대한독립선언서'필사 이벤트에 동참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8일, 하동장터에서 낭독되어 하동지역 3·1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2005년 국가지정기록물 제12호로 지정된 역사적 문서이다. 독자적인 지방 최초 독립선언서로, 박치화 선생을 포함한 12명의 애국지사가 작성하고 서명한 이 문서는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하동군은 이번 필사 이벤트를 통해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필사 이벤트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하동 대한독립선언서'를 필사한 후 네이버 이벤트 폼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주민 중 33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컴팩트 매력도시”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인구감소 지역의 지방소멸극복 선도 모델이 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하동군은 이를 활용해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예쁜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경남 유일하게 확보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경상남도가 지원한 광역기금을 포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91억원을 확보했다. 25년 중점사업으로는 인구소멸과 의료 기반 시설 붕괴, 고령화 등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별천지하동 행복의료원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60억원을 포함한 국비 12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필수 의료가 충족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설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창렬·부녀회장 김영순)는 지난 27일 설천면 문항마을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천면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씨감자 150kg을 심었다. 설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창렬·부녀회장 김영순)는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사랑의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수확할 때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감자심기 활동을 마친 후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남해군민 3려(배려, 격려, 장려) 실천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6월에 수확 예정이고,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반찬나눔’ ,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 지역의 경로당 이용자들을 위한 감자인 만큼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28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하여 2기 이사 총 26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의 건 △규약 개정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사무국장 임면 동의의 건 등이었으며, 총 4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연임하는 최종철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서 남해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날 이사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충남 회장(남해군수)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신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들로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해군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위촉된 남해군장애인체육회 2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이영준 △부회장 강태성, 장홍이, 정중구, 김신선 △이사 김지영, 손미경, 최정화, 최종철, 고성용, 곽성원, 김근주, 김길주, 김낙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7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3명을 위촉하고, 이에 따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남해군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권지킴이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가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인권 보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후에는 김현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설명하고, 인권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존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관광두레사업 지역 활동가 이진우 피디(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관광두레 피디 활동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활동 및 역량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등을 지원한다. 함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생활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7일 창포원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정원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정원 분야 전문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직원들의 공공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자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한 친절교육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또한, 창포원 직원들의 정원 분야 전문성 강화와 정원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장은진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중점교수를 초빙해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생애주기별 치유정원 조성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오는 3월 14일에는 박진욱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조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와 정원’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속 정원 조성 및 관리,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향유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원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지방정원 품질 및 운영·관리에 관한 평가’에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를 시행하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읍은 상림리, 대동리, 대평리 일원에 가로기 1,200개와 상가용 태극기 600개 설치했다. 또한,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깃발과 깃대를 전수 점검하여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경기장, 상가, 주택 등의 국기 게양 실태를 확인하고, 국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정비를 완료했다. 각 마을이장들도 태극기 달기 홍보에 적극 나서며, 주민들이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긍심이자 단결과 독립의 상징인 태극기를 게양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거리에 달린 태극기를 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정용 태극기는 인터넷우체국 및 온라인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27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경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읍면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선임장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전년도 결산보고 및 25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수 회장은 “늘 봉사와 헌신으로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시는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암 환자 의료비의 지원 대상은 성인과 소아 암 환자로 나뉘며 각각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지원 대상이며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최대 3년까지 지속된다. 소아 암 환자 지원대상은 신청 기준 18세 미만 암 환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그리고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한 건강보험 가입자가 해당된다.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도별 자격 기준 적합 여부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속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암 예방을 위해 올해 홀수년도 해당 주민들은 국가암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라며, 거창군은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월 26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에서 정기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준석 행정국장,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 정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회원업소 대표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제18대 김일구 지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19대 지부장 선거가 실시됐으며, 김일구 지부장이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지부를 다시 이끌게 됐다. 또한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업소와 개인에게 거창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군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거창군지부는 900여 개 외식 업소 회원들의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을 통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 지역사회 나눔과 섬김의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구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외식업지부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거창군의 더욱 발전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데이터센터 유치 및 한전의 전력 공급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함양군의 휴천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함양군은 한전이 추진 중인 전력공급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양측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데이터센터 설립은 우리 군의 큰 도전이자 기회이다”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수적인 요건인 만큼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함양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도움이 되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관련 사업에 함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휴천일반산업단지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0억 예산의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군은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을 통해 지역 원예산업을 고도화하고, 청년농업인과 승계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공모에 대비하여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조직개편, 신성범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농정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거창군은 공모 심사 과정에서 청년 정착에 대한 정책과 지역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과 고도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2029년까지 전국 온실 55,000ha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농식품부 사업 기조에 맞춰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에 미래농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불과 2개월 만에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총예산 200억 규모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자‘디지털 미디어 로그아웃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책임감 있는 미디어 활용능력을 심어주고,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을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활동은‘과의존 해소 프로그램’과‘과의존 대체활동’으로 나뉘어 교육했다. 과의존 해소 프로그램에는 게임·채팅·유투브 채널 시청 시간에 대한 자기 점검, 과의존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돌아보기, 과의존에 대한 나만의 대체활동 찾기 등 체험했으며, 과의존 대체활동에서는 자개스마트톡 만들기, 할리갈리 게임 등 디지털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체험을 하면서 게임과 인터넷 중독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게 됐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