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국가어항인 삼덕항의 명칭을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닌 ‘당포항’으로 변경하고자 지난 26일 산양읍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삼덕항은 본래 ‘당포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포마을은 삼덕1구, 원항마을은 삼덕2구로 변경, 궁항마을을 포함해 삼덕리로 지역 명칭이 통합됐다. 후에 1991년 국가어항 승격 시 자연스레 어항명이 삼덕항으로 결정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당포’라는 명칭은 ‘큰 포구’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는 해안 방어를 위해 수군만호가 설치된 곳이었다. 특히 1374년(고려 공민왕 23년)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축성한 당포성과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군 선박 21척을 격침시키며 승리를 거둔 당포대첩의 현장이다. 또 한산대첩의 출정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전략적 군사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할 때, ‘당포’라는 지명은 단순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읍 시가지 내 지중화사업 구간의 가로수 식재에 대한 찬반 의견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던 중 중복 답변이 가능한 오류가 발견되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청 누리집을 재정비하여 설문참여에 있어 중복 답변이 불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12일간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군청 누리집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게 된 배경은 언론 보도를 통해 문제가 지적되면서, 중복 참여로 인한 민의의 왜곡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의례적인 군민 의견 수렴이 아닌 실질적인 여론을 확인하고자 설문조사를 재실시하게 됐다. 설문조사 관계자는 “중복 답변 문제로 재설문을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들과 이미 설문에 참여하신 군민들게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에 다시 하는 설문이 군민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의 실질적인 민심을 청취하고자 군청 누리집 보완 등 조치를 취했으며, 온라인 재설문조사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24년 기준(잠정) 합계출산율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TFR)’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1년간 발생한 모의 연령별(15-49세) 출생아 수를 해당 연령별 여성의 연앙인구(7월 기준)로 나누어 1,000분율로 표시한 ‘연령별 출산율(ASFR)’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잠정) 거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20명으로 2023년 1.02명 대비 0.18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경남 평균 0.82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2년 연속 도내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1명대 합계출산율을 유지하는 유일한 시군으로서, 전국에서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출생아 수도 2024년 기준 249명으로 2023년 기준 215명 대비 34명이 증가하여 도내 군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됐다. &nb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7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유식 경남지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연중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청년,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으로 △활동공간 제공 △원데이클래스 △청년 추천도서 구입・목록 제공 △창업・취업 정보코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에서는 ‘청년 희망드림’으로 △청년예술가 작품 전시공간 제공 △활동 공간 제공 △청년 추천도서 전시 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청년독서만리’로 △활동 공간 제공 △원데이클래스 △도서대출이벤트 △다독자 선정 △추천도서 전시 및 생활정보 제공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청년 북돋움’으로 △활동 공간 제공 △청년 서가 △도서대출이벤트△ 다독자 선정 △체험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진해도서관에서는 ‘독(讀)독(讀)한 청년’으로 △활동 공간 제공 △청년 특강 △청년 독서회 △다독자 선정 △특화 도서코너 운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정보교류와 소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4일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동부도서관 1층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동부도서관은 기존의 유아실과 아동실을 하나의 어린이자료실로 통합하여 공간을 확장하고, 수유실 개선 및 노후 가구 교체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의 매점 공간은 북카페와 휴게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 내에는 ‘이야기누리’, ‘여기다만화’, ‘별빛다락&달빛다락’ 등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창의적 공간들로 마련했고, 어린이들이 책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재개관을 기념하여, 3월 8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고, 3월 말까지 ‘어린이 도서관 집들이’, ‘새로워진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로워진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은 새로운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복합문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은 1995년 4월 28일 개관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마산회원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부터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성장한 도서관의 의미를 새기고 지나온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추억 사진·글 공모’를 실시하여 2010년 이전 마산회원도서관의 추억과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과 글을 수집하고 있다. 이메일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리는 기념행사는 △30주년 기념식 △ 불멸의 이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탁환 작가의 새로운 작품 『참 좋았더라』 작가 특강 △기간 중 매일 서른 번째 대출자 도서 증정 △도서관 30주년 축하메시지 작성하여 기념품을 받는 30살 축하해 △도서관 역사 퀴즈 △가족과 함께 축하꽃바구니 만들기 등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26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권기호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기호 지부장은 평소 악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과 한우협회 함양군 지부장으로서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년간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장을 역임한 권 지부장은 가축방역을 위한 회원 농가 홍보 및 교육에 앞장섰으며,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하여 우량암소 나눔사업 등 각종 시책 추진에 힘썼다. 권기호 지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농가들이 앞장서 차단 방역과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라며, “올해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회원 농가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 함양군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종목단체 회장과 읍·면 체육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콘홀협회 정회원종목단체 가입(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스포츠파크 확충에 따라 각 종목별로 추진 중인 경기장에 대해 전지훈련 유치 및 대회 유치 등 함양군체육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설립, 함양FC 창단과 전국체전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임원, 읍면 체육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건강한 함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함양군 체육 발전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병영 함양군수가 최근 폭설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서상면을 26일 방문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한 민생 소통 행정을 실행했다. 먼저 서상면 방지마을 세천 정비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농번기에 차량 통행량이 많고, 장마철 통행로 유실이 우려되는 곳으로 농로 양안에 전석 쌓기를 통해 길을 확장하는 실용적인 방안을 현장에서 주문했다. 이어 진 군수는 노상, 칠형정, 피적래 마을을 차례로 찾아 경로당 시설 노후화, 마을회관 공간 협소 등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앞서 준비하여 민원 발생 소지를 줄이고 정주환경과 밀접한 현안부터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총사업비 58억 9,400만 원의 지원방법 및 규모 등을 심의·결정했다. 올해 거창군에서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중식비를 지원하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5.4% 인상된 단가로 34개교, 6,155명의 학생에게 연간 47억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쌀 및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 시 구입비 지원(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의 인증을 받은 거창산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우수 식재료 지원사업) △학기 중 조·석식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급식비 지원(저소득층 학교급식비 지원사업)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병철 부군수는 “공공급식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심의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는 지난 26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용국 행정복지위원장, 황철용 의원을 비롯한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에 힘써온 우수 회원 20명에 대한 표창과 회원 자녀 중 모범 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아울러 지부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함안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부진으로 외식업계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외식문화의 빠른 변화에 맞춰 지역특색을 살리는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도 위생업소의 노후 시설개선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함안향토음식연구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만들기 과제교육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이해 및 활용으로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연구회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한 회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연근, 토마토, 채소 등을 활용한 연근녹두전, 토마토국, 야채샐러드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음식에 대해서는 향토음식연구회가 더욱 발전시켜 그 결과물에 대해 필요시 식당이나 농업인에게 기술을 전수 할 예정이다. 옥미순 회장은 “우리 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면 소비자는 건강한 밥상을 받고, 농업인은 새로운 농산물 판로개척이 이루어진다”며 “향토음식연구회가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추진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 상공회의소 내 위치한 상하수도사업소 청사를 칠원 물재생센터(칠원읍 오곡로 132-39) 1층으로 오는 3월 8일 이전하고 3월 1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이전 예정인 곳은 지난해 준공한 칠원 물재생센터로 칠원 오곡지구 하수처리를 위해 조성됐다. 청내에는 상하수도사업소와 하수처리 운영팀 사무실이 있으며 야외에는 체육관, 축구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하수처리에 대한 즉각적인 민원 대응과 함께 민원 공간 증가에 따른 쾌적한 장소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소는 이전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일반적인 업무는 전화 등 유선으로 처리하고 유선으로 불가능한 민원은 직원이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 청사 이전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문화원은 지난 25일 창녕문화원 대강당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최영호 부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회계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창녕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문화원 회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황우문화상은 곽정기 창녕문화원 부원장이, ▲국회의원상은 심재만 향토사연구소 부소장이, ▲경남도지사상은 홍순우 창녕문화원 이사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창녕군수 표창(조권섭 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 ▲창녕군의회의장상(이순선 민요회장) ▲경남문화원연합회장상(최상교 서예 부회장, 이복재 색소폰 중급반 단장) ▲창녕문화원장상(김문진 색소폰 초급반 회원, 이순미 건강체조 회장) 등이 수여됐다. 한삼윤 창녕문화원장은 “지난해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노력하여 아름다운 창녕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