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는 지난 2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2025년 제1차 읍면동협의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협의체 사업추진계획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며 특히 읍면동협의체 분과에서 공동으로 추진 할‘어깨동무네트워크 사업’,‘통영행복펀드’나눔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헌 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기관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올해도 통영시 모든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상호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협의체분과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통영시 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으로 구성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로 정기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읍면동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방안 ▲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복지· 건강 기능 강화 등으로 2025년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시는 1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장애․고령․질병의 위기사유로 인한 고위험 1인가구, 생애 전환기 가구, 빈곤 주거 취약가구 등 정기적인 방문 상담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 총 16,822건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목표 대비 115%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통신비 체납가구 등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문화, 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2024년 기준 526명이 혜택을 보는 등 여성어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의 여성어업인이다. 다만,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연간 2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미용실·화장품·음식점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무원 수산과장은 “해당 사업은 자기부담금이 없으며 많은 여성어업인들이 신청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5년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2023년(욕지면 도동항, 사량면 대항항, 한산면 용초항, 한산면 대항항), 2024년(한산면 외항항)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비 누적 50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생활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유입 인구 정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통한 편의시설 확보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2025년부터 4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돌봄 스테이션, 관광활성화 스테이션, 복지스테이션, 어촌살이 스테이션 및 S/W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화도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청년 친화적인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청년들의‘쉬었음’전환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에 대해 통영시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간에 상호협력과 지원사항에 대한 업무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은 통영시청년센터에서 사업 참여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재)설계, 청년고용정책 안내, 멘토링, 사회초년생 기본교육,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통영시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방향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종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취업 관련 제도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5일 대전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으로 구성된 ‘될농(이건희, 이윤성)’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24년 7월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1·2차 예선과 본선을 거쳐 2025년 2월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예선에서는 딸기 데이터를 활용한 원격 작물 재배 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본선은 개발한 모델을 적용한 원격 딸기 재배 실증을 6개월간 시행하는 방식으로 경진이 진행됐다. ‘될농’의 이건희, 이윤성 씨는 거창군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으로, ICT 2세대 스마트팜인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임차하여 딸기 재배 및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임대농장 운영을 통해 습득한 스마트팜 재배와 환경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될농×서울대’ 팀을 구성하여 함께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청년 귀농인들의 유입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23일까지 횡천면 남산리 189에서 ‘제6회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학미나리작목반(대표 강점윤, 총무 이정주)이 주최․주관하며, 개막식과 별도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없이 미나리 시식 및 판매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나리 판매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 육성과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해 2017년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약 1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농업과 미나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500g당 6천 원)으로 미나리를 구매할 수 있고, 하동 특산물인 취나물, 딸기, 고로쇠 수액 등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4만 9천 원의 상차림 비용을 내면 미나리 파전과 생미나리(800g), 삼겹살(500g)을 구워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식도 제공된다. 청학미나리는 지리산에서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향이 짙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3월과 6월, 티 소믈리에와 티 블렌딩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티마스터 전문가 육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3월은 티 소믈리에, 6월은 티 블렌딩 과정이 운영된다. 이는 하동이 차(茶)의 고장으로 불리는 만큼, 하동 차를 깊이 이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하동 차 명인에게 차 문화를 직접 배우고, 관내 차 생산 업체들의 차를 맛보는 등 하동 차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티 소믈리에’ 과정은 차의 기본적 이해와 티 테이스팅 실습으로 구성되며, ‘티 블렌딩’ 과정은 다양한 차를 맛보고 블렌딩(여러 가지 원료를 혼합하는 것)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각 과정당 25시간씩이며, 3월 티 소믈리에 과정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3월 7일까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재료비 20만 원은 자부담이다. 교육은 한국 최초의 티(TEA) 전문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피해 지역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산물 처리(파쇄) 작업을 오는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39억 원을 투입한 것에 비해 예산을 대폭 증액하며 건강하고 푸른 소나무 숲을 유지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등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으로, 자체 이동 능력이 없는 재선충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등)에 의해 빠르게 확산한다. 감염된 소나무는 단기간 내 붉게 시들어 고사하며, 전염력이 강해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올해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밀도가 증가하며 전국적으로 감염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확산 우려 지역을 우선 방제하는 등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해 대응하고 있다. 하동군은 피해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차별화된 방제 대책을 추진한다. 확산 우려 지역인 화개·악양면 등을 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약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독립운동가 박치화 선생의 생가를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치화(朴致和·1880∼1947·하동군 적량면) 선생은 1919년 3월 18일 하동읍내 장터에서 ‘대한독립선언서’를 만들어 낭독한 독립운동가이다. 당시 현장에서 일본 경찰에 포박당해 구금됐고, 부산지방법원을 거쳐 대구 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현재 박치화 선생의 생가는 노후된 함석지붕의 누수 현상으로 연목(서까래)이 부식되고 있어 일부 지붕이 훼손된 상태다. 이에 하동군은 지붕 해체 후 관계전문가 현장 자문을 통해 연목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채를 전체 해체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박치화 선생의 독립선언서는 지방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독립선언서로, 1986년 선생의 생가 천장에서 발견됐다. 현재는 국가기록물로 인정받아 독립기념관에 진열되어 있다. 또한 선생의 생가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을 증명하는 신임장과 통지서도 함께 발견되기도 했다. 하동군은 지난 2020년 선생의 공적을 기리며 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가 지난 2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소속 단체·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협의회원들은 2024년 주요 활동의 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추진사업,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최은숙 한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장과 김정순 한국부인회 하동군지회장에게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하동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현재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여성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녹차식당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하동별맛축제 별천지밥상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파했다. 이행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헌신적 참여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5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6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악성민원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원지적과 민원행정팀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동참해 서로 존중하는 민원 문화 만들기를 위한 홍보 물품(티코스터)을 배부했다. 박정연 민원지적과장은 “악성민원 예방 및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으로써 보호장구를 배부하는 한편 유선 전화 연결 시 전체녹음 실시 안내문구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악성 민원 예방 및 대응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24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이명심 회장, 심현자 부회장, 김옥자 감사, 정영숙 감사, 김미형 사무국장이 제20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과제교육,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계획이 논의됐다. 이명심 회장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3려(배려·격려·장려) 실천 및 농작업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며 “농촌 여성 권익향상과 단체발전을 위해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생활개선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서 생활개선회가 그 역할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10개 읍면 3개 연구회, 총 280여 명의 회원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가 26일 유배문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국민고향 남해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기 위해 ‘친절 5대 수칙 실천 다짐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배려·격려·장려’에 기반한 ‘3려’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는 1968년도에 창립된 이후 매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에 대한 법정 위생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며 남해군의 식품 안전관리와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5년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배려·격려·장려’를 나누는 ‘3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친절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모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기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강사가 ‘지속가능발전의 지역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남해군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 사례를 제시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2기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으로 김진실 회장과 박영철 부회장이 선출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한편, 환경, 경제, 사회 등 핵심 분과별로 앞으로 추진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이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과 함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천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