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문화예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가야의 숨결이 살아 있는 김해는 올해로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와 축제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유난히 긴 것 같은 겨울이 지나면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에서 어떤 추억을 쌓을 수 있을지 미리 소개해보고자 한다. 설레는 봄,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이어져 더 설레는 ‘김해’ 김해의 봄은 ‘가야문화축제’로 시작된다. 2025년 가야문화 축제는 “이천년 가야 고도, 글로컬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수릉원과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야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젊은 감각으로 보다 대중화하고 현대적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 가야문화축제 : 4월 10일부터 4월 13일 / 수릉원, 대성동고분군 일원 그리고, 전통의 맥을 잇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이는 ‘김해시 공예품 대전’을 4월 21일부터 2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2025년도 남해읍자율방재단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25년 남해읍자율방재단 활동계획 보고을 비롯해 아궁이 문달기 사업 등 특성화 활동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후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첫 번째 대응자가 되어야 하며, 안전한 남해읍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추운 날씨에 방재단 분들의 건강관리를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민원서류 배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농번기 일손 부족과 사업장 운영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서류 배달제는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상주면 내 농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이며, 대상 민원은 총 9종이다. 민원서류는 전화 신청이나 창구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서류는 원칙적으로 공무원이 배달하지만, 신청서 작성이 불필요한 민원서류는 마을이장 등이 배달한다. 긴급한 민원서류는 4시간 내, 일반 민원서류는 8시간 내에 배달된다. 상주면은 이 제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사업장 운영에 불편을 줄이며,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주면은 이장회의와 마을방송을 통해 민원서류 배달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점숙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은 △현장 중심 소통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생문제 해결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해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분야별 주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를 실천했다. 또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와 군민행복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과 복합 민원 처리 시스템 같은 혁신적인 접근법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성과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청년 사업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군은 25일 저녁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지역에서 단단하고 뾰족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진우(트리퍼), 김정철(너티버터), 최승용(돌창고)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30여명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의견 청취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한다.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을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 관심 있는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와 문화관광 산업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문화관광 소비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 및 산업화 시책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문화자원과 관광 산업화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국공공마케팅 연구원 탁훈식 원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사)한국 스타트업 콘텐츠 진흥협회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다. 이전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이사, 산업연구원의 ‘밀양 지역특화산업 혁신전략수립 연구’ 자문위원 등으로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문화관광 소비의 변화 이해'로, 문화관광 산업의 개념과 소비경향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다뤘다. 두 번째는 '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우주항공청 청사 입지선정 위원회'에서 3곳으로 압축된 후보지 중 '경남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를 신청사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이후 건축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우주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신청사 입지 결정에 대해 문의가 많았던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산단 조기 분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도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한 시민은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 확정으로 사천이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메카로서의 위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단순히 한 정부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함안군 관내 20가정(61명)을 대상으로 2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 ‘함가볼래’를 진행했다. ‘함가볼래’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가정 9가정과 일반가정 11가정이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함안낙화놀이전수관을 방문해 낙화놀이의 역사와 유래, 체험 방법 그리고 전통 계승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별로 소원을 담아 직접 낙화봉을 만들어 낙화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 후반에는 함안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무진정과 성산산성을 탐방했다. 가족들은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성산산성에서 마련된 가족 미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옥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정시퇴근 문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는 24일 저녁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지구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함양지구위원회를 이끌어 온 정구상 회장이 이임하고, 김윤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정구상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회원님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함양지구위원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회원으로 돌아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신임 회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정구상 이임 회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정구상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윤수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는 법무부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산하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봉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5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하여 경상남도 최초로 민간 플랫폼 도입을 결정하고,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모금계약을 체결했다. 민간 플랫폼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은 지자체와 관련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8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12월부터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모금을 가능하게 했다. 거창군은 변화하는 고향사랑기부의 시스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경남도에서 최초로 민간 플랫폼을 도입했다. 오는 3월 4일부터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위기브’를 통해서도 군에 기부할 수 있어 기부자의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민간 플랫폼의 노하우를 모금 활동에 접목하여 전략적 홍보와 활발한 모금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군과 ㈜공감만세는 민간 플랫폼 운영을 앞두고 25일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45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민간 플랫폼 답례품 등록과 배송 및 댓글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민간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고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변상원 위원이 만장일치로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 △정담은 찬(饌) 반찬나눔 사업 △우리집 안전지킴이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공모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 운영 △사과골 공유냉장고 나눔챌린지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동네 작은복지 박람회 운영 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변상원 민간위원장은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정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세환 공공위원장은 “제10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고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면민이 행복한 고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5일 산랩커피(대표 김소연)에서 고향인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위천면 거차마을 출신인 김소연 대표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을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국수는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내 25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소연 대표는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국수라도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보여주신 김소연 산랩커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은 주변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매년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으로 나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 신규 신청자, 등록 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관외 경작자 등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면적 직불금의 지급 단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5% 인상돼 지난해 헥타르(㏊)당 100만~205만 원에서 136만 원~215만 원 수준으로 상향됐다. 다만,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 130만 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6월부터 9월까지 군 및 농관원 등의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12월경 기본형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24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교육은 산업현장 및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산업재해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오후에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근로자들은 일자리 사업 중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며 근로자 스스로의 생명보호 및 보건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 등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들을 교육받았다.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수료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 28명은 오는 7월 18일까지 SAP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통영성지경관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배치돼 자원재활용 및 환경정비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브리핑룸에서 2025년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면서 지난해 평가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적위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년 자체평가 결과 안건 심의 및 2025년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균형성과관리(BSC, Balanced Score Card) 3대 관점을 채택, 14개 전략목표, 305개 성과지표를 연계하는 성과관리 전략체계를 구축해왔다. 성과지표 달성도 전체평균은 94.78%로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내・외부평가단을 통한 사전/사후평가와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등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한 결과로 풀이된다. 우수한 성과지표 달성과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해양관광단지 투자유치 △야간관광특화도시 및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 △KOVO컵 프로배구 대회 개최 △도서지역 K-드론 배송서비스 개통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