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웅상新風! 새로운 바람”으로, 웅상 지역의 역사·문화·환경적 가치를 담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추진된다. 첫날인 6월 7일에는 조선시대 용당지역의 조선통신사 행렬이 시민취타대, 지역풍물단, 예술인, 일반 시민 등 총 16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재현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천성산 일출의 형상을 담은 라인로켓 퍼포먼스와 웅상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불새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어서 손빈아, 유니스, 윤수현, 양지원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 축하쇼가 진행된다. 6월 8일에는 “신풍 워터페스타”가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불산신사의 기우제와 우불산신이 신풍(新風)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워터캐논, 물대포, 워터 버블 등 다양한 특수 효과와 함께 츄(Chuu), 울랄라세션, DJ 김성수(쿨)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최초의 ‘3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국 여러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청년정책 견학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년문화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에서 진행됐으며,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우수 사례와 정책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몰 ‘거창in140’과 국가정원 지정 등록을 추진 중인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2023년 9월'청년기본법'개정을 통해 법제화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3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거창군은 지방 군 단위이자 농촌 지역, 인구 감소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유일하게 지정됐다.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색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14일 진주시 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71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택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종목단체 회장들은 함께 하동군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웃 지역으로서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김택세 회장은 “많은 지역이 산불로 경제적, 심리적 타격을 받았다. 우리 체육인들의 마음이 닿아 피해복구는 물론 지역의 안전과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하동군 양보면 출신으로, 재진주하동향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 하동에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이삼희 부군수는 “여러분의 응원으로 우리 주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 균형발전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충의와 절개의 상징,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탄신 463주년을 기념하는 ‘숭모문화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하동군 금남면 경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기룡 장군의 숭고한 충절과 호국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역 인사들과 후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헌다례와 숭모제례, 문화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충의공 정기룡장군과 하동의 자연경관이다. 대회 사전접수 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학교, 학년,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당일 9시부터 12시까지 행사장 운영본부에서 가능하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충의와 전략으로 나라를 지킨 위대한 호국영웅”이라며, “이번 숭모문화제를 통해 그 뜻을 되새기고, 특히 어린이들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양보면 농우회(회장 이수권)가 지난 14일 회원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40여 명과 함께 주교천 변에 무궁화나무 1085그루를 식재하며 ‘예쁜하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무궁화는 삼천리·화합 등 5개 품종의 관목형 무궁화로, 7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꽃이 피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으로서, 이번 식재가 마을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가꾸는 동시에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우회는 이날 심은 무궁화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 수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양보면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1985년 결성된 양보면 농우회는 농업 정보 공유와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중심으로 나무 심기, 제초 작업 등 지역 환경 보호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12일,경남 도 농업기술원과 하동군 농업기술센터가 화개면 가탄마을에서 합동 농기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원 농업기계팀과 군 기술센터 농기계 교관들이 맡아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생활 농업기계 자가 정비 및 안전 사용 방법을 전수했다. 교육과 함께 농기계 소규모 정비도 진행했는데, 2만 원 이하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하동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도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지도, 이륜차·소형화물차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 관련 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군은 농업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농기계 무상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말까지 마을별‧거점별 신청을 받아 연간 8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과 정비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최근 하동읍 시가지 내 주요 버스 승강장의 간판을 새롭게 정비하며, 이용자 편의와 거리 미관을 동시에 향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간판이 정비된 승강장은 ‘중앙정류장’과 ‘버드나무 정류장’으로, 지난 1월 군이 진행한 ‘버스 승강장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약 200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은 명칭이 확정된 이후 지역 정체성과 이름의 의미를 반영한 간판 디자인을 신중하게 검토해 제작에 들어갔으며, 지난 13일 간판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새롭게 단장된 간판은 시인성을 높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거리의 밝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승강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은 “거리가 더 환해지고, 하동읍이 한층 활기가 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버스 승강장이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하동읍의 경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간판 정비사업을 확대해 군민에게 더 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에 하동군이 동참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5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관광명소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앞서 1월 한국관광공사는 ‘2025-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 바 있다.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는 역시 올해 새롭게 선정되며 전주한옥마을, 울릉도·독도 등과 함께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스탬프투어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중 이벤트이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 또는 별도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벤트는 연중 진행한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선정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를 포함한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5천 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4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을, 하동군의 화개장터와 쌍계사에서는 선착순 1천 명에게 기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특별전 '붓끝에서 피어난, 인도 신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5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맞아 김해를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1월 타계한 故 김양식 서울인도박물관 관장의 문화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故 김양식 관장은 서울 인도박물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40여 년간 사재를 들여 인도 관련 유물 1,194점을 수집했다. 이 유물은 인도와 깊은 인연을 맺은 김해시에 2021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무상 기증됐으며, 김해시는 이를 바탕으로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특별전을 지속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도 신화의 대표적인 신들과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낸 인도 전통 민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인도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민화 양식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인도 마두바니 민화부터 세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도 민속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인도 신화의 풍부한 이야기와 생생한 색채를 경험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10일 미조면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동대마을 신점수 부녀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해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점수 부녀회장은 ‘도미 탕수육’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삭하게 튀긴 도미에 특제 소스를 곁들이고, 다양한 색감의 고명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요리에는 ‘국민고향♡남해’ 문구도 함께 장식됐다. 정희범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는 “마늘종을 활용한 표현과 도미를 활용한 창의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지역 해산물의 가치를 요리로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점수 부녀회장은 2018년 동대마을로 귀촌한 뒤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솔선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에 따라 아직 올해 모내기를 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테두리 모 안 심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군 담당 부서는 쌀 소비량 지속 감소와 생산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과 농가 소득 불안정 등의 상황을 방지하고 쌀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언급하면서 아직 모내기를 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테두리 모 안심기’를 권장했다. ‘논 테두리 모 안심기’는 모내기 시 이앙기 회전 반경에 해당하는 테두리 부분을 비워 두는 방식으로 전체 면적 대비 소규모 면적만 줄여도 벼 재배면적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군은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전환, 벼 외 타 작물(옥수수, 조사료, 가루쌀 등) 재배, 농지 전영, 농지 전체 휴경 등 다양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대응 방안이 있으나 부분 휴경에 해당하는 ‘논 테두리 모 안 심기’는 농지 활용에 큰 부담 없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 농가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며,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 4-H회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130여 명으로, 사생 부문과 백일장(운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사생부문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30명이며 백일장 부문은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학교별 배정 인원 외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대회는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참가자들은 지정 용지에 작품을 작성한다. 사생 부문은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백일장 부문은 자유 형식의 운문을 지정 원고지에 작성하면 된다. 화구, 이젤, 필기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남해군수와 한국4-H 경남도본부 회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3일, 지회 임원과 노인자원봉사단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및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종합사회복지관 광장을 출발해 남해읍행정복지센터~농협은행~남해전통시장~남해우체국을 경유한 뒤 다시 복지관 광장으로 돌아오는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문한 지회장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 대상 교통사고와 어린이를 노린 강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기 군민참여단을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 속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한 의견 제시와 주민 홍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각종 토론회·교육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 할 수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관내 직장을 둔 직장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민참여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4일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남해군농촌돌봄농장에서 미조초등학교 4학년∼6학년생을 대상으로 벼 모내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미조면지사보의 특화사업으로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조초등학교,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더불어 미조면이장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이 함께 만든 뜻깊은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맨발로 논에 들어가 직접 모를 심으며 농촌의 삶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생태교육과 벼농사 체험을 통해 향토사랑을 고취하고 생태친화도시 남해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기여했다. 특히 미조면 이장단 풍물단이 선사한 흥겨운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류미자 교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며 건강한 정서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