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거창군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세아창원특수강이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한 견과류 세트를 활용해 진행됐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토록 친절한 넛츠’는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회사 ‘브라보비버’에서 건강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제품으로, 세아창원특수강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과 자립을 위해 해당 기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기부로 지역 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 휴천면 체육회와 휴천면 청년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휴천면 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와 제34회 휴천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마을 어르신들과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상남도의원, 박용운 함양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도모했다. 1부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표창 수여와 함께, 금반초 어린이의 공경사 낭독이 이어지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윷놀이, 콘홀, 제기차기, 족구,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20개 마을 팀과 금반초 팀의 열띤 응원 속에 승부를 겨루며 마을 간 친목을 다졌다. 2부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각 마을 대표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금반초 학생들과 휴천면 노래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휴천면 체육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5월 8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2일까지 5일간 공연·행사, 경연, 전시, 체험, 판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8일 오전, 조상에 대한 예를 올리고 축제의 무사 안녕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상림공원까지 선비행렬이 이어지며, 함양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후 7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 선언에 이어 진행된 축하 공연에는 이용, 곽종목, 정수연, 채수현, 오정해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년의 숨결이 깃든 함양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함양군이 주관하고 함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 육성,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전담 기관 운영 등 4개 사업에 2억 3,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첫 사업으로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5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16명의 현장 활동가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그리고 12일부터는 완료 지구 동아리 단체와 소규모 공동체 각 10개 단체에 대하여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함양군은 인구 과소화와 고령화로 위축되어 가는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많은 군민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함양군 시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누리집을 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9일 지리산국립공원 운봉지구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국립공원 생태나누리사업으로 ‘지리산 오감맞춤’ 생태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에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허브음료와 함께하는 장미허브 족욕체험과 허브밸리 관람으로 진행됐다. 함양연꽃의집 참여자 한지원 님은 “비가 오는날 허브밸리 실내 정원에서 산책하고 족욕도 하고 매우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사업을 준비한 최은하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전북사무소 계장은 “탐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함양연꽃의집과는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을 활용하여 평소 국립공원 방문 기회가 힘든 취약계층(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아동 및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양곡보관창고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조사는 양곡 수급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은 물론,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 방지와 부정 유출 사전 예방을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의 효율성을 위해 진행된다. 정부관리양곡은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매입하거나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취득해 관리하는 양곡이다. 함양군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는 농협창고 7개소, 개인 창고 9개소 등 총 16개소로, 3월 말 기준 7,391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하고 있다. 이번 재고조사는 1개 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창고별 양곡 대장과 실재 보관량 일치 여부 ▲양곡의 품위(충해·발열·변색 등) ▲적재 기준 준수 여부 ▲보관창고 시설(파손, 고장 등)의 안전 등 전반적인 양곡관리 실태도 함께 조사·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시정 조치토록 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유림면은 지난 5월 8일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경로행사와 제34회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림면청년회와 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면민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향우,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해 한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는 유림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버이날 노래’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1부 행사로 효행자 표창과 함께 유림면 청년회 및 체육회의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유림면 라인댄스팀의 무대, 고고장구와 부채춤, 초청가수 공연과 리(里)별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체육행사에서는 리별·마을별 팀을 구성해 윷놀이, 투호,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면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수동면 새마을협의회는 5월 8일 수동초등학교 연화관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효도 한마음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수동면 여울소리패의 풍물 공연, 수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 노인건강 체조팀의 체조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라인댄스, 고고장구, 노래교실팀의 공연 및 초청 가수의 신명 나는 음악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수동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베풀어주신 어버이의 은혜는 다 갚을 수 없지만, 오늘만큼은 즐거운 표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는 물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주민과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에서는 지난 7일 제64회 천령문화제를 앞두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경찰, 소방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현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차단하고 축제장 내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여부 △축제장 내 비상구, 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 가스, 소방설비 등 화재 예방체계 △무대, 천막 등 임시구조물 구조 안전성 등이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등 먹거리 사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영업 업소 대상 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 등도 병행하며 전반적인 축제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행락철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64회 천령문화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과 이달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구직자 80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 구직자의 재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합격자소서를 위한 chat GPT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chat GPT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오랜 공백기 이후 구직에 나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의는 창신대학교 윤지원 교수가 맡아, chat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경험 정리 및 문장 표현 향상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스스로를 다시 바라보고 강점을 재발견하는 과정”이라며, “이 교육이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고향올래(로컬유학 유형)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로컬유학,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벤처 등 총 5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에는 41개 지방자체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고, 경상남도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런 in 북상포레 로컬유학’은 ‘도시 아이들의 숲 속 한 학기’를 테마로 북상면의 갈계숲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거창군의 교육 인프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숲옛마을 등을 활용해 유학생 가족을 위한 거주 및 공용 공간 조성과 로컬 교육 및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고향올래’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유학생 가족 20명 이상 체류 인구 확보와 경상남도 로컬유학 거점으로 자리 잡아 ‘명품 교육도시 거창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지난 7일‘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는 39보병사단 118여단에서 열린 예비군 창설 5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예비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노상봉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예비군 육성 및 예비전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노 회장은 3,980여 명의 재향군인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예비전력 강화는 물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수호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호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서호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호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약 3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해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품바, 노래 공연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성민 상인회장은“이번 잔치한마당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발걸음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서호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이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군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표창 수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참석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효행자 표창 수여에서는 평소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노인 공경을 실천해온 군민 4명과 공무원 1명이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에 효 문화 확산과 귀감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황영수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약 5개월간 『달마다 달라지는 인문학!(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을 주제로, 예술, 문학, 과학, 환경의 네 가지 분야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부산현대미술관 탐방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현대 예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문학 '노벨의 문학이 주는 지혜', 어린이 과학, 환경과 관련해서 인문학 강연도 준비돼 있다. 서창도서관은 7월부터 약 3개월간 『인간, 환경 - 기후와 재난 그리고 전염병에 맞서다(역사와 생태환경의 만남)』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생태 문제 등 현대 사회의 주요 환경 이슈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생태환경사에 대한 깊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