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백전면 청년회는 2025년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16개 마을에 떡, 고기, 과일, 음료 등 약 8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백전면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와 행사보조금을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김종오 백전면 청년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각 마을에서 마련한 잔치 자리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발 벗고 나서며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청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화 백전면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백전면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64회 천령문화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군민과 관광객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함양군은 지역 특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배움터 운영에 나섰다. 부스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PC’, ‘3D펜’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이 진행되며,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심화 시대인 지금은 간단한 음식 주문조차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세상”이라며 “이번 디지털 배움터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온오프라인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 등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기초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여성회와 함께 동문사거리 농협 군지부 앞에서 ‘오늘은 플리마켓 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여성회원들이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회원들이 기부하거나 제작한 의류, 가방, 액세서리,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나경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사업에 자유총연맹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민간위탁업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최종 업체를 지난 2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선정된 업체는 ㈜에코쉘, ㈜테크로스, ㈜동성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 업체이다. 5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통영시는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2개 업체의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기술/운영능력 평가(정량적 평가) 40%와 사업수행능력 평가(정성적 평가) 60%의 비중으로 구성된 제안평가를 토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추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으로부터 5년 이내 한번 갱신 가능하다. 통영시 법송2산단에 위치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은 연80,000톤(300톤/일)의 굴 껍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소성가공으로 산화칼슘(CaO) 및 화학비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5월 7일을 시작으로 2개월간 총 7회에 걸쳐 ‘2025년 치유농장(마을) 관광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광자원으로서의 치유농장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관광학 박사이자 치유농업분야 전문가인 ‘미륵산 자연학교(전북 익산)’의 손진동 대표를 초빙하여 치유농업 보조사업 지원 농가 및 교육 희망 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3월 실시한 치유농장 실태조사 결과, 단순 보조사업 지원만으로는 치유 농장 운영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운영 고시'(2024. 12. 10.) 및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2026. 4. 9. 시행) 제정에 발맞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컨설팅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교육 첫날은 참여자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둘러앉아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농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법 시행에 앞서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도 이뤄져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이어질 실외 현장 교육에서는 사전 조사한 농가 자원을 바탕으로 농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재능나눔 프로그램 제빵 교육’에서 정성껏 만든 빵을 ‘꾸러기 천사 점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빵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나누고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전문 제빵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빵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꾸러기 천사 점빵’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빵교육, 이미용, 캘리그라피, 새활용 생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독거노인 지원, 요양원 봉사, 경로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눔은 거창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놀이터 이용 시 안전수칙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일 통영 무장애통합놀이터(광도면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놀이터 이용 시 안전수칙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봄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내용의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무장애통합놀이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는 내실있는 캠페인이었다”며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공동육아나눔터 무전점(1호점)과 죽림점(2호점)에 이어 오는 7월에 신규 개소 예정인 공동육아나눔터(미수점)의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지난 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탁운영자 공개모집에서는 통영시가족센터가 1차 공고(3. 30.~ 4. 14.)에 단독 신청, 2차 공고(4. 15. ~ 4. 29.)에 추가 신청자는 없었다.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재정 능력, 사업운영 적격성, 사업수행능력, 자역사회협력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통영시가족센터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승환 센터장은 “미륵권역에 거주하는 아동 보호자의 양육 지원 수요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보호자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하는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5일간 중앙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의 완화와 소비촉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행사기간 내 환급소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전통시장의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는 구매금액에 따라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원물의 70% 이상이 국내산인 수산가공품으로 한정되며,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구매 품목, 정부비축품목, 일반 음식점 구매 품목 및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부정환급 방지를 위해 사업자카드 및 법인카드 구매 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한 통영 수산물을 가족들과 함께 저렴하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창포원에서 열린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어린이 영양교육과 센터 지원 업무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한 급식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영양성분 균형 식단과 1회 적정 배식량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용 치약·칫솔 세트, 접이식 장바구니, ‘새곰’과 ‘달곰’ 아크릴 자석 캐릭터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한 42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2025년 1월부터 거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급식안전지원 대상범위를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정지인 센터장(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위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16일까지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매가 가능한 농촌 빈집을 선정하여 거래가 가능한 매물로 전환하고, 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 정보망에 등록해 실수요자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관리기관인 디스코(주)와 협약을 체결했다. 디스코(주)는 빈집 매칭과 거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현재 도시거주자의 약 60%가 농촌 빈집에 대한 매입 또는 임차에 관심을 보이고, 빈집 소유자 또한 매각이나 임대를 원하지만, 소유자 정보나 거래 의향, 위치 등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해 거래 성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거창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중개 활동을 수행할 지역 공인중개사를 모집하고, 빈집 소유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간의 원활한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빈집은 잘만 활용하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관내 및 경남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안체험 활동 및 수상레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체험활동의 경우 관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유어항 등 관련 자격이 있어야 하며, 수상 레저활동의 경우 수상레저사업장 등 관련 자격을 득한 단체여야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수상레저업체의 운영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군민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5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현면 탑동로에 위치한 남해군 목공체험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 배우기Ⅰ’(매주 화요일)과 ‘목공예 배우기Ⅱ’(매주 수요일)로 구성되며,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트레이, 협탁, 수납장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20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5명으로, 소규모 맞춤형 운영이 특징이다. 신청은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개발팀을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생활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83개소 및 임도 등 주요 산림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땅밀림 등 각종 붕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민관합동 점검반은 남해군 산림공원과장이 총괄하며 남해군산림조합, 산림공학기술자 등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보완조치 및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산사태에 취약한 지역들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예방 조치를 마련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산사태 예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일 삼동면 금송마을에서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남해군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남해지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이송 훈련도 함께 실시되는 등 군민 누구나 실제 위기 상황에서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훈련은 단순한 설명이나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들이 직접 대피 행동에 참여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재난 대응 역량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