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청년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To토 Young영 포차'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행사를 연계해 강구안에서 첫 운영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된 청년 지원 및 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통영 죽림 만남의 광장에 경관조명 설치, 임시공영주차장 및 포차거리를 조성해 통빛밤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구안에서 열리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행사와 협업을 통해 매주 토요일 총 4회 참여한다. 5월 3일과 4일에는 '국가유산 야행' 행사도 함께하며 ‘To토 Young영 포차’만의 특별한 먹거리와 셀러들의 열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포차 운영에는 통영의 특색을 살린 수제 맥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식류, 인기 야식 메뉴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종료 전부터 매진을 알리는 셀러들이 속출하며 포차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5년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바르셀로나 국제수산식품박람회는 최다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방문하고 보스턴, 칭다오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로 유럽과 전 세계의 수산식품 트렌드와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주)덕연씨푸드, (주)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주)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주)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굴, 냉동어류와 간편육수, 뼈째먹는생선, 굴튀김 등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87개국, 2,244개 업체, 3만5천여명의 전 세계 수산물 바이어가 참여한다.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홀수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362명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충족 여부(중위소득 120% 이하) 및 보훈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자격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조사에서 소득조사 결과 소득 기준을 초과했거나,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훈의료대상자 및 그 가족으로 등록된 경우에는 국가보훈처의 의료지원 제도를 통해 보훈·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 치료 관련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자격 재조사를 통해 대상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꾸준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짝수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군민의 날 행사와 오는 5일 열리는 함안낙화놀이 행사에 한시적으로 영업신고된 식품접객부스, 푸드트럭 등과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식업지부와 함께 식중독 및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하는 동시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기구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준수여부 ▲영업신고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함안군과 외식업지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위생 점검 외에도 현장에서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식재료 보관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미애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5월 2일 오후 2시 함양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정보위원장,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이용욱 함양경찰서장, 정병주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발전기금 전달,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86명과 임원 170명 등 총 55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정식 31개, 시범 5개 등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도민체전 출전을 응원하는 각계각층의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농협은행 노춘석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공무원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정보화교육장과 상림공원 일원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직접 만드는 함양 홍보 영상’을 주제로, 군 소속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유튜브 게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배경으로 실제 영상 촬영을 실시하고, 스마트폰과 무료 영상 편집 도구, 인공지능(AI) 기반 자막 및 음성 기능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법을 익히며 실질적인 디지털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홍보 시대에 발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군정 홍보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지속 추진해 공무원의 업무 역량은 물론, 군정 홍보 효과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지곡면에서 2025년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군은 지난 5월 2일, 지곡면 개평리 박철우 이장이 가장 먼저 조생종 기능성 벼 품종인 ‘향철아’와 ‘하이아미’를 심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벼 모내기 시기가 5월 중·하순임을 고려할 때, 이번 모내기는 약 20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박철우 이장은 조기 재배를 통해 오는 9월 중순 수확을 목표로 추석 전 햅쌀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이앙한 ‘향철아’는 철분과 아연 등 미네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벼 품종으로, 구수한 누룽지 향이 특징이다. ‘하이아미’는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키 크는 쌀’로도 알려져 있다. 박철우 이장은 “올해도 풍년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모내기를 시작했다. 추석 전 햅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벼멸구 피해와 쌀값 하락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라며 “올해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과 현장 밀착형 행정으로 농가에 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바람개비 광장에서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 ‘라이프 블라썸(Life Blosso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회 거창에 On 봄 축제’ 기간 중 열리는 행사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지향하는 명상과 비건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명상 공연, 체험프로그램, 비건 음식 체험관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관객 체험형 명상 예술 공연인 ‘힐링 사운드 배스’로 열리며, 이어 꽃 명상, 요가 명상, 향기 명상, 플라워테라피 명상, 명상버스 체험 등 총 7개 분야의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야채, 과일을 이용한 서클 명상과 대형 그룹 꽃 서클 명상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다양한 비건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비건 음식 체험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비건 버거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비건 식품과 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5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알사탕’은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된 창작 공연으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놀던 주인공 ‘동동이’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법의 알사탕’을 먹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명 작가 박희나의 그림책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옮긴 공연으로,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일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목재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목재를 다루는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편안하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도 제공했다. 체험 활동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이 오가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봄꽃 경관단지 운영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지만, 2일 악양둑방에는 오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저마다 꽃이 핀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는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일원에 둑길 7.2km, 둔치 13ha 규모로 조성됐다. 선홍빛 꽃양귀비와 섬세한 흰 안개초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를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과 봄꽃을 보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봄꽃단지 운영기간 동안 함안군 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가을 계절별 특색있는 꽃 경관 단지를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리산함양고속 양기환 대표가 5월 2일, (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양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함양군 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양기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양의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장학회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기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리산함양고속은 양기환 대표의 리더십 아래 수도권 노선 확대와 대형 저상 전기버스 도입 등 교통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함양군 대표 운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승마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승마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함안군승마공원과 악양승마장 두 곳에서 이루어지며, 키가 110cm 이상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말 먹이주기(1000원), 슈링클스 키링만들기(7000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군민의 날 행사에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 역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승마공원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배정 신청을 이달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향후 입국할 계절근로자들은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친척으로 최장 8개월의 체류기간 동안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용주 신청 대상은 함안군 관내에 주소지를 둔 고용희망 농업인(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신분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접수 해야한다. 고용주는 허용 대상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만 신청 가능하고, 당해연도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 지급과 적절한 근무환경 및 주거시설을 제공해야 하며, 계절근로자 고용 시 농업인안전보험(산재형) 의무가입, 적정 휴게시간 보장등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산재보험료, 재입국 항공료 등을 보조 지원을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성실근로자의 재고용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안정적인 인력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옥미순)는 5월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연근칩 120봉(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군청 복지정책과 앞에서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복지정책과 유원주 과장, 향토음식연구회 옥미순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옥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연근칩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 전통음식의 보존과 보급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