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4월 30일까지였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기간을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2025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기존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 △공익사업에 편입되어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가 된 농지 중 보상 없이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9월 말까지 토지소유권 유지)도 직불금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함양군에 접수된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자는 총 8,975명이며, 군은 연장 기간 적극적인 신청 독려로 대상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신청 기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함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통합관리시스템에서 부정 유통 의심 데이터와 주민 신고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사전 분석한 후,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및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이용자의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감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재)함양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및 감사의 연임 안건을 비롯해 2025년 세입·세출 변경안 및 기부금 사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2025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등 2건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함양군 유소년 축구단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정 기부금 접수에 따라 기부자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기부금 사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입·세출 변경안을 의결했다. 또한 (재)함양군장학회 출범하며 처음 시행하는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의 공개모집 신청 건을 심의하여 9명의 대학생에게 총 1,560만 원.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 7명에게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기타 토의에서는 (재)함양군장학회 장학금 지급 기준 개편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진병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중학생 2명에게 통영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달 11일 통영중학교 1학년 김화현, 박태준 두 학생은 무전동 한진로즈힐 공원 인근 맨홀 아래에서 연기나는 일회용 보조 배터리를 발견했다. 최근 보조배터리 화재 및 산불 사고를 떠올리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다 보호자에게 연락했다. 보호자가 현장에 도착 후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석이 부착된 목발 스틱으로 배터리를 꺼내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두 학생은 학원 수업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며 조기에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대응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개인의 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 요즘, 아직 어린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역할을 했다. 표창 수여 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역할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민원고충 해결을 위한 상호소통의 시간으로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근무하는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천영기 통영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민원담당공무원들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원행정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업무방해행위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통해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아울러 상호존중의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혔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읍면동 민원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5월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의 달’로 정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개선사업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리대상은 자동차 15,822건, 시설물 103건으로 총 6억 6,000여만 원에 달하며,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없이 가상계좌, 인터넷수납(위택스),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한 압류조치를 취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통영시청 제1청사 세무과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전자신고를 마치면 신고내용이 위택스로 실시간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손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이 발송한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별도 신고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신고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일정 조건을 갖춘 수출 사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보호 및 범죄예방 인식제고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범죄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절차 △고용주의 법적 책임사항 및 유의사항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최저임금 및 휴게시간 등 노동권익 보호 방안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가이드라인 △현지 생활 적응을 위한 범죄예방 수칙 등 6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적 장벽을 고려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6개 국가의 현장 통역사를 동반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와 외국인계절근로자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신뢰 구축에 기여했으며, 특히 계절근로자들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잠재적 갈등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촌 인력 운영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일까지 3주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求)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안전 취약자인 고독사 위험자 100명에게 화재안전물품(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고독사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함안 이웃연결단이 고독사 위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물품(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방문 상담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진행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예방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지원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보다 작고 가벼워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나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은 물론,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청년 4-H 연합회는 지난 1일 웅양면 산포리 일대에서 공동과제포 고구마 정식을 진행하며 2025년 영농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4-H 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를 정식하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오는 하반기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거나, 일부는 판매하여 수익금을 청년 농업인 활동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청년 4-H 연합회의 공동과제포 운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청년 4-H 연합회는 ‘실천으로 배우고, 봉사로 성장하는’ 이념 아래 다양한 영농체험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서울 연세중앙교회가 오는 6일 개최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잔치’에 하동군민들을 초청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회복의 희망을 나누기 위함이다. 연세중앙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동군과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 경제적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는 농민들이 하동의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상품의 신뢰도를 높임은 물론 지역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초청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산불로 지친 하동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재기의 희망을 주는 자리”라며, “연세중앙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 차원에서도 행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지난달 하동군과 산청군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산물 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을 다루며 5월 20일∼30일까지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남해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 80% 참석 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자는 확정 여부는 5월 15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5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및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의현 협의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간사 20명은 그간의 추진활동과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025 국민고향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범 군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의식 개혁 캠페인 ‘3려(배려·격려·장려)’운동을 비롯해 그동안 추진한 읍면별 특성화 사업 및 행사 등에 논의했다. 또한 남해군이 유치에 성공한 제7회 경상남도주민자치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이날 남해군주민자치협의회는 하동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의현 협의회장은 “전 읍면 회장님들이 흔쾌히 마음을 모아 이웃 지자체를 도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 주민자치박람회를 남해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 읍면 주민자치회가 잘 협력하여 남해군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4월 29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주도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남해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4월 30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창업 교육’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여성 창업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성 창업 교육은 여성 창업자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나 3월진행됐다. 지난해에 3개 업체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남해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 5년 미만의 여성 기업 대표자 4명이 참여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시제품 품평회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도 함께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했다. 여성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누리팜 권나경 대표는 “혼자서 제품을 만들고, 개발하고, 유통하고, 판매까지 하는 일이 참 쉽지가 않다.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만들어야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교육에 참여해 저희 식품만의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관내 여성 창업자분들의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가치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