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0여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2명이며, 신청 기간은 6월 5일부터 12일까지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5시간씩,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한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근무 등 근무조건은 사업 유형과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함양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군민 중 정기 소득이 없는 구직 등록자여야 하며, 근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되며,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교통·간식비 5,000원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과 함안군아동위원회(위원장 안건준)는 지난 9일 칠원읍 자이아파트 후문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안군 아동청소년담당, 함안군아동위원, 인애복지재단 산하 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칠원 자이아파트 및 광려천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서약 캠페인, 아동인권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동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는 건강한 사회의 시작”이라며 “함안군은 아동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건준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목표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 직업상담 실무 및 윤리경영, 최근 정책과 제도 개정사항 등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직업안정법의 이해와 함께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근로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직업소개업 관련 노무 실무, 법적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직업소개소의 고용알선 경쟁력을 높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과 정보교류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업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직자의 고용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9일 NH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고성 5개 농·축협(동고성, 고성, 고성동부, 새고성, 고성축협) 임직원 100명이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범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000만 원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무성 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조합장, 하상우 통영시지부장, 정상효 용남농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이웃 지역인 통영시와 고성군이 지역소멸의 위기 앞에서 고향사랑기부로 하나가 되어 농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년간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복리 증진과 함께 농업과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주시, 경남관광재단과 '통영-진주 야간관광 여행상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권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시와 진주시를 연결하는 외국인 대상의 특화된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와 경남 야간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통영시와 진주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관광상품은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경쟁력을 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8일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및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바쁜 일상 속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에서 출발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멘토 자문위원 등 33명은 담양 죽녹원, 광양 와인동굴, 짚라인 시설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래 통일 주역인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는 “살기 바빠 나들이 한번 가기가 싶지 않았는데 매년 민주평통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니 더 행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며 “민주평통의 멘토 역할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친정처럼 포근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제22기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주제 보고 ▲제21기 주요 사업 활동 실적 및 계획 보고 ▲자체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미국 우선주의 노선 강화와 북한·러시아 간 군사적 협력 심화 등으로 안보 상황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안보태세의 재정립과 북한 인권 증진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통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하며, 자문위원들의 활동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통일 미래를 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비한 합동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등 3개 기관 60명이 참여했으며, 요양병원 특성을 고려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인지, 전파 및 119신고, 요양병원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압과 병동 내 환자 대피 등 시나리오를 기반해 단계별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병원 직원과 입원환자도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거창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구조활동을 맡았으며, 소속 대원들은 자위소방대 각 반에 직접 참여해 훈련을 지도하고 점검했다. 거창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구조된 환자들을 중증도에 따라 긴급, 응급, 비응급, 지연(사망)으로 분류하고 긴급환자부터 이송 의료기관을 배정해 구급차로 분산 이송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춰 검증하고, 신속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이 지난 6일~7일, 악양면 동매마을 일원에 모여 ‘벽화로 꽃피우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재능기부봉사단을 비롯해 청소년 봉사자, 노인 봉사자,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는 노후화된 벽면을 새로 칠함으로써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과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마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재능기부봉사단의 지도에 맞춰 작업을 이어갔다. 6일에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도안과 바탕색을 그리고, 7일에는 노인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벽화를 완성했다. 색색깔의 꽃들을 담아내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은 벽화를 보며 지나가던 주민들은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다. 참여 봉사자는 “더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리는 벽화를 완성했다는 보람과 성취감이 큰 활동이었다”라며, “정겨운 풍경이 오래 남아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은 미용 봉사, 벽화 그리기 등 각자의 재능을 살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 생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올해로 47회를 맞이했다. 조사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4년 중 조업실적이 있고, 2024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15개소이다. 조사방식은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스마트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김미선 기획조정실장은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군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스마트조사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소규모어가 직접지불금과 어선원 직불금을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도는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하여 추진하는 제도로 5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어업, 연간 판매액 1억원 미만의 양식어업 등에 종사하는 어업인과 연간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어선원에게 연간 130만원 한도로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고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선적항이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어가에서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승선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어선의 소유자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수산정보포털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 수산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업인들께서는 직불제별 신청 조건을 확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지난 9일 고현면 대사리 뚝방길 새마을 경작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자캐기 행사는 지난 3월에 100kg 씨감자를 350평 새마을 경작지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였으며, 총 100박스(1박스 당 10kg)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관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거나,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등 다앙햔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고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바쁜일정과 뜨거운 날씨에도 사랑나눔 감자캐기 행사에 정성과 노력을 쏟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기찬 면장은 “농사일로 한창 바쁜 시기에 많이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에게 감사드리며, 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면민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고현면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남해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여행 특성과 만족도를 분석하여,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남해군 관내 주요 관광지 17개소에서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자기기입식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04명의 응답이 수집됐다. 설문은 관광객의 여행 동기, 체류 형태, 소비 성향, 만족도 등을 포함한 총 31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통계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9%가 남해를 처음 방문했으며, 가족 단위 여행이 61.8%로 가장 높았다. 주요 방문 목적은 휴양·휴식(24.0%), 자연풍경 감상(22.6%)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 만족도 항목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4.4점(5점 만점), 관광지 매력도는 4.6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쇼핑에 대한 만족도는 3.9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9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읍면 명예감사관 및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NH농협 남해군지부 등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LIVE 콘서트’를 개최했다. 갑질 근절과 청탁금지법 등 청렴 가치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고, 관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특히 남해교육지원청 정순자 교육장이 참석하여 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무 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영화 속 다양한 이슈를 통해 청렴을 되새기는 ‘청렴 시네마’, 그리고 대중가요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편곡한 ‘청렴 밴드공연’이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청렴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이며,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우리 삶에 녹아있는 문화예술처럼 청렴 문화도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청렴 LIVE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청렴 상생 실천대회,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관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해특별시(特.別.時) 6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전시되고 있는 '남해로(路), 소풍'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남해로(路), 소풍'은 사라져 가는 추억의 소풍문화를 조명하는 한편, 소풍의 의미를 여행으로 확장시켜 ‘남해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안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군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입맛 따라 소풍 한끼, 소풍 도시락 종합세트(6/21) △캠핑의 향기, 나만의 시간-인센스틱(향초)만들기(6/24) △맛있는 캠핑 다이닝(수제 베이컨)(6/26) 등 총 3개 강좌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재료비) 클래스로 운영되며,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