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5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5-26 클리프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식 참석을 위한 공무국외 출장기간동안의 수행사항을 공유했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 시가 국내 최초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기항지 유치에 성공했다”며 “내년 3월 성공적인 기항지 행사 개최로 통영의 해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사업 등 주요시정에 대한 소속 공무원들의 관심과 역량 강화를 당부하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추석대비 종합대책의 선제적인 추진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현재 확대되고 있는 적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영대교 도장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5일, 국제로타리5390지구(총재 오덕유)와 진교로타리클럽(회장 강문호)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진교로타리클럽 강문호 회장을 비롯한 하동로타리클럽 김은주 총무, 회원 등은 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아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밥솥 10대, 가스레인지 10대, 전자레인지 20대)을 마련했으며, 진교로타리클럽은 성금 140만 원을 기부하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하동군은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우선으로 하여, 전달받은 물품과 성금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하동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74남해호랑이연합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 서면 행복곳간에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9월 5일 기탁했다. 신주민 회장은 “한마음대잔치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박민희 면장은 “74남해호랑이연합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4남해호랑이연합회는 군내 74년생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봉사, 마늘농가 지원활동, 버스정류장 내부 환경청소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창선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창선면·산내면 주민자치회와 양 지역 행정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산내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자매결연이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공동 번영 △지역 특산품과 농수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대응 시 상호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권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추진과 준비로 이뤄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 산내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교류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부산물을 수거 또는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의 효과까지 거두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수거는 3톤이상, 파쇄는 1톤 이상 차량 진입이 가능한 모든 농지에서 가능하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거대상 작물은 뿌리가 포함되어 파쇄가 힘든 작물 및 3cm 이상의 과수 잔가지이며, 수거차량이 진입 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어야 한다. 파쇄 대상 작물은 고춧대, 깻대, 3cm미만 과수 잔가지 등이며,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 비닐, 노끈 등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과 서기수 과장은 “영농 부산물 처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넘치는 열정과 끼를 보여줄 재능기부형 버스킹 공연자를 상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더불어 10~11월 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매주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노래, 악기연주, 클래식, 국악, 마술공연, 퍼포먼스 등 독일마을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회차별로 상이하다. 버스킹 공연 참여 시 지원되는 사항은 기본 전기시설 및 음향 장비, 사전 홍보 카드뉴스와 현장 홍보 배너이다. 선정기준은 △도르프 청년마켓과 부합하는 공연 △타축제 및 행사 무대 공연 경험자 △가족 및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이어야 한다. 신청 시 반드시 공연 내용을 알 수 있는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도르프 청년마켓 재능기부형 버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가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신고 대상은 △빗물받이 막힘,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 강풍으로 시설물 낙하, 하천 제방 유실 △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적치 폐쇄, 소화시설 미정비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행사장 가스 안전사고, 전기 시설 방치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낙하물 방지망 파손, 화학물질 관리 미흡, 근로환경 안전관리 미흡 등이다. 집중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군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앱 내 ‘집중신고 바로가기’ 또는 ‘퀵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신속한 신고 접수와 처리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각종 사고가 늘어나는 시기로,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신고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9월 5일 존재하지 않는 공무원을 사칭한 위조 공문과 명함이 활용된 계약 유도형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며 관내·외 업체 및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기 시도는 ‘남해군 가족여행 지원사업’을 빙자해, 남해군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을 발송하고, 구매 품목 및 계약 금액 등이 포함된 문서를 통해 특정 업체에 접근한 사례로, “당일 저녁 직접 방문하겠다”는 문구까지 포함돼 있어 실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었다. 같은 날에는 서울 소재 꽃 납품 업체와 관내 업체 등에도 남해군 직원을 사칭한 명함과 함께, 식물(꽃) 구입을 명목으로 한 물품 구매계약 요청 공문이 전달되는 유사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한 업체는 9월 5일까지 납품기한 임에도 불구하고 입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이상 여부를 인지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공무원이 사기 시도를 최초로 인지하게 됐다. 남해군은 이러한 지능적인 수법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군민과 관내외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3,200명의 방문객이 남해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남해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박람회는 “공존·성장·희망, 그리고 주민자치”를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활동작품 전시회, 각 시군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고, 참가자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조성됐다.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장충남 남해군수,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도민 등 약 1,7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주민자치로 함께여는 희망의 경남’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남해군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별천지하동 독서인문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독서 인문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초·중·고 입학생 66명을 포함해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도의원, 강희순 군의원, 하동문인협회장, 박경리·이병주문학관장 등 지역 관계자들 100여 명이 모여 첫 출발을 축하했다.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강수돌 박사도 참석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하동 지역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독서 인문교육을 이어간다. 별천지하동 독서인문학교는 철학·역사·문학 등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지원청과 하동군이 인구 소멸 대응과 지속적인 교육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함께 추진한다. 특히, 하동군은 하동아카데미과 연계하여 독서인문학교의 전반적인 예산을 지원하는 등 하동 학생들의 독서·인문학적 성장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독서인문학교는 질문과 탐구의 능력이 더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백중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밀양백중놀이 퍼레이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열렸다. 모정자놀이와 풍물 길놀이가 마을 어귀를 울리며 행렬을 이끌었고, 이어 잡귀막이굿, 씨름, 양반춤, 병신춤 등 다채로운 전통 퍼포먼스가 마을 안팎에서 차례로 이어졌다. 마지막 뒷풀이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행렬에 합류해 놀이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마을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으로 바뀌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무형유산 버스킹 공연이 오전과 오후로 운영돼 관내·외 전통예술 공연팀들이 참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무형유산의 생활화와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화악산둥지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된 장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마을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퇴로마을의 전통과 풍경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마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있는 글벗나래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과 한재구 정보봉사국장 등 국회도서관 관계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축사, 구인모 군수의 환영 인사, 국회도서관의 기증서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도서관 도서지원 사업은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한 작은도서관 등 정보취약기관에 700권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지역 신성범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글벗나래도서관이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중한 책을 기증해 주신 황정근 국회도서관장님과 글벗나래도서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신성범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서 기증을 통해 글벗나래도서관이 청소년들의 독서 문화의 장으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벗나래도서관은 2017년 1월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개관해, 월평균 800여 명이 찾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활발하고 8,4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 및 현관 앞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과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거창군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공식 선언의 자리로, 청년정책의 더 큰 도약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해 청년친화도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기관·단체 대표와 지역 청년 등 60여 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의 슬로건은 ‘Active Geochang’으로, 청년이 주도해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상징색을 주황색으로 하여 생동감 넘치는 청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1부는 청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청년네트워크 대표의 사업계획 발표, 문화동아리·창업 공동체 사례 소개, 청년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주황색 상자를 활용한 비보잉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026년 전환사업 지원 요청을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경남도청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을 만나 내년도 전환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사업(30억), △삼천포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7.5억), △동금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4억), △송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8억), △사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7억), △비토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0.8억) 등 총 6건 67.3억 원이다. 시는 해당 사업들이 지역의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확충, 교통 편의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사천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도와 긴밀한 협력일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5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행사에서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부터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7개 법정 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자체가 참가했다. 밀양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실시된 2024년 문화도시 성과 평가에서 지역 공동체와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 중‘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는 2021년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시민 주도의 문화적 삶 확산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밀양아리랑 등 지역 고유의 콘텐츠 기반 문화 확산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