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 콘서트는 시기마다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커피로 보는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커피 테이스팅 체험도 진행한다. 커피인문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음료인 커피를 통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성찰한 인문학 도서로, 커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가 커피와 인문학,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꿈꾸는 극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영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저녁 시간대 상영이 새롭게 추가되고, 관람객에게 팝콘도 무료 제공한다. 매주 화, 수요일 주간에는 지역 내 어린이 단체관람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는 청소년 이상 입장 가능한 다양한 장르와 주제별 영화를 선보인다. 관람 신청은 차수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 및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밀양아리나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거창스포츠파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선수, 임원, 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거창군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대회안내 △내빈 소개 △개회선언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1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2개 종목이 늘어난 6개 종목(게이트볼, 슐런,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탁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들은 웃고 뛰며 우정과 화합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지체·시각·농아·척수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경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발굴하고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과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4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54명)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돌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운영하여 건강한 육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이웃 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졌다. 올해 축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 및 국가위기경보 발령으로 한 주 연기돼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최됐으나, 화창한 봄날과 함께 유채꽃밭의 황금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본 행사장에는 드론쇼 및 동춘서커스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제2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2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도 개최해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개화 기간을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소속 최은지 선수가 고향 하동에 따뜻함을 전했다. 21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관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여, 이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은지 선수는 하동 출신으로, 올해로 4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은지 선수는 “내 고향 하동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내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은지 선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녹차문화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의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된 볼런투어 형식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볼런투어(voluntour)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서 봉사활동을 겸한 여행을 의미한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지난해 프로젝트를 더 확장하여, 지역의 농특산물과 접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동의 농특산물별 4개 권역(녹차문화권, 섬진강권, 지리산권, 남해바다권)으로 나뉘어 일손돕기 활동을 주제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차별점을 두었다. 녹차문화권 참여자는 5월 10일~11일 1박 2일간 한국 차(茶)의 시배지이자 기원지로 알려진 화개면을 중심으로 햇차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범군민 실천 동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가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하동군은 군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지역 상징물 등의 불을 일제히 소등하는 참여형 행사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짧지만 의미 있는 10분의 어둠 속에서 군민 모두가 일상의 작은 실천이 지구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향한 실질적 행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하동군은 4월 22일 화개장터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포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진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이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 해외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드림은 2020년 5월 진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개발한 것으로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우수 농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44개소 1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4개 상품류에 대해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했고, 과실음료 등 2개 상품류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외 수출국에 ‘진주드림’ 상표를 등록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표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외 경쟁력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부터 해외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상표등록이 최종 승인됐고 인도네시아와 캐나다가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주드림 쌀’을 2023년에 호주로 처음 수출했고,‘진주드림 계란’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지난해 신선농산물 5939만 달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 순회 설명회’를 오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기준 47ha의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61ha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남해군 내 3개 읍면(남면, 서면, 고현면)에서 진행된다. 4월18일 남면 남구마을회관에서 첫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4월 21일은 서면 대정마을회관, 4월24일은 고현면 대곡마을회관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배경, 친환경농업재배 확대 시 지원 정책 및 직불제도 등을 안내하며, 농업인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관련 홍보(불법소각금지, 파쇄신청 안내,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와 농기계 안전교육(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안내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영 남해군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이며,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남해각에서 고현초등학교와 도마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남해의 인구 감소와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먼저 남해가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의 일자리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에서 ‘관광’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험 주제를 설정하게 됐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박은서 주임은 이날 남해각의 역사와 현재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했으며, 2층 바다도서관, 1층 남해각 아카이빙 공간, 지하 1층 관광플랫폼 공간 등을 차례로 안내하며 공간별 의미와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에는 △야외 분필 그리기 △남해관광 굿즈 소개 및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 구상 △책갈피 만들기 △관광 굿즈 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남해의 매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회장 채수칠)가 군 공약사업인 ‘마을행복나눔터’의 일환으로 고현면 북남치·동남치 마을의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이웃 살핌의 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채수칠 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주택 내부 청소, 형광등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매월 15일을 ‘이웃 살핌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이 평소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피고, 봉사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수리·수선 등의 지원을 이어가는 구조로, 마을 단위의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채수칠 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이 더 편안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앞으로의 기금운용 방향과 위원회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심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기부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기금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사업의 선정과 운용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도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기금사업 발굴과 기금운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6일 EBTS 협동조합 마산동부지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찻죽 200박스와 커피믹스 60박스(102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지 지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창선면 향우로서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EBTS 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BTS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청년4-H회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사탕수수 재배에 나섰다. 남해군은 지난 4월 17일, 미조면 천하마을에 조성된 공동학습과제포에서 청년4-H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탕수수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해군 청년4-H 과제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0만 원으로 종자, 비료, 방제약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포 운영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사탕수수의 파종, 생육, 수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사탕수수를 활용해 착즙 가공까지 실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험의 또 다른 핵심은 여름철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사료 실험이다. 청년농업인들은 사탕수수를 혼합한 사료를 소에게 급여해보고 생체 반응 및 기호성 등을 관찰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년4-H회원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작물 모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