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권역별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도서관학교' 참여 학생 250여 명을 7월 2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여름도서관학교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마음씨앗 쏙! 그림책 톡톡! △여름빛, 오감공예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은 △보드게임 창의수학체험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양포도서관은 △출발! 그림책 탐험대 △햄스터 로봇과 함께하는 재밌는 코딩! 등 4개 강좌, 산동도서관은 △문해력 쑥쑥! 사회성 탄탄! 그림책 놀이 △만들면서 공부하는 한국사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동물악기 탐험대: 클래식편’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클래식 수업으로, 가족 단위로 모집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성을 나누고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산동도서관의 ‘AGC와 함께하는 AI아트수업’은 AGC화인테크노한국과 협력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청렴자가학습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매년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하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32회차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청렴자가학습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반부패 제도와 정책 전반이다. 특히 웹툰, 카드뉴스, 퀴즈 등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청렴퀴즈대회’도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1·2회차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청렴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조직 내 청렴문화를 체화해가고 있다. 이순애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공직 내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4,387건, 54억원을 부과 ‧고지하고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20만원 초과)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주택의 경우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의 기간이 26년까지 연장되어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일반 60%에 비해 재산세 경감의 혜택을 받으며,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7월 15일 오전 8시 상산초등학교 정문과 상주예식장 삼거리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등굣길 아이먼저 캠페인과 더불어 상주경찰서에서는 도로 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수상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을 운영한다.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은 상주보오토캠핑장 내(도남동 810-1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교육, 심폐소생술 등으로 1일 총 2회(10:00~12:00, 14:00~16:00) 운영한다. 해당 교육장은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또한 1회당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30명이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청년들이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이다.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전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탐색형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이 주관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을 탐색하고, 감각 기반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과정이 진행됐으며,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과 이직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자기이해 중심의 시간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서 7월과 8월에는 3기와 4기 프로그램이 각각 6일간 운영된다. 주제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청년 각자가 자신에 대해 더 깊이 탐색하고 감각과 감정을 통해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발견해 가는 것이 핵심이다. 3기(7. 23. ~ 31.)는 공식 MBTI 검사, 인생 선배와의 대화 ‘사람책’, 감정 글쓰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 상담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과 관련된 상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단순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소상공인 등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박물관은 7월 1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박주형 시의회 부의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 ․ 기탁자 및 문중 관계자 등을 모시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5년차인 상주박물관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 및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매년 3,000여 점을 정리하여, 4년차까지 총14,318점을 완료했으며, 올해 5월부터 3,015점에 대한 정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용역이 수행되는 과정에서 사업의 홍보 효과가 나타나 기증 ․ 기탁 유물이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5년간 50,000여 점이 증가했다. 또한 용역 성과로 문화유산 지정 대상 고전적을 10건 정도 발굴했으며, 이 중 박물관 소장 한글가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정리가 완료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7월 16일 정식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수심 1.2m의 깊은 물놀이장과 수심 50cm의 얕은 물놀이장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하여 휴양림 직원 등 10여 명은 수일간 계곡 정비와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며 물놀이장 개장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점검과 주변 정비도 체계적으로 마무리된 상태다. 해당 물놀이장은 성주봉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수를 활용해 수질이 뛰어나며,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안전요원 12명과 의료인력 3명을 현장에 배치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물과 숲이 어우러진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몸과 마음 모두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상주보 및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일원에서 ‘2025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수상레저체험으로 수상워터파크 체험과 카약,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수상레저체험과 토우잉보트, 웨이크보드 등 동력수상레저체험이 있으며, 둘째, 수상레저스포츠대회로 제3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 제1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가 개최되며, 셋째, 문화공연 및 액션·크래프트로 플라이보드 수상공연, 밀리터리 체험, 낙동강별밤콘서트·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 모든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유료로 운행중인 상주보오토캠핑장도 수상레저페스타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7월 19일 제1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는 강창교에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구간을 카약을 활용한 낙동강 수역의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추진되고, 7월 26일과 27일은 액션·크래프트 체험과 낙동강 별밤 콘서트 공연으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빛낼 예정이다. 또한 상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를 위한 컬러 마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퍼스널컬러 자가 진단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색을 찾아 이미지메이킹에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발견하고 외적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세부 내용은 ▲컬러의 세계로 풍덩! 퍼스널컬러 기본이론 ▲나의 빛과 색 찾기 ▲찾았다 내 컬러! 이제 활용해 볼 시간! 세 부분으로 진행되며, 기본 이론교육과 더불어 참가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컬러 코칭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년 창업가의 열정이 깃든 안동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전망카페’가 세 번째 주인공을 맞이하며 7월 21일 새로운 이름 ‘애플향’으로 문을 연다. 이번 3기 카페 ‘애플향’은 안동시, K-water 안동권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협력해 조성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 등으로 창업에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1년간 실전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3기 운영자로 선정된 임영우(33) 씨는 2024년 창업경진대회 카페 부문에서 우승하며 운영권을 획득했고, 자신의 브랜드 ‘애플향’을 통해 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에 과수원 감성 카페를 선보인다. 임영우 대표는 안동에서 2만 평 규모의 사과 과수원을 직접 운영 중인 청년 농부로, 자신이 재배한 사과를 포함한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과수원에서 자란 농산물이 고객의 테이블에 닿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그는, 카페를 통해 자연의 맛을 담은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족센터가 7월 16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린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행복도움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주최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단체부문은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전국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동시가족센터는 ▲산불 특별재난 지역 내 긴급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족 통합 지원 ▲원만한 조기정착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운영 ▲가족 발달 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다문화가족 복지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하영 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을 해온 그간의 노력을 수상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보호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방문 상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문 상담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나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피고 건강상 우려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수급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상담 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무선선풍기를 배부한다. 무선선풍기는 실제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물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단순히 전화나 문서로 상담을 하기보다,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야기 나누고 생활환경을 확인하는 세심한 상담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같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내 안동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AEV(Andong English Village)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AEV 1day 영어교실’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7월 15일(화)부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안동영어마을은 외국어 학습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전문 직원이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자체 교재를 개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 공간을 레스토랑, 법정, 비행기, 미용실 등 실제 생활환경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영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과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영어 체험과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사회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