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지엘티 파워가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순현 ㈜지엘티 파워 대표는 “학업에 열정은 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엘티파워의 장학금 지원이라는 선행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9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25 편의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2018년 강남구와 GS리테일, 강남복지재단이 체결한 기존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73개의 GS25 편의점을 ‘이웃지킴 거점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주민 접근성이 높은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편의점에는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비치하고, 점주가 위기 징후를 포착한 경우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편의점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돌봄의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하며,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복지 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서초구는 4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빅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2023년부터 11개 분야 485여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우리 동네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권분석’ 메뉴를 추가했는데, 이번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과 관련된 유동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생존율, 보증금, 임대료, 매출액, 점포수 등의 빅데이터를 지난해부터 구에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존의 업무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고, 안정적으로 상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상권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긴급 간담회는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 위축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면밀한 소통과 지원 체계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8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가동되고 있는 남동산단이 위치한 남동구는 이번 미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수출 실적이 6조 원에 달하는 남동산단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큰 전기, 전자, 기계, 석유화학 등이 주요 업종이어서 더욱 우려가 크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위축 등 경영난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경제 여건이 어려워지고, 특히 미 관세 조치로 인해 수출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다각적인 판로 개척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기업과 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2025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주민 축제 ▲입주민 대상 취미·교양 강의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총 3천만 원 예산 범위 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제안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8일까지 구청 본관 4층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S-APT시스템을 통해 내면 된다. 구는 ‘서대문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지원 대상을 다음 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들이 상호 교류하며 더욱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운영한다. 또한 보조금 프로그램 이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웃 간 소통 증진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에이투인터내셔널(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소형 전자기기) ▲(주)봄을빚다(도자기) ▲(주)문가숲길(수제비누, 방향제) ▲(주)그래이츠(게장, 새우장 등 장류)의 4개 업체, 5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12개소로 확대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과 제조상품 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답례품 공급업체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공헌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 상은 ▲4세대 디지털 시험기 개발로 수출시장 개척을 선도한 ㈜케이엠앤티 김용철 대표 ▲물류‧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토비카 강희철 대표 ▲선진화된 식품 가공 문화를 안착시킨 (주)피쉬코리아지비테크 강신영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과 제품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주)케이엠앤티 김병준 과장 ▲(주)토비카 이원구 대리 ▲(주)피쉬코리아지비테크 염준호 과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과 도약 적극 지원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창업 아카데미 등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과 연계한 3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대문사랑상품권(할인율 5%)과 서대문땡겨요상품권(할인율 15%)을 발행한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지난달 1차 발행과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해 5%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지난달 신규 발행해 6일 만에 판매 완료했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총 20억 규모)한다.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도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 동구는 지난 21일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사업을 관내 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일자리희망버스를 통해 상담 가능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다.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일자리희망버스에서 동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일자리 상담 ▲채용행사 정보 제공 ▲취업특강 ▲일자리 정책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찾은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행면접, 상설면접 참여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한 민간기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희석 현대백화점 신촌점장, 이소영 기획사 유어썸머 대표가 참여했다. 구는 ‘신촌 일대 청년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디음악을 테마로 하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역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지역 청년 음악가 활동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청년 대상 사회공헌사업 공동 발굴 및 지원 ▲구청이 추진하는 청년 활동가 및 기획자 발굴 지원 ▲네트워킹 및 공연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POP 발원지로서 음악의 중심이었던 ‘신촌’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촌 일대의 문화·경제 활성화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와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융자금 기준 50억 원으로, 소상공인 3천만 원, 중소기업 2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를 받은 기업은 2~3년간 2~2.5%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수구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상담 후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이차보전 사업 외에도 특례보증 지원,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자금부족으로 경영난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봄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장도로 86-17) 2층에 있으며, 현재 60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봄맞이 할인 행사는 3월 30일까지로, 행사 참여 업체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과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와 국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여건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기업 판로개척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또는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가 각자 수요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설계·제작했으며,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12개 사에 대해 최대 23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직접 선택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억 6천494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108명으로 최근 6개월간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미취업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대상자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이수 유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연중 상시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청년도전지원 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이번 사업으로 자신감을 회복해 다시 취업에 도전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시범자치구로 선정돼 18일 관계기관과 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에서 ‘땡겨요’ 앱을 주문하면 소비자는 구매액의 일부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을, 신규 가맹점주에게는 쿠폰 지원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행일자리 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땡겨요 할인 쿠폰 등을 집중 발행해 앱 이용자와 가맹점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배달서비스 운영업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 시범자치구 대표 ▲‘땡겨요’ 앱을 운영하는 신한은행 및 배달대행사 등 협약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남구 내 외식업 점포 수는 1만 4000여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배달앱 이용량도 그만큼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지난해 ‘땡겨요’ 앱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꿈을 이룰 수 있는 익산'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1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제4기 익산시 청년희망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중심의 시정 운영을 본격화했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구성된 협의체로, 익산시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출범한 제4기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대학생과 회사원, 자영업자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직군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발대식에서 익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 정책을 공유했다. 이어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 청년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2년 동안 △주거 △일자리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활동한다. 시는 청년희망 네트워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3월에 본격 적용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인 기존 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의료-요양-돌봄 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 2026년 3월'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적용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공모‧선정(現 47개 지자체 참여)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군‧구는 4월 24일까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14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를 개최하고, 지난 3월 19일 발표한 「의료개혁 제2차 실행방안」의 ‘지역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과 ‘필수특화 기능지원’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의 대상과 관련하여, 포괄적 진료역량과 응급 등 필수기능 수행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의료기관 인증, ▲지역 응급의료기관 이상 역할수행, ▲수술ㆍ시술 종류 350개 이상 수행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의료취약지에 대해서는 기준을 완화하는 조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괄 2차 병원의 기능혁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포괄 2차 병원이 집중해야 할 진료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효율ㆍ효과적 진료 수행, ▲지역의료 문제 해결, ▲진료협력 강화 등 포괄 2차 병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이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포괄 2차 기능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중환자실, 응급수술, 24시간 진료 등에 대한 보상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4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현지시간 4월 10일)에서 단양군과 경북동해안이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승인하는 곳이다. 이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단양군 및 경북동해안을 포함하여 전 세계 16곳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단양군(약 781.06㎢)과 경북동해안(약 2,693.69㎢)을 포함하여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 전북서해안권 등 총 7곳의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게 됐다. 단양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카르스트 지형 및 독특한 구조지질학적 특성, 특히 13억 년의 시간차를 지닌 지층과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꼽힌다. 경북동해안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마그마 활동의 주요 흔적, 다채로운 지질경관을 갖춘 지역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자격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무안군 소재 양돈 농장 2호에서 구제역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기존 무안군 구제역 발생의 방역대 위치한 농가로 각각 1.8km와 1.5km 떨어진 곳으로,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검사 중 해당 농장들의 축사 바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사육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현행 “심각단계” 지역(10개 시군)은 그대로 유지하고,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4월 11일(금) 15시부터 4월 13일(일) 15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했다.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추가로 파견하여 출입 통제,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전두수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무증상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일부 돌파감염이 있을 수 있지만 과거와 같은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며, “축산농가에서는 침 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