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인바이츠생태계와 손잡고 케이(K)-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도시 조성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한 수도권 바이오기업의 제주 이전이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계획의 지역 공약인 제주형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의 첫걸음이자, 민선8기 도정이 중점 추진해 온 ‘상장기업 육성·유치’ 노력의 결실이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인바이츠생태계,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와 디지털 인프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를 지향하며 5개 헬스케어 전문기업을 운영한다. 최근 미국령 괌의 GRMC(Guam Regional Medical City) 병원 경영권 인수계약을 체결한 후 미 연방정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해당 병원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케이(K)-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혁신적 헬스케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상장지원 협약기관인 제주은행은 31일 오후 3시 30분 제주은행 본점 5층 교육장에서 ‘스케일업&IPO 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년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상장(IPO)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번 교육에는 제이아이앤시스템, 유씨엘, 제농, 네이처모빌리티, 미스터밀크, 메이크어베러, 제우스, 나눔에너지, 케어식스 등 2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3년차 지원기업 9개 사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행사는 ▲조항정 KAIST 기술경영대학원장의 특강 ▲김인수 교수의 종합강의 ▲참여기업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교류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도내 기업들이 스케일업과 IPO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해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제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의 ‘탐나는전 할인 발행’행사가 도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종료될 전망이다. 31일 오후 5시 기준 할인 발행 예산 58.4%가 소진됐으며, 약 6만 6,000명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9일 오전 9시 행사 시작과 동시에 앱 접속 대기인원이 5,000명을 넘어섰다. 월 한도가 재정비되는 11월 1일에 충전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 행사 종료일인 9일 이전인 11월 초에 할인 발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할인 발행은‘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비 전액 지원사업으로, 탐나는전 충전 시 5%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287억 원 규모의 탐나는전이 추가 발행된다. 충전금은 도내 탐나는전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예산 소진에 따른 조기 종료를 탐나는전 앱을 통해 즉시 공지할 계획이다. 할인 종료 이후에도 기존 13% 포인트 적립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에 첨단 기술 기반의 “D.N.A.(Data, Network, AI) 혁신타운”을 건립하기 위한 조성 사업이 10월 31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은 2024년 1월에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신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D.N.A.혁신타운 건축을 통한 지역 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해당 사업은 D.N.A.기업 집적화를 통해 자유무역지역뿐 아니라 관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여 새로운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D.N.A.기업의 기술력까지도 수출하여,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의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창원시의 기획연구보고서를 기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창원시가 협력하여 지난 9월 산업부가 기재부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 여성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와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신혜영)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예천군농산물 축제·활축제’에서 예천쪽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쪽파만두 빚기 체험 ▲쪽파 이벤트 판매 ▲쪽파어묵 시식 ▲쪽파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쪽파를 활용한 4계절 향토음식 밥상 전시 ▲쪽파 된장국 시식 행사를 통해 예천의 전통음식 문화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홍보 할 예정이다. 이순자 회장과 신혜영 회장은 “생활개선회와 우리음식연구회의 다양한 체험 및 시식 부스 운영을 통해 예천 쪽파와 전통의 먹거리를 알리는 동시에 여성 농업인의 화합과 역량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천쪽파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예천의 대표 작목”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여성 농업인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관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마련할 목적으로 C-블루윙 펀드 5호를 추가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C-블루윙 펀드’는 창원(Changwon)의 영문명 첫 글자 ‘C’와 창원의 젊음 생기를 뜻하는 ‘블루(Blue)’, 날개 ‘윙(Wing)’의 합성어로 창원 산업에 날개를 달아 생동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은 시 고유 펀드의 명칭이다. 총 186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C-블루윙 펀드 5호 ‘경남-나우 경남지역혁신 투자조합’은 주요 투자 대상인 우주·항공 첨단 방위, 친환경 스마트조선 분야 등의 경남 지역 전략산업과 시스템반도체, AI ICT융합산업, 첨단제조 등의 경남 지역 미래신산업 기업을 포함해 창원시 소재 초기 유망 스타트업에 창원시 출자금 10억 원의 2배인 2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창원시는 3년에 걸쳐 1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투자 자금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남벤처투자와 나우아이비캐피탈(주)이 공동으로 운용을 맡아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C-블루윙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의 비전과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하며 글로벌 교류를 강화했다. 10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보르도 포럼은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중앙정부 관계자, 시장 등 지방정부 단체장과 관계자, 사회적 경제 기업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5,500 명이 참석해 7개의 핵심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 시장은 한국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이자 GSEF 아시아대륙 의장기관의 대표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했으며, 포럼 첫날인 29일에는 개최 도시인 보르도시 피에르 위르믹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한국지방정부대표단을 맞이하는 피에르 위르믹 시장이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의지를 표명하고 프랑스 와인 최대 산지인 보르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농지활용문제 등의 과제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 시장은 안성시와 보르도시의 주요산업인 농축산업의 유사성을 강조하고 주민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혁신정책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진도의 청정바다에서 자란 ‘명품 햇김’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에 고군면 원포위판장과 회동위판장에서 물김의 첫 거래(위판)가 이뤄졌다. 가격은 한 포대(120킬로그램) 기준으로 최저 32만 원에서 최고 61만 2천 원으로 형성됐다. 올해는 9월 중순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았다가, 10월 초에 약 2주 동안 수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해 급격한 수온 변화를 겪으며 초기에 김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10월 중순부터 수온과 영양염이 회복세를 보여 11월부터는 김 생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는 지난해 13만 8,863톤을 생산해, 2,490억 원의 거래 실적을 올려 ‘전국 1위 김 생산지’의 명성을 지켜왔다”라며, “앞으로도 진도 김의 품질을 향상하고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김 생산의 안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부표 설치, 김 양식용 활성 처리제 보급 등 10개 사업에 126억 원을 투입해 김 생산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맥도날드, ▲아이블포토닉스(주), ▲(주)아스타아이비에스, ▲남향푸드또띠아(주), ▲고은요양원 5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제조 및 판매, 생산직, 보안요원, 건물 청소원, 간호조무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시가 딸기 품종 혁신의 물꼬를 텄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0일 신품종 ‘조이베리’의 첫 수확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딸기 출하의 시작을 알렸다. 조이베리는 부적면에 위치한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해 2024년에 등록한 신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꽃눈 형성을 앞당기는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수확시기가 과거보다 평균 15일가량 앞당겨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산으로 딸기의 조기 수확이 가능해졌고, 생산성과 품질 모두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산시는 조이베리를 비롯해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신품종을 중심으로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 품종은 당도가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커, 국내 소비 시장은 물론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조이베리 첫 수확을 계기로 딸기의 품종 다양성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품종을 기반으로 한 계약재배 등 맞춤형 생산 체계가 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공주시는 최근 행복누림에서 ‘2025 공주 진로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21종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의사, 변호사, 사서 등 22명의 직업인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와 면 단위 중학교 전 학년 학생 등 총 76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감 있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주시는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미래를 함께 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지난 8월 개관 이후 약 두 달 동안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가 10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원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수출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한우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정 강원 프리미엄 축산브랜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강원한우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역사적 성과이자 도내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강원한우는 최고 등급인 1++ No9등급 105kg을 포함한 총 777kg 규모로, 안심·등심·채끝·양지·목심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됐다. 수출 물량은 두바이 현지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INDOGUNA사(社)를 통해 중동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브랜드경영체, 수출 관련 업체 등이 지속적인 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30일 JDC 본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이하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시민참여혁신단의 두 번째 공식회의로, 국민이 직접 기관 혁신과 신규 사업 발굴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혁신 모델’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 AI △ 안전 △ 혁신과 일자리 3개 주제별로 나누어진 조별 토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실행 가능성이 높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타당성과 확산 가능성을 보완했다. 발굴된 우수 제안은 향후 JDC 내부 검토를 통해 내년도 실행과제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혁신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조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의 실제 사업과 연계되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관계자는 “도민이 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부성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채무조정을 진행한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제주도민 신용회복 신청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이 확정된 제주도민(2025년 8월 5일 이후 확정자)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신청비 1인당 5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 또는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이 확정된 도민이다. 신청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위기를 겪는 도민들의 금융생활을 정상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현재 채무 문제뿐 아니라 전반적인 금융복지 지원을 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