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필라스인터내셔널로부터 1억 1천6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육아 물품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출산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라스인터내셔널은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강소기업 ‘(주)시스템산업’을 현장 방문해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상생 발전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2010년 설립된 ㈜시스템산업(대표이사 임웅택)은 크레인 휠 등 산업기계 및 제철제강설비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여러 기업에 관련 제품을 수출해 2019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짧은 시간 내 가파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별도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해서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는 등 직원복지 증진과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조업이 살아나야 부품을 조달받는 대기업도 살아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진다”라며 “뿌리산업을 이끄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11월 27일부터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4개 사업, 3천36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개 사업단(2천476명), 동구노인복지관 8개 사업단(300명), 송현노인복지관 5개 사업단(250명), 인천쪽방상담소 1개 사업단(10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1일까지 수행기관 4개소에 방문 접수 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과 밀접하다 보니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인천쪽방상담소 만석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금) 14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내달 1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반기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는 그동안 마을세무사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6월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에도 더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무전문가인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대표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강의 종료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응답시간을 갖는 등 부동산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 신청가능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큰 지역인 만큼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송파구가 11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6억 3,600만 원 돌려주기에 나섰다. 송파구의 2024년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7,616건, 이 중 81%가 5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폐차 등), 소득세의 경정 결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17억 2천만원의 91%인 15억 7천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의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1천원 이하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지방세 환급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3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을 구에 기탁하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온세계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교회와 이웃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부평구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온세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2025년도 예산으로 전년 대비 651억 원(7.91%) 증가한 8천878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도보다 668억 원 늘어난 8천440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도보다 3억 원 증가한 149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등으로 세수 성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민선 8기 핵심 건립 사업과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그리고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교육·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연수한마음공원(124억 5천만 원),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83억 7천만 원),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60억 원), 연수체육센터(42억 1천만 원), 연수구립노인요양원(7억 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도서관(67억 4천만 원), 청소년수련관(52억 9천만 원), 보훈회관(21억 8천만 원) 예산을 반영해 내년 준공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250억 원으로 편성해 남동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706억 원보다 544억 원(4.65%) 증가한 규모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촘촘한 사회복지 지원 등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에 뒀다. 내년도 예산안 중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514억 원(6.5%) 증가한 8,357억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69%를 차지했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2,479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5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378억 원) ▲아이꿈수당(35억 원) 등을 편성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논현유수지 환경개선사업(45억 원) ▲ 구월체육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5억 원) ▲ 도롱뇽 무장애나눔길 조성(2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5년 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만큼 계획적인 사업추진으로 구정 성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77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인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 남동구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8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 57개 사와 상담 릴레이를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 한편에 마련된 제품 전시장에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조광준 뉴텍정공 대표는 “쉼 없는 상담에 지칠 정도로 많은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넓힐 값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파견 기간 수출상담회 151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9건 등 모두 16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이달 13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 상담은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이뤄지며,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사항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홍주상, 설회근, 이윤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구는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구민이 어려운 세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세금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상담 비용 등에 대해 부담을 갖는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 삶 속에서 세금 문제에 관해 좀 더 편안하게 대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남동산단 체험’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전했다. ‘원데이 남동산단 체험’을 위해 재능대학교 코스메틱개발과 재학생 20여 명은 남동산단에 있는 (주)서울화장품을 방문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체험은 기업체 소개 및 견학, 제조 및 품질관리 직무 특강, 인재상 및 채용정보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청년들은 현장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직무 등을 경험했다. 남동구와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남동산단 내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 전반의 구조를 이해하고 남동산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남동산단의 발전을 위해 ‘현대적인 인프라 구축’, ‘유연근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