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장실에서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과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KCEM보육교사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5년간 지역 내 어린이집 운영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 지원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과 안정된 가정양육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서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통해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09년에 설립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사 교육 및 대체 교사 지원 사업,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5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13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철 소화기 전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5일 밝혔다. 카드를 발급 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3만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영상 구독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건강한 출산환경조성과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부터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산모로, 출산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신생아를 동구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산후조리비용지원 사용처는 ▲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을 위한 치료비, 운동수강료, 의약품, 한약·건강기능식품 구매 ▲위생용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보건소에서 하며, 배우자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통장사본, 산후조리관련 사용처에서 사용한 영수증, 위임장(대리 신청의 경우)이고, 지원금은 출산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하며, 다태아의 경우에는 단태아 기준으로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이 되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보스시큐리티(주)가 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인천 미추홀구 소재 무인경비시스템 용역 업체로 작년부터 동구 지역사회에 환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석 보스시큐리티(주)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보스시큐리티(주)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일자리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5개 주요 분야인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성장 일자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참석한 위원들 간에 내년도 일자리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일자리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님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귀담아듣고, 이를 우리 구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반영하여 구민을 편하게 하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5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1: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채용 행사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일구데이’는 연수구가 매년 5회 실시하는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홈스웰, ▲포트서비스(주), ▲(주)석송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반도체 제조직, 물류직, 아파트 경비원, 청소 및 하역 적재 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일(수요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지난달 29일 송도치매안심센터에서 뇌와 치매 관련해, 희망과 회복의 공간인 ‘뇌 건강 카페’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뇌 건강 카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 환경을 통해 뇌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지훈련로봇, 스마트테이블 등 200여 개 이상의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프로그램과 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뇌 건강 카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디지털화된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되어, 협동조합(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필라스인터내셔널로부터 1억 1천6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육아 물품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출산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라스인터내셔널은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강소기업 ‘(주)시스템산업’을 현장 방문해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상생 발전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2010년 설립된 ㈜시스템산업(대표이사 임웅택)은 크레인 휠 등 산업기계 및 제철제강설비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여러 기업에 관련 제품을 수출해 2019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짧은 시간 내 가파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별도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해서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는 등 직원복지 증진과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조업이 살아나야 부품을 조달받는 대기업도 살아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진다”라며 “뿌리산업을 이끄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11월 27일부터12월 11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4개 사업, 3천36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개 사업단(2천476명), 동구노인복지관 8개 사업단(300명), 송현노인복지관 5개 사업단(250명), 인천쪽방상담소 1개 사업단(10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1일까지 수행기관 4개소에 방문 접수 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과 밀접하다 보니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인천쪽방상담소 만석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금) 14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관광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으로 지역 관광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과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여행업 오퍼레이터는 여행 상품 기획과 판매, 고객응대 등 여행사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행업계 취업 또는 창업을 원하는 만 30세~55세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번 달 28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50시간 동안 여행업계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 기반의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여행업 이해 및 기초 실무 ▲여행 상담 및 기획 ▲디지털 기반 여행사 운영 ▲관광 CS 및 고객 클레임 대응 ▲프로젝트형 학습(상품 기획·현장 실습)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 온라인 면접 컨설팅과 현장 실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워크숍을 포함해 취업 준비를 강화한다. 또한, 10월 27일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어 수료생과 관광기업 간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 명동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명동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73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마련해 명동주민센터로 배송한 것. 이번 후원 지난 8월 발급받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수녀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더욱 특별하다. 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현장으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지난 소비쿠폰 1차 발급시, 명동주민센터는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명동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에 방문해, 150여 명의 수녀들에게 현장 신청을 받아 카드 발급을 도왔다. 세심한 행정에 감동한 수녀들은 “받은 혜택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자”는 마음을 모았고, 이번 나눔으로 이어졌다. 수녀들은 소비쿠폰으로 햇반, 라면, 갈비탕·설렁탕 같은 밀키트, 김 등을 구입 등을 구입해 지난 5일 명동주민센터로 배송했다. 식료품은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나눌 예정이다. 명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직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빠르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해 직원 행정전화앱의 기능을 개선한 ‘스마트 행정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초 행정전화앱은 구 직원들이 사무실 외부에서도 모바일을 통해 조직도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행정 편의 어플리케이션이다. 구는 여기에 민원 응대 공백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적용해 ‘스마트 행정콜’ 서비스를 새롭게 내놨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구 자체 앱에 착신설정 기능과 직원 휴대전화번호 보호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 버전에는 ▲‘전화’ 메뉴 신설 ▲직원 휴대전화번호 보호 기능 ▲착신 설정 기능 ▲메신저 통화이력 조회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개인 휴대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심하고 업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착신 설정으로 출장·점심시간 등 사무실 부재 시에도 담당자가 중요한 민원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행정전화의 부재중, 수‧발신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업무 담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16일과 오는 23일 오후 2~3시 용산역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1차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작했으며 1차 캠페인에는 10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살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사랑 문화가 확산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O/X 퀴즈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문제는 ▲자살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문제다(O) ▲자살 사망자는 사망 전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인다(O)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O) ▲우울하거나 힘든 마음은 혼자 견디는 것이 좋다(X) 등 4문제로 구성했다. 정답 확인 후에는 ‘주변의 관심과 대화가 자살예방의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창고 밴드 구급함 등 홍보물품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 마천2동에서는 청년과 다문화 봉사모임인 ‘다모여봉사단’이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웃 삶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다모여봉사단’은 올해 4월 출범했다. 기존 봉사단체가 50~60대 여성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청년과 결혼이민자가 주축이 된 새로운 형태의 봉사단이다. 마천2동 청년봉사회는 남성 6명, 여성 19명으로 총 25명이며, 주로 30~40대 청년층이다. 미용사, 학생, 주부, 통번역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활동의 폭도 넓다. 지역 이웃을 돕고, 동시에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반찬나눔과 생활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고향 반찬을 지역 어르신께 선보이기 위해 고향 채소를 구유지에 마련된 ‘나눔텃밭(5구획)’에서 직접 심고 수확한다. 봄에는 고수·공심채, 가을과 겨울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 등을 재배해 수확물로 요리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와 독거어르신들과 나눈다. 지난 7월 4일, 봉사단은 수확한 채소로 월남쌈과 공심채 볶음,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