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부평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날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사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했다. 또, 홍보 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까지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지자체로부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구청 직원 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열우물전통시장(10일),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11일) 등을 방문했다. 구는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단 15명과 함께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2일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및 진흥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 청년공간 및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는 2022년 10월 인천논현4 LH단지에 청년커뮤니티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확장 개소한 이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예비)창업가 및 청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동구 청년들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남동구는 현 위탁기관의 위탁기간 만료 및 내년 1월 예정인 남동구 청년공간(가칭) 개소에 따라 새롭게 전문적 지식으로 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운영기관은 향후 3년 동안 청년공간과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시설의 운영 및 관리, 남동구 청년의 취·창업 활동에 도움을 주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 및 조건은 공고일 현재 인천에 주사무소를 두고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 등록을 받은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3년 이내 1년 이상 창업지원시설 운영실적이 있거나,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남동구 청년정책 방향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에 소재한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해 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80명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찬희 동국제강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기기 설치비 지원분야,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비 지원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 32곳을 선정,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관련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32개 업체 중 10곳은 키오스크를 포함한 스마트오더(좌석 주문) 기술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술(IoT) 기기 등 스마트기술 기기를 설치해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다. 또, 나머지 22곳은 온라인 마케팅용 홍보물을 제작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오경민 프롬바디PT&필라테스 부평점 대표는 “현재 매출이 점점 줄어들며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평구에서 진행한 지원사업으로 매장 오픈 및 전기제품 자동컨트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을 맞아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및 내수소비 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우수제품 판매전에는 ▲윈드스카프(양말) ▲한주글로벌(무쇠주물팬) ▲자연트레이딩(커피원두) ▲크린아트대원통상(후라이팬 등) ▲그린텍코리아(종이호일) ▲프로텍메디컬(찜질기) ▲예승IUT(편백찜기) ▲대명크렌시아(가구) ▲라비아(히말라야핑크솔트세트) ▲(주)공간교육(게장,닭갈비) ▲프로라인코퍼레이션(이어셋, 케이블) 등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참여해주신 중소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판매전과 같은 행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구청 간부공무원, 직원 등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송도역전시장과 옥련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직원, 옥련 1·2동 자생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석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 캠페인과 직원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고충을 듣는 등 민생현안과 함께 주민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해 물가동향을 살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푸근하고 넉넉한 정이 느껴졌다.”라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우수한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박종효 구청장도 10, 11일 이틀간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박 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객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홍보했다. 행사 중 구입한 다양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거산파워텍으로부터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위문금 및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규석 ㈜거산파워텍 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거산파워텍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 ㈜거산파워텍은 과거부터 남동구에 김치 등 여러 물품과 후원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과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토지금고시장을 시작으로 학익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2일에는 석바위시장, 석바위지하도상가, 주안시민지하도상가, 제일시장, 신기시장, 남부시장을 방문해 빈번히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 당부 및 농산물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아울러, 각 전통시장 방문 시 손수 물품을 구매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며 넉넉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해 상권 활성화에 힘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가족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소기업 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남동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하는 이번 이동마켓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와 함께 새롭게 체험 부스도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지역의 특산품부터 다양한 창의적인 제품까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22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자기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나만의 도자기를 제작해볼 수 있고, 달고나 체험 부스는 옛날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강라면 체험, 흙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에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각종 프로그램과 제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9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천5백만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구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 75명에게 샴푸·식용유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도 지원한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긴급 생필품과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구와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6일 구청에서 국내 메이저 시공자 8개사(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와 ‘강남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정 불공정·과열 방지 및 정비사업 수주 문화 선진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정비계획 수립 중인 압구정 2~5구역에서 정비계획 결정 고시 이후 빠르면 내년부터 시공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재건축의 상징인 압구정지구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시공사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과거 시공권 수주전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금품 살포, 상호비방 등 낡은 관행이 번번이 일어났다. 앞서 압구정 3구역 설계자 선정 때도 과열 경쟁으로 설계자 재선정 절차를 거치기도 했다. 이런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은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전가됐다. 구는 시공권 경쟁 과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재능고등학교와 ‘재능고 다목적강당 증축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 접견실에서 김찬진 동구청장과 백기용 재능고 교장은 다목적 강당 증축 추진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재능고가 추진하는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의 총 사업비 중 10% 대응 투자를 확약하고 증축된 강당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교육 환경과 지역 주민의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축될 재능고 다목적강당은 구 보조금 4억원과 교육부 및 교육청 보조금 38억원 등 총 42억원이 투입되어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10만원을 지급하는 ‘2024년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차 모집을 마감했으며,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 19세부터 29세에서 19세부터 39세로 지원 연령이 확대되었고 아르바이트, 공공근로등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선정자에게 영화관, 공방‧공예, 악기‧음반‧체육용품 구입, 스터디 카페, 문화‧예술‧스포츠분야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1차 선정자를 제외한 2천949명이며, 지원대상은 ▲19세세부터 39세(1984.1.1.부터 2005.12.31.)인 미취업자로 ▲2024년 8월 31일 현재 동구에 주소가 되어있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지원자격,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