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 채용행사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락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일구데이’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구에서 연 5회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기업은 ▲(주)케이코스, ▲남향푸드또띠아(주), ▲(주)태산에이치알, ▲(주)석송, ▲(주)윤에프앤비, ▲(주)세이프원 6곳으로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보조원, 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 주방보조원, 미화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하고 채용행사와 일자리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이엠시티(주)와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설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이엠시티(주)의 소프트웨어 특허 기술인 ‘원격 관제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해 안전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원격 관제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각 건물에 설치된 소방설비 및 각종 설비에 대한 원격관제가 어디서든 가능하며 화재 수신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위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경보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화재 수신기를 원격 복구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흥하는 디지털 기반 첨단기술을 지속해서 도입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스마트한 관리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 3차 개강식을 진행했다. 3차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7일까지이며,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모든 교육생이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면서,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지원자 57명 중 교육생 45명을 선발해 3개 분야의 용접기능사(피복아크, 가스텅스텐, 이산화탄소)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3차 교육과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은 종료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발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 후보지 물색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택지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면적(57.45㎢)의 41.4%인 23.76㎢가 개발제한구역이다”라며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지를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20세부터 65세 이하인 자로 지원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 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에서 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13일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7월 1일 기준)에게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납부하고자 하는 주민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도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7월 1일 기준 부평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부터 37만5천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앞서 구는 사업소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9일 납부서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취‧창업 인프라 확산 및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창업가를 위한 사무 공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가진 관내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일자리 질 개선 등 종합적인 일자리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뿌리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 안정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ESG 경영을 통한 남동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동산단 재창조를 위한 신산업단지 조성과 뿌리산업 특화 ▲청년도전 및 창업지원 사업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 일자리사업 등 각 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피해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체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신속히 추가 출연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구에서 출연한 1억 원의 12배인 총 12억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례 보증 추가 출연을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 ·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소상공인은 2천만 원 이내이고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문의하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축제 新송도해변축제 기간에 연수e음 캐시백과 사용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연수구 소재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 지원과 함께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5%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추가 캐시백 적용 기간은 新송도해변축제가 열리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로 이 기간 연수e음 카드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재 시 캐시백은 15%,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0%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구매 한도도 50만 원 사용 시 최대 7만 5천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연수e음 카드는 현재 지역 내 1만 9천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카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 질 향상 및 어르신들의 영양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영양 카드 관리 및 영양 전문 지식상담, ▲영양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반식단 및 특수식단을 제공(조리안내서 지원),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개선 및 작업장 환경개선 지도, ▲조리사,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급식 및 위생 안전 등 교육 지원,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리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인식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미추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지원을 통해 조리실 위생 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상담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최근 전례 없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 1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냉방비 5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물가와 에너지 요금이 급등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며 찜통 같은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구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가구가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적인 가계 지원에 나섰다. 올해 특별지원 대상은 1만 5천여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총 7억 4천만 원, 작년 대상이던 1만 3천여 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7월 5일을 기준으로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가구에게 지급된다. 별도 신청 없이도 8월 7일에 등록된 가구별 대표 계좌로 5만 원씩 일괄 입금된다. 통장개설 불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를 이용할 수 없다면, 별도 사전 신청 시 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를 190여 개소 지정해 운영하고 노후 냉방용품을 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상생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체를 방문해 이뤄지며, 지난 4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7번째로 만수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인 이민권 한국소상공인 경영연구원장, 곽규근 시지경영연구원장이 참여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컨설팅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 주변 상권의 플로깅 및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소래 영남상인회 박장복 상인회장은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장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