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2일 ‘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 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27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시 동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소재 지역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구와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의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특례 대출과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액은 지난해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동구는 대출금리의 2%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오는 3일부터 재원 소진까지 특례지원 신청서 접수를 통해 추천서를 발급하며, 신청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1층 송죽원에서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에는 지역 내 가공업소 판로개척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연수 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2개소가 참여해 연수 우수생산식품과 김치, 망개떡, 수제청, 쿠키, 밀키트 등 60여 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5 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는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인천에서 연수구가 최초로 시행한 음식문화 큐레이터와 1:1 매칭해 전문적인 설명과 경쟁력 있는 지역의 안전 먹거리를 위한 판매를 지원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생산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구에서는 생산식품 중점 홍보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장승백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 30~31일 구월·인천모래내 전통시장 ‘노맥축제’ ▲9월 6~7일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가 열린다. 이어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일대에서 ‘제4회 구월문화로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노가리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및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간석자유시장은 ‘노맥 쿠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경품추첨 응모권을 지급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은 구월시장과 공동으로 주최해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남동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등에 선정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어 지역사회 후원이 줄어든 요즘, 쓸쓸하게 추석을 보낼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에 남동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최근 북가좌2동과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재미진동네가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교류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및 3자 간 상호발전 등을 위해 협력한다. 앞서 이들 기관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북가좌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상권 역량강화, 디지털 어반 드로잉, 디지털 인물 드로잉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에 걸쳐 ‘해담는 음식거리 활성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상권에 기반한 창의적 기획, 디지털 미디어 활용, 주민 상인 협력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상권 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명지전문대학 뷰티매니지먼트학과 교수진이 상인과 주민을 위해 개인별 메이크업 및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를 진단해 주는 ‘멋진 나를 위한 셀프 스타일링’은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주민이 지역 상인과 상점 외관을 ‘디지털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홍보물로 제작해 상권 및 지역공동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남동문화재단과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지속가능한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노인들의 문화예술교육 사업 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노인 문화예술 참여 협력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다양하게 확대하는 기획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발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인생을 음식과 엮어 자서전을 만드는 ‘이 나이 먹도록’과 인생의 감사함을 시로 써 내려가는 ‘나도 시작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에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가구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여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6개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500여 가구에 추진됐다. 오는 10월에는 사례관리 가구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송어 잡기 등 양평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영 지사장은 “문화 경험이 적은 취약 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와 가족 간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구에 매년 미추홀구 관내 기관을 통해 지원되는 기부금은 자립 자활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21일 이틀 간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10곳에 각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진 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이 부평구에 정착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하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 채용행사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락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일구데이’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구에서 연 5회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기업은 ▲(주)케이코스, ▲남향푸드또띠아(주), ▲(주)태산에이치알, ▲(주)석송, ▲(주)윤에프앤비, ▲(주)세이프원 6곳으로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보조원, 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 주방보조원, 미화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하고 채용행사와 일자리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이엠시티(주)와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설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이엠시티(주)의 소프트웨어 특허 기술인 ‘원격 관제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해 안전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원격 관제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각 건물에 설치된 소방설비 및 각종 설비에 대한 원격관제가 어디서든 가능하며 화재 수신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위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경보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화재 수신기를 원격 복구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흥하는 디지털 기반 첨단기술을 지속해서 도입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스마트한 관리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 3차 개강식을 진행했다. 3차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7일까지이며,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모든 교육생이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면서,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지원자 57명 중 교육생 45명을 선발해 3개 분야의 용접기능사(피복아크, 가스텅스텐, 이산화탄소)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3차 교육과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은 종료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발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 후보지 물색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택지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면적(57.45㎢)의 41.4%인 23.76㎢가 개발제한구역이다”라며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지를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20세부터 65세 이하인 자로 지원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 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에서 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