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28일, 제주도청 소상공인과와 함께 금융접근성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증해드림+ '은 희망을 보증하고, 제주경제를 살리는 찾아가는 보증 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과 금융 인프라가 제한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28일 추자도를 방문하여, 오광석 이사장, 최성근 추자특보, 김춘옥 추자도수협 조합장, 이강구 주민자치위원장, 박종칠 어선주협회장, 황상일 자망어선주협회장, 도청 소상공인과 담당자,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어 추자지역 상권의 어려움과 금융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추자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 ▲ One-Stop 보증 및 금융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은 도서․벽지 지역의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현장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며 누구나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1일까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 용암해수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미래산업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24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시설별 모집 규모를 보면 ▲바이오센터는 바이오기술 분야 10개사,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관련 5개사, ▲화장품원료센터는 화장품 분야 1개사,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관련 2개사, ▲미래산업센터는 방송통신 분야 4개사,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2개사 등이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센터 40㎡~165㎡, ▲용암해수센터 134㎡, ▲화장품원료센터 60㎡,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2.72㎡, 35.28㎡, ▲미래산업센터 117.26㎡~159.28㎡, ▲제주벤처마루 88.76㎡, 133.4㎡ 규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지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고, 연구제조장비 이용 우대부터 각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제주TP는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화장품원료 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최대 10만 원을 돌려주는 제휴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개인신용카드 이용과 탈회 이력이 없는 개인이 카드사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한 후 이벤트 대상 카드로 창원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본 혜택에 더해 10만 원이 캐시백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이벤트 응모 대상자가 창원시에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의 30%), △캐시백(10만 원)을 더해 총 23만 원이 된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기부하거나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창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대규모로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의 창원을 생각해주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청년 맞춤형 소그룹 금융스터디 ‘청년 금융 디깅 클럽’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내일을 디자인하는 재무 플래닝(재무 관리)’과 ‘머니로그, 세상의 흐름을 읽다(경제 기사 읽기)’ 등 두 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자료 조사, 과제 수행, 토론을 반복하며 금융·경제 역량을 심화 학습했다. 각 트랙에는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과제 코칭, 사례 연구,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차별 과제(가계부 작성, 재무 목표별 포트폴리오 설계, 경제 기사 분석 등)를 실생활에 적용해보며 “단순히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실제 소비 습관과 자산을 점검하고, 뉴스 해석 방법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소규모 그룹이라 질문과 고민을 깊이 나눌 수 있어 막연했던 금융·경제가 훨씬 친숙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 금융 디깅 클럽’은 지난해 청춘곳간이 운영한 광명청년금융아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월간 광명사경’ 10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2026년 정부지원사업 마스터링 에이 투 지(A to Z)’를 주제로 진행했다.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주요 동향과 합격 전략, 그리고 실전형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다뤘다. 강의는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소장과 예진컴퍼니 문예진 대표가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먼저 김승환 소장은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동향과 선정 절차, 심사 포인트를 설명하며 정부의 창업·연구개발(R&D, Research&Development)·사회적경제 분야 지원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김 소장은 “정부지원사업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제도”라며 “지원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미션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예진 대표는 ‘P.S.S.T. 사업계획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영광군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과 지속가능한 농업 비전을 홍보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380여 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과 각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등 4개 분야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 부스에서는 영광쌀, 태양초 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시 가공품 등 70여 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영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남도 미니정원은 ‘자연이 주는 선물 군민이 누리는 기본소득’을 주제로, 풍력·태양광 조형물과 상사화, 국화를 배치해영광의 친환경 이미지를 담았다. 정원은 밝은 색감과 조형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고윤자 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광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영광군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아카데미 및 컨설팅’을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의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의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 브랜드화 실현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홍보 및 마케팅 자립 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아카데미 및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영광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축으로 안정적인 자리 잡을 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광군은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테마식물원에 총 3,000㎡ 규모의 자연순환형 생태 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텃밭 조성사업은 식물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독일에서 유래한 경작 기법인 ‘후글컬처(Hügelkultur)’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후글컬처(Hügelkultur)는 독일어로 언덕을 뜻하는 ‘Hügel’과 재배를 의미하는 ‘Kultur’의 합성어로, 큰 통나무와 가지를 밑바닥에 쌓고, 그 위에 낙엽과 풀 등 유기물을 덮은 후 흙과 퇴비로 마감해 언덕 형태의 텃밭을 만드는 경작 기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영양분을 활용해 토양의 수분 유지력과 통기성을 높이고, 화학비료 없이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영광군은 이번 생태 텃밭 조성에 식물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나뭇가지와 풀, 그리고 승마장에서 수거한 마분(馬糞)을 주된 재료로 활용하며 후글컬처 방식의 텃밭을 완성했다. 또한, 생태 텃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후글컬처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광군은 지난 10월 29일 영광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 연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현장 참여기업 및 간접 참여기업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컨설팅,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영광군에서 개최한 채용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현장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바로 현장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편리했다.”라며, “다음에도 영광군 구인 구직의 날이 열린다면 주변의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부터 중장년,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까지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미래 전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도시이자 신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서남권 중추 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함평군은 지난 28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농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정책비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비전 투어는 전남도의 ‘도민과의 대화’를 발전시킨 정책 간담회로,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별 주요 현안과 발전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비전투어는 함평군 미래비전 발표, 정책 현안 토론, 도민의 현장 소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함평군은 대한민국의 미래 그린(Green)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농축산·생태관광·교통인프라 등 전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군은 2023년 9월 전남도와 공동 발표한 1조 8,409억 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추진 현황을 전남도와 군민에게 공유하며 함평군의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는 지난 28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자의 복리 향상을 함께 모색한 결과물이다. 특히 ‘공정한 보상과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이라는 공단의 경영철학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공단은 그동안 노사 간 정례 간담회와 현장 소통회의, 상시협의체 운영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신뢰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임금협약 과정에서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토대가 됐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임금협약은 노사 간 소통과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이 행복하고 구민이 신뢰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의 신뢰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귀포시는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수산 분야 공익형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할 수산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소규모 어가직불제,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어선원 직불제로 총 3개 사업의 예산규모는 21억 1,600만 원이다. 올해에는 총 1,886어가가 신청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급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어업 외 소득기준 초과, 타직불금 수령 등 부적격자 검증을 실시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지급대상자에 대한 공익의무 이행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유형별로 보면 소규모 어가직불제는 547어가가 신청했으며 어가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에는 616어가가 신청했고 어가당 80만 원이며, 어선원직불제의 신청인원은 723명으로 지급액은 인당 130만 원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어가에게 지속적인 직불금 지원을 통해 수산물 자급률 제고 등 어촌의 고유한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투자유치 업무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투자유치 관련 교육과 선진 투자모델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오전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 행정의 실무 역량 제고: 창의적 규제 혁신 사례 분석 및 적용 중심'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창의적 규제 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를 화성시의 실무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법규 해석을 넘어 규제의 목적을 이해하고 유연한 해소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유치 초기 단계부터 잠재적 규제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민간 목욕시설인 ‘미리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신한은행 협약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박종우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천만원을 특별출연하고, 동구청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신청자에 한해 최초 3년간 대출이자를 최대 4%(26년 이후 연 3%)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구 소재 소상공인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