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13일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7월 1일 기준)에게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납부하고자 하는 주민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도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7월 1일 기준 부평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부터 37만5천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앞서 구는 사업소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9일 납부서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취‧창업 인프라 확산 및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창업가를 위한 사무 공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가진 관내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일자리 질 개선 등 종합적인 일자리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뿌리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 안정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ESG 경영을 통한 남동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동산단 재창조를 위한 신산업단지 조성과 뿌리산업 특화 ▲청년도전 및 창업지원 사업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 일자리사업 등 각 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피해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체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신속히 추가 출연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구에서 출연한 1억 원의 12배인 총 12억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례 보증 추가 출연을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 ·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소상공인은 2천만 원 이내이고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문의하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축제 新송도해변축제 기간에 연수e음 캐시백과 사용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연수구 소재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 지원과 함께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5%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추가 캐시백 적용 기간은 新송도해변축제가 열리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로 이 기간 연수e음 카드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재 시 캐시백은 15%,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0%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구매 한도도 50만 원 사용 시 최대 7만 5천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연수e음 카드는 현재 지역 내 1만 9천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카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 질 향상 및 어르신들의 영양건강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 영양 카드 관리 및 영양 전문 지식상담, ▲영양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일반식단 및 특수식단을 제공(조리안내서 지원),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개선 및 작업장 환경개선 지도, ▲조리사, 종사자, 시설장 등 대상별 급식 및 위생 안전 등 교육 지원, ▲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리 지원,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인식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미추홀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지원을 통해 조리실 위생 향상과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영양상담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최근 전례 없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 1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냉방비 5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물가와 에너지 요금이 급등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며 찜통 같은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구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가구가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적인 가계 지원에 나섰다. 올해 특별지원 대상은 1만 5천여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총 7억 4천만 원, 작년 대상이던 1만 3천여 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7월 5일을 기준으로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가구에게 지급된다. 별도 신청 없이도 8월 7일에 등록된 가구별 대표 계좌로 5만 원씩 일괄 입금된다. 통장개설 불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를 이용할 수 없다면, 별도 사전 신청 시 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를 190여 개소 지정해 운영하고 노후 냉방용품을 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상생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체를 방문해 이뤄지며, 지난 4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7번째로 만수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인 이민권 한국소상공인 경영연구원장, 곽규근 시지경영연구원장이 참여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컨설팅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 주변 상권의 플로깅 및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소래 영남상인회 박장복 상인회장은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장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과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7월 1일 기준으로 주소를 둔 세대주는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일정 금액을 내야 하며, 연수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세액 8천만 원 이상)은 직접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신고·납부는 구 세무1과 방문 또는 팩스, 우편, 행정안전부 위택스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신고 한 경우에는 제출 서류를 팩스로 전송해야 한다. 한편,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세율 등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9일 전후로 발송할 계획으로 실제 현황과 같다면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되며, 다른 경우 별도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는 세목인 만큼 납부서와 현황이 일치하는지 면밀하게 확인 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신고 누락으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동구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구 경제 지도 변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기업입주 본격화… 동부수도권 중심으로 도약 기대 구는 지난 26일 고덕비즈밸리에 IT보안기업 ㈜휴네시온이 14번째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기념식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휴네시온이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강동구에 입주한 것을 축하하며, 고덕비즈밸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해당 기업은 국내 조달판매 1위 망연계 솔루션(i-oneNet)을 비롯해 네트워크 기반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올해 7월 고덕비즈밸리 ‘휴네시온 타워’로 이전했다.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5개 기업이 입주 완료, 5개 기업이 입주를 준비 중이다.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 또한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유통복합시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Medi-Pharm) 엑스포에 참가해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관광객은 23년도 기준 5162명으로 일본,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으며, 전년(2806명) 대비 84%나 증가한 시장이다. 해외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간 4만 명으로 한국을 찾는 환자는 내과통합,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첨단 의료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베트남 메디팜’은 베트남 보건부와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VINEXAD)가 주최하는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분야 전시회로 22개국 400개사 참여하고 450개 부스가 열린다. 구는 이 박람회에 ▲드림성형외과의원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프라이드성형외과의원 ▲강남센트럴안과의원 ▲르치과 ▲포도여성의원 등 6개 병원과 함께 참가해 3일간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장실에서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과 ‘미추홀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인병원의 확장 운영에 따라 미추홀구 주민 우선채용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협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갑진데이(구인 구직 만남의 날), 이동 상담 및 동행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연계에 힘쓰기로 했으며, 아인병원은 인력 채용 시 구 추천 인력을 우선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추홀구민, 인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상생을 위한 일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웃음 가득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마포구가 지난 31일 홍대 레드로드와 연남동 끼리끼리길에서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을 촉구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상인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 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조성을 시작한 홍대 레드로드, 합정동 하늘길,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의 특화 거리 상권이 본격 활성화되며 상가임대료 인상 기류가 나타난 것이 배경이 됐다. 상가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은 기존 임차인이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과 다수의 임대료 분쟁까지 야기한다. 이에 구는 지역 인기 상권을 직접 찾아 상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임대료 인상 자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난 17일부터는 새롭게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도 시작했다.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마포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상담사가 평일 13:30부터 17:30까지 일대일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상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회장 강재호)과 협력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카페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은 노인의 욕구에 맞는 시니어 카페 개소를 위해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19년부터 노인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주안로타리클럽에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카페는 시니어 바리스타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기대하는 베이비붐세대 노인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제공할 맞춤형 일자리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