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50세부터 69세) 여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요양보호사, 디지털 튜터(고령층에게 모바일 기기등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직업)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참석자들에게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하여 제공했다. 구는 앞으로도 부평구여성센터 장소제공을 통해 같은 직종 취업준비자들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의 재취업의 답답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한다”며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7월 26일부터 구월2 공공택지지구와 관련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해제 및 재지정된다고 밝혔다.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일은 2024년 7월 26일이며 재지정 기간은 2024년 9월 21일부터 2025년 9월 20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일부 해제 및 재지정으로 구월동의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남촌동의 주거지역 등이 해제되어 기존면적 9.55㎢에서 4.72㎢로 축소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려는 당사자는 용도지역별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일정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 용도 미지정지역 60㎡를 초과하는 토지이다. 해제되는 구역은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경우 이용 의무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남동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장학생의 학업 장려 및 생활 보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귀뚜라미그룹 장민기 지사장(국내영업본부 남부지사)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위기를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 또한 소외와 차별 없이 모든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 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 39년간 5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기존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액을 확대(시설개선자금 2천만원→3천만원, 경영자금 1천만원→2천만원)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담보 여력이 부족하여 시중 은행에서 자금융자를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구가 구 출연금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맡기고 일반 소상공인대출에 비해 완화된 심사를 적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신청을 통해 사업 대상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시설개선 자금을 최대 3천만원, 경영 자금은 최대 2천만원으로 확대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출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혜택과 연 3%의 특례보증 이자 차액도 지원하여 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 확대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자금난을 해소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구청 본관에서 파르나스호텔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사업 및 ESG 경영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및 강남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단체 관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야구장, 축구장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이 스포츠가 주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관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주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서 실시한 기부금 지원사업에서 ‘쿠키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시설 기능보강개선’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 2,555,000원을 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쿠키지’는 인천 노인 일자리 기관 중 유일하게 식품 제조 판매업으로 등록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쿠키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오는 11월 재인증을 앞두고 필요한 시설 보수를 위해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노인 일자리 운영 절감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동구는 오늘(18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별도의 의견제시 시간을 얻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이 ‘고덕대교’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에 근거하여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가칭)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공사 시행 초기부터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2억 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해당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는 지난 17일 연수구・미추홀구 새마을금고 봉사단체인 MG 사랑나눔회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MG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미추홀구 봉사단체로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100만 원씩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G 사랑나눔회는 “무더운 여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한 MG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실습,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치과 의료기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올해 1월부터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또한, 인천시 치과의사회의 21명의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전체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대상자별 1:1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알선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치과 진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치과의 우수한 인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창업 성공의 꿈을 안고 입주했다. 신규 입주기업은 ▲저분자 입자 분해 기술을 도입한 프로틴 파우더 제조기업 ‘GET IN SHAPE’ ▲모터제어 시스템 제조기업 ‘우로봇’ ▲음파 세척 기술을 도입한 렌즈 보관 케이스 제조기업 ‘라테라피아’ ▲상반기 모집에서 예비기업으로 선정됐던 전력설비 프로텍터 제조기업 ‘FS일렉트릭’ 등 모두 4개 사이다. 이들 기업은 보유기술, 시장경쟁력 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발됐으며 장래 성장이 기대되는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다. 향후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인프라 지원 및 컨설팅,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남동구에서도 입주한 기업에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해달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창업지원 시설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커뮤니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희망브릿지(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2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특강은 참여자들에게 퇴직 이후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과 향후 다양한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특강은 중장년층 전문 취업 지원기관인 인천중장년내일센터 협업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생애경력설계, 재무설계 이해하기, 다양하게 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참여자를 위한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취업특강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16일부터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 15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 업소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하여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등이다. 단, 시설·집기류와 같은 물품 구매비용은 제외된다. 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신청 조건 및 우선지원업소 여부를 검토 후 대상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음식문화거리(굴포먹거리타운)에 위치한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소규모 음식점 순이다. 참가 희망업소는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3층 위생과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2일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개1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1동과 힘을 합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전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4,768건에 558억2천8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5일 전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물분 53,304건에 336억7천500만 원, 주택분 191,299건에 221억4천700만 원, 선박 분 165건에 600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산곡4동에 위치한 해피누리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산곡4동에 성금 37만3천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영란 해피누리어린이집 원장은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고,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 시간이었다”며 “이웃 사랑의 실천 기회도 얻게 되어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나눔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