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에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3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자 ㈜파인테크닉스 인천지사 대표는 지난 26일 2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지난 5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가 시작된 이후 1달 만에 3번째 기부자가 탄생한 것이다. 김 대표는 “동구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뉴스에서 접하고, 동참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은행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 및 매장 운영 효율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 약 30곳의 업체를 선정하여 ▲매장 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좌석 주문) 등 스마트기기 설치비용 또는 ▲온라인마케팅용 CI(기업이미지)·BI(브랜드이미지)·제품로고 제작, 제품 영상 촬영 비용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 내로 스마트기기를 설치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 또는 온라인마케팅 홍보물을 제작했거나 할 예정인 업체로, 지난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취업 특강을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특강은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를 통한 관학 협력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AI와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했다. 또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화상 면접 체험도 했다. 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 및 청년층들이 비대면 채용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동구 구직자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실 있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시흥시 청년협업마을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회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 및 교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년 창업 관련 네트워크, 컨설팅,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운영을 위한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지원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 교육콘텐츠 교류를 비롯해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 및 시흥시 청년 창업가를 서로 연결할 좋은 기회로 청년 창업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년 창업가의 경계 없는 창업 활동과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두 달 간 총 7회에 걸쳐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부평구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청소년·청년·다문화가족·자원봉사자·학부모 등 11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학부모 참여예산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정책 탐색,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 중 참여자들이 제안한 사업으로는 ▲골목길 볼록거울 설치 ▲부평키즈페스티벌 ▲청소년기 바람직한 경제활동을 위한 경제캠프 운영 ▲결혼이민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 ‘힐링그림교실’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제안 사항은 사업 부서에서 검토 후 주민위원회와 민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의 한 참가자는 “참여예산학교에 참석해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연수구 18개 새마을금고 봉사단체 엠지(MG) 사랑나눔회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나눔회는 연 2회 500만 원씩 관내 15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며, 협약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2년씩 연장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운 회장은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학업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기회를 넓히고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협약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미추홀구·연수구에 있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인천광역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연수구는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장년 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경제활동 재개를 도모했다. 이번 사업은 55세 이하 1종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21명을 대상으로 지게차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은 총 20일 14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과 실무 습득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사전교육 및 채용설명회를 포함해 교육생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의지를 고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도포기자 없이 21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일 당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실시한 직무능력 평가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들은 쿠팡 물류센터에 취업 연계될 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연수구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주)쿠팡풀필먼트(유) ▲현대에코텍 ▲(주)삼구아이앤씨 ▲에스파이브시티 ▲(주)밝은티에스 ▲다인종합개발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기술개발직 및 지게차 운전원, 재활용품선별원, 하우스맨, 인스펙터, 청소원, 경비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행사 및 일자리 정보 등에 관한 내용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배달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벤트는 지난 5월 소래몰 오픈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총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이 소래몰에 로그인하면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종류별로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배송료 무료 ▲특가상품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온라인 배달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회원 가입 후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 입점한 점포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대행업체에서 찾아 집까지 배송하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쇼핑몰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32개 점포가 약 190개의 수산물을 등록해 판매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가능 지역은 현재는 남동구 논현1・2동, 논현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서창2동, 만수동 일부지역, 시흥 월곶동 일부로 한정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팜딴화(Pham Tan Hoa) 롱안성 부위원장과 응웬 바로언(Nguyen Ba Luan) 롱안성 정보통신부 국장 등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주요핵심 지역으로 베트남 내에서 한국 투자 규모가 3위로 높다. 특히, 2030년까지 124㎢(약 3,751만 평) 규모에 달하는 최대 51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첨단기술 사업 중심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팜딴화 베트남 롱안성 부위원장은 “AI 기반을 둔 CCTV 구축 업체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롱안성은 젊고 우수한 노동력이 풍부하고 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 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 잡(JOB)아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현장 면접 참여 20개 기업, 이력서 접수 대행 30개 기업을 포함한 총 50여 개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새로운 면접 형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와 협업해 최신 경향인 인공 지능을 활용한 성향 검사 및 모의 면접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면접 전 수정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직자에게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풀무원녹즙과 ‘행복 가득 아침 인사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 즉시 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여름철 진행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민명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동참해 주신 풀무원 녹즙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중 모금 캠페인인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 1천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 참여 촉진 및 모금 증대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용석 점장은 “뜻깊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범 회장은 “기업 차원에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미추홀구 착한기업 3호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천40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장애인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올해 46개 사업을 추진하여 2천9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늘봄예술단’ 사업에 예술활동에 재능이 있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사업과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나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근면하게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