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17일 정광섭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장, 박광원 하이렉스타운 상가번영회장, 김광섭 쌍용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6호 ‘1사·1행복키움지원단’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 프로젝트인 ‘1사 ·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지난 2022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하이렉스타운 상가번영회는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꾸준히 상품권, 사우나 이용권 등을 지원해 왔다. 작년 연말에는 쌍용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와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가치 융합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후원금 지정기탁 등 48500천원, 이불, 도서, 집수리, 김장김치 등 후원물품 41000천원, 김장나눔, 집수리, 물품전달 등의 봉사활동 참여인원이 96명에 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2개월)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편성해 읍면동과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하에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금융 재산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체납안내문 발송, 지방세 상담 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체납세 일제정리 홍보 활동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경기침체 등 사유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로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할 수 있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상점가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모집 종목은 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 청년몰 내 음식점(3점포), 카페(1점포) 총 4개소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 누구나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업자 등록이 있는 청년 상인은 지원이 불가하며, 현재 청년몰에서 운영 중인 메뉴에 대한 중복은 피해야 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와 메뉴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청년 상인의 역량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제주시에 10년 이상 거주 중인 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청년몰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청년몰은 물론 동문시장 등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시민참여 조합형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남양주 사회적경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종사자,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협동조합 운동의 발상지인 원주시의 역사와 원주시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사회적경제센터 박준영 이사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또한, 강의에 앞서 특별 초빙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사회적를 약자 보듬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오픈세미나는 오는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 민간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나주배, 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대미 수출 세일즈에 또 한 번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와 뉴저지주 H마트 등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4박6일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번 해외 세일즈를 통해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500만불(한화 약 68억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일정에는 김정숙 시의회 운영위원장,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 참가 업체인 골든힐·나주배원예농협·완도물산 대표, 전남식품수출협회 관계자, 배원예유통과 직원 등 11명이 윤 시장과 동행했다. 나주시와 수출 협약을 체결한 미국 H마트는 1982년 설립해 미국 뉴저지주 린드허스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 105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매출이 23억 달러, 한화 약3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윤병태 시장, 최우진 H마트 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과천시는 13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제8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졸업생 15명과 상인회장단,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권활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상인최고위과정 교육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시장 트랜드, 점포브랜드, 소비자심리에 따른 고객서비스, 절세전략 및 세무 업무,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상권분석과 경기도 지원사업 정리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됐다. 과천시에서 10여 년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한 졸업생은 "장사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러 정보들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실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교육에 참석한 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제불황으로 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시설 2,36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4,086건․53억 9,500만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 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납부해야 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 지분160㎡이상)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53억 9,500만원으로 2022년에 적용했던 코로나19 감면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36억 7,300만원 보다 17억 2,200만원(46.9%) 증가했다. 또한, 부과 개소는 신‧증축 등으로 전년 2,292개소 대비 74개소(3.2%)가 증가한 2,366개소이며, 부과 건수는 집합건물 분양에 따른 소유자 증가로 전년 3,807건 대비 279건(7.3%) 증가한 4,086건이다.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의 캄보디아·베트남 현지 기업 교류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2023 아시아 청년 포럼’을 운영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한 ‘2023 아시아 청년 포럼’은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가 캄보디아·베트남 현지 기업 관계자와 만나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0일 수원시 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씨엠립주에 위치한 전기스쿠터 배터리기업 ‘베리워즈’를 방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동남아 진출 사례’, ‘청년 사업가들의 모임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11일 씨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물품(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1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소속 현지 한국기업 ‘에이모(AIMMO)’ 대표로부터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창업발전 지원정책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아시아 청년 창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 기재되어있어 향후 두 도시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농업교류가 기대된다. 두 도시 관계자는 이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다음 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아산시에는 16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초청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01건에 대해 예산 199억원을 심의 확정했다. 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수풀내어린이공원 정비 ▲호계중 주변 안전펜스 설치 ▲관양1동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달안동 야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충훈 벚꽃길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관내 31개 동의 제안접수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청소년 및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총 179건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4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지난 12일 열림푸드에서 ‘고흥 김, 중국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차 행사에는 류사석 농업정책과장, 박정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우 수산유통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흥 김의 중국 대륙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9월 중국 웨이하이, 원저우 2개 도시 출장을 통해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로 그 의미가 크다. 공영민 군수는 “수출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대륙의 식탁에 고흥 농수산물이 꾸준히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중국 출장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협약 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 현지시장 동향을 파악할 것이며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도 판촉 활동을 펼쳐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칭다오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13일 개최 준비를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TF팀은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하는 ‘실무분과’ ▲박물관, 수목원 관람, 관광 지원 등을 맡은 ‘지원분과’ ▲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분과’로 나눠 협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되며, 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한다. 조기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은 10월 18일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납기 마감 7일 전인 9월 27일까지 재산세를 완납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한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조기 납세자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탐나는 전’상품권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 대상자는 조기 납부된 138,094건과 자동이체로 납부된 11,133건으로 총 149,227건이다. 한편 재산세는 7월에 주택 1기분·건축물·선박·항공기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21만 6천여 건, 877억 원을 부과했으며 791억 원을 징수했다. 원훈철 재산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18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에서 2023년 ‘연수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채용 수요가 높아진 항공, 물류, 제조업계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8개 일자리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준비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지역 내외 기업 40개 사가 참여한다. 구는 지역 내 구인 수요 집중 발굴과 기업의 지역인재 우선 채용 장려 등을 통해 청년, 여성, 신중년층이 도전할 수 있는 사무직, 생산직, 운전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현장 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프레디저 카드 진단 ▲건강관리 상담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실업급여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여성 취업, 직업훈련 교육 안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연수구 구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과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차(茶)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종현 소장과 고시용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기관의 공동 조사와 연구사업 및 연구과제의 발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의 이념을 건학의 기본 정신으로 하는 종립대학(宗立大學)이다. 동양학대학원은 학술탐구, 덕성함양, 사회봉사, 정보화 시대에 맞춘 전문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동양의 전통 사상과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동양학의 진흥과 바람직한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 발전에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원생과 전문 연구 인력의 현장실습 교육 훈련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실험분석과 연구장비 시설의 활용을 통해 차 산업과 차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류, 미래를 위한 공동 의제 발굴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학술대회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선바위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 개관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현재 19만권의 장서를 구비해 일 평균 2천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정보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총 802만명이 방문해 102만권의 도서를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올해 울산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선바위도서관을 아껴준 많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개관 10주념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 첫날인 23일 진행된 기념행사는 주민생활문화 동호회 ‘가지산 팬플룻’의 연주와 어린이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권비영 작가의 축하강연과 울주어린이OX퀴즈 등이 진행됐다. 또한 △10년간 최고다독자 시상(2010년생 범서읍 김소영 3천74권)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천상고 2학년 이지현, 언양읍 배순경) △10년 우수 봉사자(범서읍 이외숙)와 울산과학고(10년간 재능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실'을 도내 32개 학교에서 총 7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대입 수능시험 이후 사회 경험이 부족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 거래 기만 상술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맞추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자격증, 설문조사 등을 빙자한 방문 거래 상술, 아르바이트 및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다단계 판매 상술,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등)로 인한 금융 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만 상술의 유형과 대처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날로 교묘해지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몸캠 피싱, 로맨스 스캠 등)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며,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숏컷 영상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사료작물의 등급 판정을 위한 조사료 품질검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품질검사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체계 확립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조사료의 품질 향상과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도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2015년부터 실시하여 올해까지 3,139점(동계 2,239점, 하계 900점)을 검사했으며, 검사항목으로는 수분과 조단백을 측정 하고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근적외선분광법(NIRS)을 이용하여 4단계로 품질등급을 판정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도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의 품질 관리를 통해 등급을 향상시키고, 축산 농가가 양질의 사료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조사료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통해 도내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1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요청됐음을 알리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 환경가치 보전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의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자치권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1호로 협의 요청된 사업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지역 개발계획에 맞추어 이전하고, 환경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현대화된 처리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환경 개선 및 상부용지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사업 부지 주변의 주거·자연 환경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합리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일인 6월 8일 이후 현재까지 93건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4건의 환경영향평가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환경영향평가 권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불법 소각 행위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설명과 함께 다양한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홍보를 통해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