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체험하고! 컨설팅받고! 취업하고! 고!고!고! 채용박람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0개의 기업이 참여해서 5백여 명의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장에는 취업 준비를 위한 발성 훈련, 수정 메이크업,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증강현실 체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 최초로 인공지능 면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실직 후에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채용박람회에서 원하는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라며, “개인적으로 취업 자리를 알아보는 것보다 정보도 많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예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신기술이다. 본 사업은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과 전반 공정에 걸쳐 자유롭게 시험하는 실증 시설인 스마트모듈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예타 통과 시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기술개발(R·D) 7905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 원 등 총 9500억 원을 투입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시장 지배력 강화 △혁신 기술 창업 및 신규기업·기관 집적화 등의 효과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사)한국경제과학연구회와 연구 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전문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인력교류 활성화, 연구사업을 위한 전문위원과 전문 우수인력 추천 및 활용, 연구 협력 활성화 등을 수행한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문인력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천안시 산업의 정책 입안의 기초가 되는 각종 시스템을 개발·연구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2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 저소득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협약을 맺고 25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3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관내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계획이며 장학금은 귀뚜라미 그룹에서 직접 전달한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천시의 인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인재에 관심을 가져준 귀뚜라미 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인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설립자인 최진민 회장이 1985년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다도면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3년 제1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산업의 날은 전라남도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정체성을 다지고 미래비전이자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가 자체 기념일로 지정했다. 특히 첫 회 기념식을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성장발전을 주도해온 나주시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이준호 한국전력 부사장,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장,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에너지기업 대표, 관계 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최한 1부 행사는 식전공연, 비전 동영상 상영,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식,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스위코진광 최승현, ㈜디엠테크 이준범,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대표에게 에너지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준비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29일부터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해 영국, 핀란드 출장길에 올랐다. 현재 유성구는 대학교, 대덕연구단지와 여러 벤처기업 등 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 궁동 지역에 창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한 이번 출장에는 충남대학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추진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연결을 통한 지역공동체 지원방안과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참고하기 위해 영국 내 9개소에 걸쳐 설립 CPC(Connected Places Catapult)를 방문한 대표단은 혁신 아이디어가 상업화되고 기업이 이를 이용하는 선순환과정을 살피며, CPC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구와 유사성을 가진 영국 지방도시와의 협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3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과 취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특성화고 진로캠프’에는 관내 특성화고 4개교(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총 2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4차산업과 NCS기반 채용로드맵 이해,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전략, 라이브커머스와 전자상거래 이해, 뷰티디자이너 이해와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미래 진로를 결정할 때 필요한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지역 우수 농수산물 대도시 마케팅을 위한 서울 노원구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31개 업체가 참여해 쌀, 유자, 석류, 김치, 수산물 등 150여 개 품목을 판매해 전년보다 30%가 늘어난 2억 8백만 원이라는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흥군과 자매결연 맺은 노원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열렸다.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상품을 구입해 소비자의 선호도 높았으며, 거의 모든 제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직거래장터 운영 기간동안 고흥군 귀촌지원팀에서 장터를 찾는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어·귀촌 관련 시책,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등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에게 상담 서비스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 업체 및 농가에서 장터 개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쌀, 유자차, 석류즙, 수산물 등 50여 제품을 포함한 500만 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2일 도덕면 소재 정부양곡창고(내봉15호)에서 농협군지부, 녹동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출장소와 함께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첫 매입에 들어갔다. 고흥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 2개 품종으로, 2023년도 매입 전체물량은 25만 3천401포대/40kg이며, 그 중 포대벼는 23만 3천401포대/40kg, 산물벼는 2만 포대/40kg이다. 매입 대상은 지역농협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를 40kg 포대나 800kg 톤백에 담아야 한다. 매입대금은 수확기(10월~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조곡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간 정산금(우선지급금 3만 원)은 매입 직후 지역농협에서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올해 벼 수확량과 품위에 대한 농가 의견을 듣고 “건조와 정선을 잘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면서 특히, 현장 종사자들에게 “매입이 원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항만관광공사는 10월 31일 해양과학관에서 상생 발전하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선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해양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해양교육 활성화 및 국민의 해양적 소양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 해양과학 교육 관련 학술·인적 교류에 관한 사항 협력 ▲ 해양과학 교육·전시·체험 콘텐츠의 교류·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 ▲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인프라 등 공간 활용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권역 해양중심 미래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항만 시설과 인프라를 통하여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인접 주요 철강 산업시설 기반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사장(직무대행)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서로 협력하여 해양과학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서해와 동해를 대표하는 해양문화 거점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경정청구로 10억원에 달하는 세원을 발굴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도분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기존 신고자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그간 숨겨져 있던 세원 10억원을 환급받았다. 환급금 주요 발굴처는 부가가치세 공제 가능성이 높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축비를 비롯해 각종 사업장에 투입된 유지보수비 등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세는 간접세 중 하나로 상품을 생산하거나 유통되는 모든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치에 기반해 징수되는 세금이다. 수익이 발생한 매출세액에서 유지비 등 매입세액을 뺀 금액을 산출해 매입세액이 매출세액보다 많을 경우 환급금이 발생한다. 이에 따른 경정청구는 세금 납부 후 과다 납부한 세액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나주시는 국세청 환급심사를 앞두고 경정청구 이전 관련 전문가 사전 자문을 통해 세원 누락이 없도록 세심한 검증에 힘써왔다. 추가 자료 요청 시에도 신속한 자료 제출과 더불어 환급 필요성을 직접 찾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천안아산역(KTX) 동쪽 광장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은 스마트하게! 귀촌은 매력있게!’란 주제로 도내 각 시군에서 참여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참했다. 아산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재배한 샤인머스켓, 히까마, 감말랭이, 인삼, 고춧가루 등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농산물 시식과 요리 실습, 귀농·귀촌 상담도 진행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귀농·귀촌인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3,554필지에 대해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는 시 토지관리과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의 경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가 적용 대상이며, 이의신청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41-540-2289)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등의 적정 여부를 검토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12월 22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운영하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통해 이의신청 건에 대한 산정의 적정성 및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는 지난 1월~6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발생한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를 지난 10월 31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연 매출 3억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가맹점(할인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발전 유공 수상 사업장 등 2만여 개소다. 지원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수수료를 지급했고, 대상 가맹점에 수수료 지급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수수료를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