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부터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고령자 보행사상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령자 신체적 변화에 따른 행동 특성 이해,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 방법,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무단횡단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과실 책임 사례와 안전한 도로 횡단의 중요성 등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보행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보호 구역 지정, 교통안전 취약지역 사고 위험 요인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인천 남동구 내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11곳, 남동구 가족센터, 총 13개 민 ․ 관 기관이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소외 가정 아동 지원 및 통합 사례관리 강화, 인성 성장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연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사업 시행, 정기적 네트워크 회의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남동가족복지센터는 11개 학교의 아동들의 학습, 생활,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복지관과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가족센터와 구월초등학교, 성리초등학교, 성리중학교, 간석초등학교, 구월중학교, 구월서초등학교, 구월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신월초등학교, 남촌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등이 참여했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김석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19일 ‘2024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은 동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하여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 총 6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구는 1인당 장학금을 순위와 학교급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과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각 50%씩 지급했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의인재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14명에게 총 32억1천500만 원의 장학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오는 26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 홍보, 금창동 주민들의 무대공연, 각종 먹거리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창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유마켓이 금창동의 매력을 홍보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제14회 강남구 여성 취·창업 박람회 ‘AI로 열어가는 우먼스 커리어’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4차 산업혁명 등 유망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창업 아카데미 ▲채용설명회 ▲커리어 ON 특강 ▲취업준비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력단절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창업 아카데미는 10월 28일(9시 30분~17시), 29일(10시~17시 10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소상공인 지원사업, 보증지원제도,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등 창업자가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교육한다. 30일( 13시 50분~17시)에는 SNS 온라인 마케팅 특강으로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 강의가 열린다. 채용설명회는 10월 30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여론 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전화조사원을,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인 ㈜잉글리시에그에서 영어 놀이 선생님, 행사기획, 광고·홍보, CS 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2일 건축공간연구원, 강남구건축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령자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관련 정책 발굴 ▲품격 있는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건축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통해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상담과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문화 발전과 구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워크숍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된 속초수산관광시장과 동명항 수산물 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항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우수시장 상품 홍보 및 전시’ 부문에 간석자유시장의 ‘달달호두’,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장승백이식품’ 과 ‘예전농산’이 참가했고, ‘우리시장뽐내기’ 부문에는 장승백이시장 상인이 참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니어 스마트가드너’ 사업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부평구스마트도시계획 공공시설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마트가드너는 부평구 스마트도시계획(2023~2024년) 중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설에 파견하고 있으며, 스마트가든시설에 식물관리, 물 공급, 병충해예방 약재 살포 등 관리와 환경정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스마트가든이 설치된 기관을 방문한 분들이 힐링 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께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수시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참여자 및 수요처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적이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부평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오는 23일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8개 업체(직접 참여 18개, 간접참여 40개)가 참여해 398명의 인력을 구한다. 업체 이외에도 구와 일자리 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국가보훈부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이 협업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는 이날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열리며, 채용관·홍보관·부대행사관 등 총 3개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에서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대행 형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 홍보관에서는 유관기관이 연령층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정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면접사진 ▲헤어·메이크업 ▲취업타로 행사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진행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부평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통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 방법과 상황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는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자들에게 각 부서에서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 관리가 구 재정 확충 및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비중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인사이동 시 실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구청에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롯데백화점 강남점 ▲한화갤러리아(주)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5곳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주도해, 민간의 대형사업장에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강화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후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퇴출 및 친환경 차량 확대 유도 ▲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자체 단속 강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선도 참여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 협조 ▲일회용품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확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신라파이어(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신라파이어(주)(대표이사 이정규)는 1975년 한영소방으로 시작한 이래, 소방기계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현재 매출액 365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소방장비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45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 대상 등 각종 표창 수상과 더불어 기업 내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제2공장 준공과 광명 영업본부 이전 등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의 강소기업이 살아나야 대기업과 경제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라며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열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등 지역 정치인, 상인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 기념사 ▲구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축사 ▲컷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열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대규모 점포의 등장과 유통여건 변화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에는 총 시비 11억원, 구비 2억7천5백만원,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보다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 코엑스 전시장 B2홀에서 서울디지털재단, 런던 템즈 프리포트와 함께 글로벌 도시 간 스마트도시 솔루션 교차실증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도시 교차실증 사업은 한 도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다른 도시에서 시험‧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다. 템즈 프리포트(Thames Freeport)는 런던의 템즈 강 틸버리 항구를 중심으로 한 경제 특구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남구와 실증사업을 함께하는 기업들이 런던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법률자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런던의 기업들에게 실증장소를 제공해 상호 간 스마트시티 기술 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기후 위기 등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3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0일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D) 공동육아나눔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2만여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27일 '군인 가족의 날'을 맞이해 하우스디 아파트 광장에서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 공동육아나눔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족 품은 축제’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된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하우스디 거주 주민들이 기부한 신발, 장난감, 옷 등을 판매해 수익금이 모아졌다. 이해숙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올해 제정된 ‘군인 가족의 날’에 자체 공동 추진한 축제로 군인 가족 간에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군인 가족 축제에서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선바위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 개관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현재 19만권의 장서를 구비해 일 평균 2천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정보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총 802만명이 방문해 102만권의 도서를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올해 울산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선바위도서관을 아껴준 많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개관 10주념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 첫날인 23일 진행된 기념행사는 주민생활문화 동호회 ‘가지산 팬플룻’의 연주와 어린이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권비영 작가의 축하강연과 울주어린이OX퀴즈 등이 진행됐다. 또한 △10년간 최고다독자 시상(2010년생 범서읍 김소영 3천74권)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천상고 2학년 이지현, 언양읍 배순경) △10년 우수 봉사자(범서읍 이외숙)와 울산과학고(10년간 재능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실'을 도내 32개 학교에서 총 7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대입 수능시험 이후 사회 경험이 부족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 거래 기만 상술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맞추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자격증, 설문조사 등을 빙자한 방문 거래 상술, 아르바이트 및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다단계 판매 상술,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등)로 인한 금융 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만 상술의 유형과 대처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날로 교묘해지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몸캠 피싱, 로맨스 스캠 등)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며,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숏컷 영상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사료작물의 등급 판정을 위한 조사료 품질검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품질검사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체계 확립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조사료의 품질 향상과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도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2015년부터 실시하여 올해까지 3,139점(동계 2,239점, 하계 900점)을 검사했으며, 검사항목으로는 수분과 조단백을 측정 하고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근적외선분광법(NIRS)을 이용하여 4단계로 품질등급을 판정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도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의 품질 관리를 통해 등급을 향상시키고, 축산 농가가 양질의 사료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조사료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통해 도내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1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요청됐음을 알리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 환경가치 보전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의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자치권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1호로 협의 요청된 사업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지역 개발계획에 맞추어 이전하고, 환경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현대화된 처리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환경 개선 및 상부용지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사업 부지 주변의 주거·자연 환경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합리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일인 6월 8일 이후 현재까지 93건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4건의 환경영향평가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환경영향평가 권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불법 소각 행위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설명과 함께 다양한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홍보를 통해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