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오후 호계동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차 장비 전문기업 ㈜아이로보(I-ROBO) 개소식에 참석했다. 아이로보는 제품군 확장에 따른 생산라인 증설과 고객 맞춤형 장비 등 특수 수요 대응하기 위해 광명에서 이달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아이로보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매출 113억원 규모(지난해 기준)의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반도체용 인쇄기판 제조 기업 에이엘에스에 인수됐다. 일반적인 직교좌표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특허 기술들을 활용해 정밀한 고속 작업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교좌표 로봇을 제조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용 창출과 수출 증대를 이뤄냈다. 앞서 아이로보 관계자들은 안양시로 사옥 이전 결정을 위해 지난 7월 최 시장과 면담했으며, 기업경제과는 애로사항 청취 및 이전 관련 제반사항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아이로보가 안양에 둥지를 틀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물류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해 일괄 신청하면 된다.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7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총 103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국제유가급등,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약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특히 작년부터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일반농가 보다 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반면 잔류농약 부적합농산물 생산농가에는 보조금 감액을 강화해 1차 적발 시 50% 감액, 2차 적발 시부터는 물류비를 지원하지 않는 페널티 부여로 농약안전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국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10월 7일부터 매주 주말 임고서원 팔각정 입구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영천 별빛촌 임고장터’가 6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관내 생산농가 8곳이 합심해 개장한 임고장터는 영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포도, 사과, 애플수박, 복숭아 조림, 꿀, 송향버섯 등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모범적인 판매채널로, 임고장터는 관광지와 인접한 위치적 이점을 살려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고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상생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시민의 안전한 먹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는 지난 2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순천시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5개 사회적경제기업과 GS리테일, 11번가 등 국내 15개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 27명, 미국, 중국 등 3개국 해외구매자 등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유통사 상품기획자와 입점 관련 구매 상담을 각 6회 이상 진행했으며, 총 192건의 상담 중 입점 결정 36건, 입점 검토 56건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장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참여 기업은 전문가의 상세 피드백을 통해 제품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주최 기관은 이번 구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추후 참여 기업의 유통사 입점 실적을 조사하고, 유통사와 판촉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비 추가 확보를 통해 전기승용차 172대, 전기화물차 43대(3분기까지 미집행된 물량 포함)를 보급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5,700만 원 이하의 전기 승용차에 한해서 가격인하 수준에 비례하여 국비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순천시에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있더라도 승용차에 한해서 한국환경공단에 국비만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지원절차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2차 보급사업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해 3차 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예산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주 송도국제도시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싸토리우스 김덕상 대표에게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향후 필요한 지역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다국적기업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로 현재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2만 4,434㎡(7,400평) 규모의 바이오 인프라를 신규 구축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송도국제도시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연구·생산공장을 건설하고 750여 명의 인력 고용 등 연수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도캠퍼스는 2027년 2월 준공 예정으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에서 세포배양 배지, 일회용 백, 제약용 필터 등을 생산하고 바이오 공정 위탁개발·연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연수구는 올해 3월 싸토리우스와 일자리 창출 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나주산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이 민선 8기 들어 가속화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활발한 해외시장 발품 세일즈에 힘입어 지난해와 올해 미국, 6월 중동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까지 수출 물고를 확장하는 성과를 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베트남 현지 날짜로 지난 2일 ‘베트남 동양농수산’과 300만불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방문단은 강영구 부시장,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최문환·김철민 시의원을 비롯해 골든힐,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완도물산, 가보팜스 등 농수산식품업체 대표, 배원예유통과 직원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동양농수산은 2013년 법인을 설립,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수산식품 유통업체다.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등 5곳 지역에 매장 7개소를 운영하며 연평균 매출액이 10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동양농수산의 전체 수입물품 중 약 90%를 나주산 농수산식품이 점유하고 있다. 동양농수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로 약 40억원 규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체험하고! 컨설팅받고! 취업하고! 고!고!고! 채용박람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0개의 기업이 참여해서 5백여 명의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장에는 취업 준비를 위한 발성 훈련, 수정 메이크업,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증강현실 체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 최초로 인공지능 면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실직 후에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채용박람회에서 원하는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라며, “개인적으로 취업 자리를 알아보는 것보다 정보도 많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예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신기술이다. 본 사업은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과 전반 공정에 걸쳐 자유롭게 시험하는 실증 시설인 스마트모듈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예타 통과 시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기술개발(R·D) 7905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 원 등 총 9500억 원을 투입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시장 지배력 강화 △혁신 기술 창업 및 신규기업·기관 집적화 등의 효과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사)한국경제과학연구회와 연구 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전문인력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인력교류 활성화, 연구사업을 위한 전문위원과 전문 우수인력 추천 및 활용, 연구 협력 활성화 등을 수행한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문인력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천안시 산업의 정책 입안의 기초가 되는 각종 시스템을 개발·연구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2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 저소득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협약을 맺고 25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3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관내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계획이며 장학금은 귀뚜라미 그룹에서 직접 전달한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천시의 인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인재에 관심을 가져준 귀뚜라미 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인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설립자인 최진민 회장이 1985년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다도면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3년 제1회 전남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산업의 날은 전라남도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정체성을 다지고 미래비전이자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가 자체 기념일로 지정했다. 특히 첫 회 기념식을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성장발전을 주도해온 나주시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이준호 한국전력 부사장,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장,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에너지기업 대표, 관계 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최한 1부 행사는 식전공연, 비전 동영상 상영,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식,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스위코진광 최승현, ㈜디엠테크 이준범,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대표에게 에너지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준비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29일부터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해 영국, 핀란드 출장길에 올랐다. 현재 유성구는 대학교, 대덕연구단지와 여러 벤처기업 등 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 궁동 지역에 창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한 이번 출장에는 충남대학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추진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연결을 통한 지역공동체 지원방안과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참고하기 위해 영국 내 9개소에 걸쳐 설립 CPC(Connected Places Catapult)를 방문한 대표단은 혁신 아이디어가 상업화되고 기업이 이를 이용하는 선순환과정을 살피며, CPC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구와 유사성을 가진 영국 지방도시와의 협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3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과 취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특성화고 진로캠프’에는 관내 특성화고 4개교(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총 2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4차산업과 NCS기반 채용로드맵 이해,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전략, 라이브커머스와 전자상거래 이해, 뷰티디자이너 이해와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미래 진로를 결정할 때 필요한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부권역 주관으로 함께 뛰며 자라는 아이들의 ‘제11회 일곱 빛깔 무지개’체육대회가 지난 1일 안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 봉사단체와 기업,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이용 아동과 청소년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 마라톤 △50m 달리기 △제기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웃음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기술지원 협력,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녩년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30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 평택시 농업인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평택농업을 위한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책 제안 등으로 농업과학 기술 보급 전달 체계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평택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평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관내 시민과 안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자연 및 사회 재난 안전, ▲보건 안전, ▲화재 안전, ▲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사례를 통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신 시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안전 문화 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녩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녩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모두가 함께 걷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A·B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서로 도와가며 함께 걸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체육회 임원진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