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정보 교류를 내용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연수구는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시설과 홍보 매체를 통한 콘텐츠 생산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원들의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정보 교류, 미디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방안, 미디어 제작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연수구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 재학생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뿐 아니라 MZ세대의 에너지와 감성이 담긴 구정 홍보 콘텐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거창군은 13일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관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군은 차량 5,300여 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1억 5,000여만 원을 부과하고 13일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2회(3,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거창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고, 저공해자동차와 2012년 3월 이후 제작된 차량은 부과가 면제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자동차는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의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선발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3달 동안 창업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가 높은 베이커리·카페 분야에 대한 ▲창업기초,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의 실무이론 ▲바리스타, 베이커리 등 실무실습 ▲우수성공업체 방문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창업지원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종 우수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지며, 그 외 수료생들에게도 플리마켓 등 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종강 후에도 창업을 위한 각종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해 교육-취창업연계-정주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둔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대책반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사과, 배, 무, 배추, 양파, 마늘, 감자 등 농산물 7종 ▲밤, 대추, 잣 등 임산물 3종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조기, 갈치, 명태,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수산물 6종이다. 시는 물가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 표시제 등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고 있으며, 더불어 오는 16일에는 금곡동 인근 상가 일원에서‘추석 명절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 등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가 안정’이라는 소비자 행동 강령 유인물과 미래의 환경을 생각한 다용도 장바구니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15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은 시가 지난달 16일간 진행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공모에 신청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가온이앤씨 ▲주식회사 다사론 ▲더메이크 사회적 협동조합 ▲주식회사 로봇앤모어 ▲ 링크투어스(주) ▲주식회사 브레인이엠에스 ▲주식회사 씨투 ▲에이스공조(주) ▲주식회사 에이치케이세미텍 ▲에이큐에이주식회사 ▲주식회사 이레아이에스 ▲주식회사 이음컨텐츠 ▲주식회사 효돌 ▲주식회사 한국평생교육원 ▲주식회사 해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 지침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5곳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 출정식을 갖고 12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김밥 포럼에서 공영민 군수가 선포한 ‘고흥 음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중국의 웨이하이와 원저우, 2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면담과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 웨이하이에서는 고흥 명품 김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구축을 위해 중국 산둥성의 대형 수출업체 바이어와 면담을 하여 구체적 수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국 원저우시에서는 바이어와 원저우시 어우하이구청장 면담과 ‘고흥의 날’을 개최해 고흥 유자, 석류, 김 등 시식 행사 등으로 현지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중국 내 고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 시장개척단은 고흥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중국에 널리 알려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흥 농수산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토지분)를 1303억 원(21만1천 건)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22억원(8.56%) 감소한 금액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7월 정기분에 이어 9월 정기분은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발송하지 않는다.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이 10월 4일 수요일이며,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미리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 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가상계좌시스템 접속 오류 등으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가능한 미리 납부해 주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부동산 시세 조작과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값 띄우기 의심사례 등 부동산 거래신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특정 아파트의 분양전환을 앞두고 시세 조종을 목적으로 고가에 거래 신고한 후 계약을 해제하거나, 평소 거래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사례가 있다는 제보가 있어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집값 띄우기 의심사례 조사와 더불어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하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은 제주시 부동산중개업 전체 1,554개소 중 화북동․삼양동, 구좌읍, 조천읍 등 동부지역 소재 743개소를 대상으로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실거래가를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는 위반 부동산 등의 취득가액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 실거래가 거래에 있어 거짓으로 의심될 시에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직접 제보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경유 자동차 22,049대에 대해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 3,900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연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총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전용 가상계좌, 지방 세입계좌,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올해 1기분에서는 경유 자동차 24,592대에 11억 60만 원을 부과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며, 기한내에 꼭 납부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나이키, 기아차, 에스케이(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아이비엠(IBM) 등 10개 글로벌기업의 현직 멘토가 참여해 취업특강, 공개 모의 면접,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는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까지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구직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1층 송죽원에서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연수 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들은 품질 좋은 추석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판매 제품은 선물로 적합한 한과 선물세트, 수제청, 고추장, 식초 등과 상차림을 위한 김치, 육전 밀키트, 어묵 밀키트 등 구에서 엄선한 7개 업소의 40여 개 품목으로 시중보다 25%~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판매전은 구민과 영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플랫폼 기능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연수구는 2023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18만여 건에 977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연수구는 9월 2기분의 경우 토지분은 648억여 원을, 주택분(1/2)은 329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로,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이택스 ▲ARS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구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연수구의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지역 특화작목과 스포츠 자원 기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통하여 문경시의 자립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한국 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 9월 11일 MOU를 체결 했다. 한국 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의 업무협약식은 사업교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목적에 있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하여 추진단 4명,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4명, 행정 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액션그룹의 창업 및 협업 공유공간 구축에 따른 건립 지원 및 정보공유, 원활한 네트워크와 우호적 관계 형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지원 및 홍보 등의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질 것이다. 길민욱 추진단장은“한국 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 프로젝트 계획, 개발 및 실행을 이루어 내고,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협력 사업에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해군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대비 핵심전략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핵심전략 29건은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 지난 1년 2개월 간 추진한 용역 작업에서 도출된 234개 단위과제를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것으로, 도시교통·문화관광·산업경제·교육복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남해군은 실현가능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개통에 필요한 필수사업으로 구성된 ‘핵심과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사업인 ‘시책과제’, 그리고 당장 실현은 어려우나 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인 ‘장기 검토 과제’로 세분화한 전략을 제시했다. 남해군은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KTX, 공항, 항만, 국가산단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형 국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300만 명에 이르는 추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먼저, 남해군은 ‘도시교통분야’ 주요 사업으로 △서상∼남변 구간 확장 △시문∼지족 구간 확장 △서상교∼상가삼거리, 향촌∼석교 구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대규모 판매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고 및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 '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 모델 개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행정안전부 주관) 선정에 따라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청과물동․수산물동‧산물동 등으로 조성된 시장으로 4,200여 명의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있으나, 유동인구 및 상주 인원에 비해 명확한 주소 체계 없이 중도매인 관리번호를 기준으로 입점상가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공법상 주소 부재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유통종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신규 도로명 부여와 함께 개별 건물과 점포별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한다. 앞서 4월부터 8월까지 대규모 판매시설 현장조사 및 유관기관 간 3차례에 걸쳐 협의 진행 후 사업관계자, 중도매인조합장 등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를 거쳐 신규 도로명인 ‘도매시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