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 사업에 신청한 284명을 가구소득과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20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각 읍·면 산책로, 주변 화단조성 및 환경정화, 귀농어귀촌인 모니터링 등의 업무에 4~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일자리 사업의 근로시간은 만 39세 이하는 주 40시간,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주차수당, 월차수당, 간식비가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실업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신중년 희망 일자리 사업, 청년 근속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영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최대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판로 개척과 소비 유도를 위해 진행하며 쌀, 배, 사과, 샤인머스켓, 마늘, 전통장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까지 70여 품목을 최대 3만 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결제한 구매자 5명에게는 영천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구매 후기 작성 시 2천 원 할인쿠폰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회원 가입 시 3천 원 할인쿠폰 지급, 전 상품 무료배송도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그동안 별빛촌장터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지친 소비자의 명절 부담 비용을 줄이고 관내 농가 및 업체의 소득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소중한 분들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오는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일반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에 주택을 신규 구입한 세대이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인 광양시 소재 주택으로, 면적 제한은 없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이면 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 나이 제한 없고, 대출 심사 신청일 기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주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362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9명으로 총 199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12월 3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3개 분야, 96개 사업장에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18 ~ 39세)은 주 4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직자들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 유성구는 9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자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환급대상자의 거주지 및 연락처 불분명 등으로 환급금 수령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환급금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성구는 지난 5년 치(2018~2022년)를 포함한 지방세 환급금 5,310건 5억 2천만원에 대해 안내문과 공공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집에서 편리하게 환급을 청구할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유성구지방세환급’도 운영하고 있으며, 조회는 위택스, 정부24에서도 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이번 일제정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64필지로, 지가 열람은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의 공정성 확보 및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8년 이후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7관왕 달성으로 화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공모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실현가능성과 사업타당성 평가 등에서 우위를 보인 함양군 외 10여개의 지자체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자원·경험 모아(more)모아(more) 스스로 서상’으로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을 대상,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하여 집수리지원, 무장애 골목길정비, 생활환경기반 조성 등 지역의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 목적으로 계획 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서상면 예비사업을 포함, 2년여간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서상면민, 출향인 및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모두의 의견과 열정을 담아내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신규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사업 현장을 보유하게 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도시재생사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4필지에 대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가 지역농산물 살리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와 중구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 쌀 소비 촉진과 구내식당 급식 수준 향상 등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2청 구내식당 영종쌀 구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로당 양곡 영종쌀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의 두 번째 상생 협력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월부터 2청 구내식당에 연간 영종쌀 ‘맛좋은 섬쌀’ 3,120여kg을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중구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고품질의 영종쌀을 구내식당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도 살리고, 구내식당의 급식 수준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인천가톨릭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받지 않고 있는 초발정신질환자를 지역사회에서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기관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중증정신질환 및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추진해 연수구 내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개입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수구 내 청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싶은 지역주민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경북 문경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512억원(일반회계 500억원, 특별회계 12억원) 증액된 1조 737억원으로 편성해 문경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6~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했다. 주요 재난복구 예산으로는 ▲읍면동 소규모 수해복구비(119개소) 30억원 ▲수해복구 장비임차비 27억원 ▲소규모 하천시설 수해복구 및 설계비 20억원 ▲체육시설물 및 관광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새마을시설물 등 수해복구비 10억원 ▲농업기반시설 및 관정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향후 수해복구 관련 국비 교부에 따른 시비 부담분에 대비하여 재해재난 목적성 예비비 159억원(총332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총 278억원의 재난복구 예산이 중점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0억원 ▲농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023년 영천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한 절차를 오는 9월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타(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지엔에스, 효창산업(주), 농업회사법인(주)이비채가 선정된 바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0월에 요건 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11월에 기업활동지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3~4개 업체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3년간 집중육성 지원대상이 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및 휴식년제 면제, 각종 지원 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업이 살아야 영천이 산다.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기업체, 생산자 단체와 ‘추석 선물 광양시 농산물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민의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진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이기욱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회장, 변재웅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부회장 등 기업체 협의회장 4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광양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엄선해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상품을 공급, 지역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우선 구매하여 지역 농민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 자리에 모인 협약대상자들은 광양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진 만큼 지역 농산물 이용을 적극 홍보해 우리 농민들이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지역 농산물꾸러미 구성과 세련된 포장박스 디자인 지원 등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농산물 전용 온라인 마켓인 ‘광양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실시해 왔던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총 600억 원 판매를 기록하며 9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판매대행점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추진해 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 600억 원 할인 발행으로 2022년 198억 원보다 402억 증가된 금액을 발행했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국·도비 등 예산이 전액 소진됨에 따라 9월 1일(금)부터 판매를 종료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8월 말 기준 누적가입자 33,810명, 가맹점 5,785개소가 가입돼 있어 전년대비 가입자 15,186명, 가맹점 2,951개소가 증가해 시민들의 소비생활과 깊숙이 관련돼 있다. 시는 판매를 종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2024년 1월부터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2022년 전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으로 대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자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도내 소재 기업으로 근로자 300인 이상인 경우,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인원 3명 이상 등 신청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에 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2천만원의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과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설 및 운전자금에 대한 융자한도 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