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군위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23일부터 27일까지 269톤(40kg기준 6천725포) 매입을 계획으로 우보면에 소재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한다. 군위군의 지원으로 30억원(군비 24억 보조)을 투입 해 팔공농협 DSC 시설을 증축했기에 산물벼 수매시 농업인의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매년 벼 수확철마다 되풀이 되어 온 수매지연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 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2,517톤으로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매입 진행 될 예정이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 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위군은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 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27일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월디관 4층 대회실에서 '2023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중구 일자리 박람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인력 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50여 개의 구인 업체(간접참여 업체 26개 포함) 채용 담당자가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이다. 또한 구직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인천고용센터에서는 실업 인정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중구 등 인천 지역 구직자면 참여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2023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취업 목표를 달성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 및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일제정리 체납 대상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2만 9,000여 건·18억 4,500만 원이며, 특히 4회 이상·50만 원을 초과한 고액 체납액은 1천 400여 건·7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단수조치)이나 부동산 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그리고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읍․면․동 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해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조치로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 대신 분납을 유도해 맞춤형 징수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상·하수도 요금의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특별정리 기간에 체납자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추적하여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을 압류하며, 고액‧상습 체납자명단 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추진한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어느 해보다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악성 체납자를 최대한 근절하고자 한다. 한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어려운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는 형편에 따라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 정리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군포시는 10월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제조, IT, 물류 등 22개의 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83명이 면접에 응하여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으로 취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 적성 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1:1 맞춤 일자리 상담 및 중장년 재취업, 시니어 일자리, 노무 상담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취업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 남부동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2동은 20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경북도의회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영천시의회 우애자 부의장, 유대옥 남부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우리 지역 환영 내빈과 송태덕 지산2동장, 김종윤 지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산2동 방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간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지역축제 방문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 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산2동 방문단 일행들과 함께 미리 마련된 오찬을 함께한 뒤 우리 지역 내 명소인 완귀정을 둘러보면서 향후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태덕 지산2동장은 “남부동과의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지산2동과 자매결연을 통해 뜻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0일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에서 영천 마늘을 미국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김종욱 영천시의원, 권오현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 정재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이구권 신녕농협장, 마늘생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첫 수출을 기념했다. 영천시는 지난 2020년 8월에 경북통상(주)과 영천시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영천 농산물의 세계 진출을 위한 기틀과 환경을 조성했고 이번 미국 수출도 경북통상(주) 바이어의 알선으로 이뤄졌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는 미국 현지 수입업체(ESU) 대표(Tommy Suh)가 직접 신녕농협에 방문해 영천마늘 품질과 가공시설을 견학하고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첫 수출량은 깐 마늘 16.5톤으로 약 1억 원 상당이며, 연간 660톤, 수출액 300만 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출 주체인 신녕농협은 최근 5년간 각종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마늘 유통·가공·저장시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하동군이 일본의 녹차 주산지인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와 국제 우호협력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3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미래도시 기본구상을 위해 일본의 주요 선진지를 답사 중인 하동군 방문단은 지난 17일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 참석해 시즈오카현 마키노하라시 국제교류 관계자와 국제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승철 군수와 요시노부 오이시 마키노하라시 국제교류 담당부장은 두 지역의 녹차산업과 인구규모·산업구조·기후 등의 상호 유사성을 공감하고 농촌지역의 인력부족 및 고령화에 대한 대책, 녹차산업의 미래 방향성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양측은 녹차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청소년 교류 등을 통해 미래 세대가 보다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상호 교류를 제안했다. 양측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상호 도시간 교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였으며 하동군은 후속 조치로 2024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승철 군수는 다음 날 시즈오카현, 야마나시현, 가나가와현을 관할하는 하동(악양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20일 열렸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무역 희망인,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수출 개척 노하우 ▲전통적 방식 수출 개척과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 실제 사례 ▲비대면 상황에서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교섭하는 요령 ▲FTA 활용 실무(수출서류 실례 등), FTA권역 개척 준비 실제 사례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방법이 소개됐다. 수원시는 모든 행사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수출 노하우가 담긴 책자를 증정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잘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 수출절차 지원, 판매 개척단까지 고루 갖췄으니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담아 수원시 지원 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19일 수원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로 이뤄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체 자문위원회는 홍창형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이상래 실험동물연구센터 소장, 박영준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이기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투자분과 부위원장, 함태원 약업신문·뷰티누리 대표,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본부장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바이오산업특화연구,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은 수원시 기업유치단의 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실무자와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리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중점의제 및 분야별 추진 전략과 지표설정을 지역 내 문제점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가능한 부분을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구리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 집단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사회적경제기업 ▲구리시민 ▲구리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매출 구조와 사회적경제 인식과 기업 제품 이용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19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제3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사노동 일원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E-커머스 물류단지 총 962,107㎡(약 29만 1천평)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약 145,000㎡ 부지에 4차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창출돼 구리시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은 약 241,000㎡ 부지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도매시장을 건설하고 다양한 시설과 기능이 결합된 복합상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은 내년에 진행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갈매IC 및 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GTX 신규노선과 별내선의 성공적 개통 ▲관내 첨단 트램 설치 등의 광역교통 대책도 함께 추진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4년에 추진할 총 19억8,5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건을 의결·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동별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2024년도 제안사업 검토보고 후,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의결한 사업은 ▲연안부두로12 일원 가로등 조도 개선 등 ‘구 공모사업’ 9건(15억8,500만 원) ▲신포동 경관개선사업 등 ‘동 지역사업’ 24건(4억 원) 총 33건(19억8,500만 원)이다. 이는 7월까지 누리집, 전자우편, 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한 제안사업들이다. 이후 구 공모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분과위원회 논의 등을, 동 지역사업은 각 동 지역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들 33개 사업은 구의 내년도 본예산 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태안군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건설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내년부터 △군 발주 건설공사 시 입찰단계에서 사전 실태조사 실시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개편 추진 등 건설사업 관련 적극적인 보완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내년 2월부터 군 본청 및 소속기관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실태조사’를 추진,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는 군 발주 건설공사에 응찰하는 부적격업체를 사전 차단해 건실한 건설 사업자의 수주 기회를 늘리고 일괄 하도급, 면허 대여,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의 부조리를 막기 위한 조치다. 조사 대상은 본청 및 소속기관의 발주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4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2억 원 이상의 전문공사다. 군은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를 낙찰에서 배제하고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점을 입찰공고문에 명시할 계획이며, 입찰 적격심사 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능력과 자본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가 18일 오후 국내 우수 3개 기업과 투자금액 2510억 원, 고용 창출 167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5개 시장·군수, 17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와 입장면, 동면의 개별입지 등 4만7,995㎡에 공장 증설·이전 등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병한 롯데웰푸드(주)는 2,22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 및 빙과류 기계설비 신규설치 외에도 생산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며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트 소재 생산 및 부품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텍㈜은 중국 충칭 법인을 청산하고 입장면 망향로 코오롱글로텍 천안공장 내 4,080㎡의 부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205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건축용 원단, 보호복 원단을 제조하는 ㈜폴트리는 사업 확장을 위해 동면 화덕리 일원에 8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이전할 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부권역 주관으로 함께 뛰며 자라는 아이들의 ‘제11회 일곱 빛깔 무지개’체육대회가 지난 1일 안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 봉사단체와 기업,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이용 아동과 청소년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 마라톤 △50m 달리기 △제기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웃음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기술지원 협력,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녩년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30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 평택시 농업인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평택농업을 위한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을 통해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책 제안 등으로 농업과학 기술 보급 전달 체계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평택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평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관내 시민과 안전 관련 단체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자연 및 사회 재난 안전, ▲보건 안전, ▲화재 안전, ▲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사례를 통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 참여하신 시민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안전 문화 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녩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녩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모두가 함께 걷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A·B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서로 도와가며 함께 걸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체육회 임원진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