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는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천안형 청년인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하반기 청년인턴에 참여하는 청년 26명은 천안지역 소재 고산테크, 뚜쥬루, JB벤처스 등 총 15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 청년인턴 운영 안내 및 유의사항 안내 ▲ 기업 내 세대 간 교류 교육 ▲ 인사담당자와 인턴간의 멘토링 ▲직장내 예절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턴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3개월 간의 인턴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1조1929억원 규모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 대비 737억원(6.6%)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81억원이 증액된 1조1046억원, 특별회계는 883억원으로 156억원이 늘었다. 주요 예산 편성 분야론 교통·지역개발 275억원, 농림 71억원, 안전·일반행정 59억원, 사회복지·보건 50억원, 환경 5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28억원, 문화·관광·교육에 22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윤병태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건전 재정 기조 확립과 세수 감소 등으로 예견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대비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필수 예산을 반영했다.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민생 경제 안정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 사회안전망, 재난 안전과 관광, 기업 유치, 푸드테크, 귀농·귀촌 등 미래성장동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민선 8기 신규 시책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윤 시장은 특히 당해연도 사업 종료에 따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지난 30일,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가 주최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안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과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안성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 5백만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매년 꾸준한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이기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 유성구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밭대학교·대덕대학교·유성구체육회와 지역스포츠 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 대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편의시설 지원, 구 체육회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구민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한 유성구의 재정적 지원으로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내용 등이다. 특히 코로나 19 종식 이후 그동안 목말랐던 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포츠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이재열 대덕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이상득 유성구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우리 지역 핵심 대학인 한밭대·대덕대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구에서도 쾌적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지난 해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과의 협약을 체결하여 시설사용료 감면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미추홀구는 30일 제물포 북부역 상권 일부를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이후 시설현대화 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하 문화의 거리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제물포 북부역 상권이 되살아나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2023년 2차 농민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시 위원회를 지난 8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민기본소득을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지난 6월 최대 30만원(월 5만원 기준)을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이 제외된다. 이에 따라 1차 및 2차 신청자 5463명에 대한 지급요건 확인 및 지원 대상자 결정을 위하여 농민기본소득 남양주시 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농업인 5150명에게 지급 결정을 확정했다. 다음달 4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카드)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제외자로 분류된 313명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이 가능하며, 재심의 후 지급 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이 30일 개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콘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 수원상공회의소 세미나·기술거래 설명회,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열린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환영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기조연설(‘K-반도체’ 패키징으로 재도약) 등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화 지원금 대상 기업 17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33시간의 전문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A그룹(2개소, 각 15,000천원) B그룹(10개소, 각 10,000천원) C그룹(5개소, 각 8,000천원)별로 총 17개소의 대상기업을 선정했고 이들 기업들이 규모를 키워나갈 수(Scale–up)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기업가 중 한 명은 “귀농한 사람으로 사업을 시작해 막막했는데 이번에 다양한 사람들도 알게 되고 사업을 하는 데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이 과정을 잊지 않고 늘 배우고 노력하는 사업가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둬 편성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 둔화와 세수 감소로 인해 세입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국내외여비, 사무관리비, 공용차량유지비 등의 경비를 삭감하고, 사업 등의 세출 구조를 조정해 가용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을 분야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에 대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에 81억 원 늘린 160억 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에 △별내선ㆍ진접선 운영 지원 27억 원 △버스 증회 운영 2억 원 △미금로 확장공사 용역비 1억5천만 원 등 도로개설 등에 111억 원을 편성했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1억 원 △남양주FC 운영 4억 원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13억 원 △각종 생활체육시설 개선과 운영에 11억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29일 올해 수확한 햇배(원황배)의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기 저온 피해로 인한 결실량 부족으로 주재배 품종인 ‘신고배’의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먹골배 수출의 대부분인 원황 품종은 신고배에 비해 피해가 적어 수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김성복)는 지난 15일부터 진건읍에 소재한 ‘공동 선별장’에서 먹골배 수출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8일 첫 선적을 시작했다. 김성복 회장은 “예년과 비교해 농산물도매시장의 경락가가 높아 수출 참여 농가가 적을까 걱정했다.”라며 “하지만 다행히 먹골배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올해는 수출 100만 불 달성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라고 먹골배 재배 농가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배 시장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매년 꾸준히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4년부터는 새로운 방식의 저온 피해 방지시스템을 도입하여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에 대한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2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청 관계자와 구리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교육은 지역 내 청년일자리 발굴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일자리 지원과 함께, 구리상권활성화재단의 통합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19일간 여성행복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모티콘에 대한 이해와 지역 캐릭터 분석 등의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이모티콘 가이드, 드로잉, 애니메이션 등 이모티콘 제작에 대한 필수교육을 받았다. 특히, 구리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과 제안서 작성을 통해 지역 캐릭터 홍보, 상권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오는 31일 영종 일자리센터(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잡스영종)에서 ‘제8회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인천 중구가 주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에어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코압섹 ▲케터링파트너㈜ 2개 기업이 참여, 특수경비원, 서비스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업 항공기내 서비스카트 세팅 업무 분야에 약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지역 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 등을 위해 청년과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근속장려금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중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정규직으로 근속(1~4년 차)하고 있는 청년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2일(화)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 적격 여부 확인과 고용규모, 기업 역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선정기업과 청년에게는 연차별로 취업장려금(1년차), 고용유지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8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예산(1조8182억원)보다 869억원(4.8%) 증가한 1조9051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70억원(3.1%) 증가한 1조5526억원, 특별회계는 약 399억원(12.8%) 증가한 3525억원이 편성됐다. 시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 감소 등에 따라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불용예상 및 집행완료 사업 잔액을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주요 편성내역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189억원) ▲자율주행 시범사업(27억원)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12억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2억8000만원) 등이다. 또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부모급여 지원(2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5억원)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5억40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6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관내식당 5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추진은 지난 8월 18일 개최된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의결된 사항으로, 협약 후 관내식당 5개 업체에서 매월 밑반찬(4개소)과 식사(1개소)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삼대문, 지곡식당, 대전식육식당, 고택향기, 카페 미소 등으로 업체 대표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실천을 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더 필요하면 더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 업체도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데 동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