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 대덕구는 에너지 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금융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가속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불평등 완화를 위해 캠코 ESG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태룡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양흥모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기초 수급자, 차상위계층, 70세 이상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한 가구당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0.13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월 전기요금 약 9000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에너지 복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는 22일, 관내 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차산업의 발전과 상생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거와 교육, 문화시설 등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기업현안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 및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사, 관내 산업단지 입주 업체 등 총 105개 업체와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내 산학협력단 등 6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1만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제효과가 반도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지역의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 될 청년공간의 명칭을 ‘중구 청년내일기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민 공모로 접수한 169건 중 자체 심사로 10개 안(案)을 선정한 다음,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선호도 조사를 통해 5개 안을 추렸다. 5개 안은 ‘청년내일기지’, ‘중구 청년꿈빛터’, ‘청년여울’, ‘청개구리’, ‘청비공’으로, 구는 이들 5개 안을 대상으로 ‘중구 청년공간 명칭 선정위원회’ 심의를 열어 ‘중구 청년내일기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 명칭은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 등 청년 공간에 어울리는 특색있고 창의적인 이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공식 명칭을 갖게 된 청년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마련하는 인프라다. &n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상점가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입점 종목은 제주시 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 청년몰 내 음식점(3점포), 카페(1점포), 소매업(1점포) 총 5개소로, 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와 메뉴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청년 상인의 역량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통해 청년 상인을 선정할 예정으로, 특히 제주시에 10년 이상 거주 중인 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청년몰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청년몰은 물론 동문시장 등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 도솔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취업을 잡(Job)아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와 도솔도서관의 협력 사업인 ‘취업을 잡(Job)아라!’는 청년층 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부터 면접, 입사지원서에 이르기까지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천안시 취업 준비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천안시청 3층 다목적실에서 10월 첫 주 월, 수, 목, 금 4일간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제대로 가공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안시의 청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가 황금산단에 ‘전남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유치해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1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KT,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광양지아이와 7,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대표이사, 류평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황금산단 A블록 7,019㎡에 전남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향후 입주수요 확보 노력과 함께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광양시와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태백시는 태백선에 신규열차 EMU-150이 9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2회(왕복 1회) 운행에 합의했다. EMU-150은 당초 청량리역에서 태백역까지 3시간 24분에서 2시간 48분으로 36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태백선 및 영동선의 철로 노후 등 노선상태를 고려하여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감속 운행하여 3시간 5분정도 소요되어 20분 정도 단축될 예정이다. 당초보다 50%의 효과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열차 환경 제공 및 향후 운행안정화 등으로 시간단축의 개선의 여지가 있음에 따라 도입이 추진됐다. 태백시는 EMU-150의 시간단축을 위하여 열차 운행 안정화 및 태백선 노선개량,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태백선 직선화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EMU-150은 당초 2028년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강원남부권의 열악한 교통망 개선을 위하여 계획보다 5년을 앞당겨 시행하게 됐으며, 9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17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2층 취업특강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에이에이씨티(유) ▲㈜유니에스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월드유니텍㈜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기내 청소원, 화물조업,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추진했으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56명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 중 4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개항희망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누들스쿨 누들 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짜장면을 비롯한 쫄면, 칼국수, 냉면 등 다양한 면요리가 탄생·발전하며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자리매김해 온 인천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누들 창업가를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이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면요리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신포동에 위치한 누들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시설 내 공유주방과 희망조리실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조리 실습 등 실전성 강화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료생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개발비가 지원되며, 각종 외식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개 및 사업계획서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 노후 공동주택 개선 등에 2억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은 최근 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8곳을 포함한 총 24개 공동주택 단지다. 구체적으로 옥상 방수, 담장·옹벽 보수를 비롯한 안전성 확보와 생활 불편 해소에 필요한 사업들에 총 2억 2,000만 원이 지원된다. 내달부터 단지별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마·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공동주택에 대해 꼭 필요한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구민들의 수요에 부응,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사업을 지속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가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내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했다. 이번에 찾아낸 누락 공유재산은 소유권이 동구로 되어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회계상 누락은 물론 활용·관리가 되고 있지 않던 재산이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누락 공유재산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모든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와 부동산 등기정보 등 행정자료를 수집하여 대조·분석했다. 그 결과 지목·면적·소유지분 등 520건의 공유재산 대장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냈다. 이번 발굴된 공유재산은 ▲도시정비사업 완료에 따른 무상귀속 ▲유상 취득 ▲지적재조사 등에 따라 취득했으나 관리대장에 누락된 재산으로, 재산관리 부서를 지정해 관리·활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유재산은 모두의 재산이자 구 행정의 토대로써 중요한 역할을 지닌다”며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구민 편익 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은 8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 조선1홀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철규 사무총장 초청 동해안 전력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재석 도의원, 고석민 동해시 부시장, 정희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이규환 강릉상공회의소 감사, 이동관 쌍용C&E㈜ 동해부공장장, 전상수 ㈜DB메탈 동해공장장, 권도우 ㈜GS동해전력 상무,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손용호 강릉에코파워㈜ 부사장, 조덕래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상무,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성유경 ㈜경동 대표이사, 민병희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장, 옥인환 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 채홍우 동해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성재 동해상공회의소 부회장, 민백기 동해상공회의소 감사, 김영숙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동해안권 대형 화력 발전소 준공으로 발전설비 지역별 생산과 소비 불균형에 따른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전력 다소비 기업 요금할인 및 지원방안 해법 모색 등이 논의됐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 2035 중장기발전계획을 안건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슈퍼성장위원회 위원, 실·국장 등 37명이 참석해 2035 중장기발전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2035 중장기발전계획은 시의 여건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구 100만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대응하고 향후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계획수립에 참고·반영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2035년경에는 남양주시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함에 따라 시민들의 니즈를 파악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중장기발전계획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포문을 열고 미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데 위원들의 능력과 지혜가 매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는 지난달 7일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성을 겸비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대표 3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 및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나주시는 에너지밸리 기업 상생 발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한국 스마트그리드 협회가 주최한다. 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에너지산업분야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관련 회사·업체 250개와 3만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나주시는 엑스포 기간 ‘분산 에너지 특별관’에 나주 에너지밸리 홍보관과 기업 전시 및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엑스포 개막일인 18일 11시부터 A홀 2층 스튜디오159에서는 에너지 투자유치 협약, 에너지밸리 투자환경 설명회, 에너지밸리 기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된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강의실(B동 212호)에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1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시청 관계자와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도비 1천2백여만 원 지원)에 따라 추진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일자리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주요일자리 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유통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교육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해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80시간 동안 공사 전용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한국유통관리사협회 대표교수가 직접 저술한 교재를 바탕으로 이론 수업을 듣고, 구리농수산물공사 협조로 청과 경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매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