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용관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 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돌봄직 등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인정보, 구직상담, 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업체험관은 챗지피티(GPT) 콘텐츠 제작, 온라인판매기초,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코딩 등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이미지 관리를 위한 개인 색 매칭(퍼스널 컬러매칭), 이력서에 꼭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기초건강검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가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유치추진위원회는 기업유치추진단 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략적 조직으로 기업정보 수집, 유치기업 대상 선정, 기업 면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인·언론인·대학 교수·기업인·공무원·대학(원)생 등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는 안양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위원 공개모집에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 기업유치추진단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서병교 단장 채용과 함께 실무 전담조직(TF)을 발족해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 발전적 미래 구상을 위해 유수한 기업 유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고, 기업 유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간 관점에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업종의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기업유치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와 SK렌터카(주)가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시와 SK렌터카는 2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지역에 투자하려는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입지유형별 최소면적을 줄이고, 각종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비수도권 지자체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지구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SK렌터카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시 당진시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가 추진 중인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충남의 대표 주력산업이자 기간 산업인 자동차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업 유치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8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 최고 경영인상, 최고 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경제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의 기를 살리고 기업 사랑과 산업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표창한다. ‘최고 경영인상’은 광양시에 본사, 지사, 주사무소, 공장 등의 사업장을 둔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지속적인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 성장 및 지역 산업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 근로인상’은 지역 내 기업체에서 같은 업종 분야에 20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기술개발, 품질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산업평화상’은 지역 내 기업체 사업주 및 근로자로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 대표 또는 경제 관련 기관·단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9개 공동주택과 함께 당진시·공동주택 제3차 상생 협약을 맺었다.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노동자에 대한 노동인권 존중을 각 공동주택 차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식은 당진시가 지난해 10월과 12월 체결한 ‘당진시 공동주택 종사자 권익보호 상생협약’이후 3번째로 진행하는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는 양우내안애, 삼성쉐르빌, 천년나무 4단지, 호반써밋 1차, 호반써밋 2차, 우강LH행복주택, 원당마을,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파크빌 2차 등 관내 9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1·3·6개월 단위 초단기 근로계약을 지양하고 근로기준법 등 법정 기준 준수(입주자대표회), 행복한 아파트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 도모 및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공동주택 근로자)이다. 또한 당진시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례에 따라 일하는 노동자의 인권 존중과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 인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중년 희망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장년 근로자 신규 채용 시 기업에 50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중장년에게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10개월 동안 분할 지급한다. 참여대상 기업은 고흥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지원하는 중장년은 고흥에 주소를 둔 만 40세에서 69세의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근로자이다. 군은 상반기에 5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과 중장년 7명에게 2천 2백만 원을 지원했고, 이번 모집을 통해 추가로 8명(기업당 최대 3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준비해 8월 31일까지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흥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1조 101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9281억 원에서 820억 원(8.8%)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 이래 최초로 연중 1조 원을 돌파하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764억 원 증가한 9933억 원, 특별회계는 56억 원 증가한 168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된 것에 대해, 공영민 군수와 군청 공직자들이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쉼 없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공영민 군수는 기재부 출신 예산 전문가답게 자신의 역량을 톡톡히 발휘하며 기재부 재직기간 동안 쌓은 탄탄한 인맥을 총 동원,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고흥의 변화 발전과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구축 마련을 위해 국비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쓴 결과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예산 1조 원 시대에 걸맞게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SOC 인프라 구축과 양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 중앙동과 경북요양원은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황재철 중앙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원과 경북요양원 윤말순 원장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동 내 주요복지현황과 추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경북요양원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협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개입으로 공공·민간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져 복지체감도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복지예산이 늘어나고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독사는 사회적 문제로 남아있다.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7.6%로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7.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1.9%)과 도 시부 고용률(61.0%)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48.3%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이어가며, 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사업과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년 고용 지원 정책 발굴의 결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 퇴직인력 일자리사업과 노인활동 지원 등 고령화 시대에 맞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55세 이상 취업자 33.3천 명, 고용률 66.8%로 작년 하반기 대비 각각 1.7천 명, 2.7%p 상승시키며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이 상반기 고용지표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8월 22일 제주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제주시와 고흥군의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상호 교류 판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협약 참여기관 대표인 강병삼 제주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조성민 흥양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지역의 농 ․ 특산물에 대해 상호 교류 판매에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산물의 직거래 사업 활성화, 행정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 및 유통 혁신, 지역 유명축제 등 각종 행사 참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흥양농협은‘제주산 감귤’을 제주시농협은 ‘고흥쌀’을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 입점 시키는 등 교류 판매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고흥군과의 업무협약이 제주산 청정 농 ․ 특산물에 대한 판로를 다양화하고 소비 확대의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문화와 관광, 물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대전 대덕구는 에너지 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과 ‘금융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가속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불평등 완화를 위해 캠코 ESG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태룡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양흥모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기초 수급자, 차상위계층, 70세 이상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가정용 미니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한 가구당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0.13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월 전기요금 약 9000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에너지 복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는 22일, 관내 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차산업의 발전과 상생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거와 교육, 문화시설 등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기업현안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 및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사, 관내 산업단지 입주 업체 등 총 105개 업체와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내 산학협력단 등 6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1만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제효과가 반도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지역의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 될 청년공간의 명칭을 ‘중구 청년내일기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민 공모로 접수한 169건 중 자체 심사로 10개 안(案)을 선정한 다음,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선호도 조사를 통해 5개 안을 추렸다. 5개 안은 ‘청년내일기지’, ‘중구 청년꿈빛터’, ‘청년여울’, ‘청개구리’, ‘청비공’으로, 구는 이들 5개 안을 대상으로 ‘중구 청년공간 명칭 선정위원회’ 심의를 열어 ‘중구 청년내일기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 명칭은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 등 청년 공간에 어울리는 특색있고 창의적인 이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공식 명칭을 갖게 된 청년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마련하는 인프라다. &n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상점가 활성화와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입점 종목은 제주시 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 청년몰 내 음식점(3점포), 카페(1점포), 소매업(1점포) 총 5개소로, 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서와 메뉴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청년 상인의 역량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통해 청년 상인을 선정할 예정으로, 특히 제주시에 10년 이상 거주 중인 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청년몰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청년몰은 물론 동문시장 등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 도솔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취업을 잡(Job)아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와 도솔도서관의 협력 사업인 ‘취업을 잡(Job)아라!’는 청년층 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부터 면접, 입사지원서에 이르기까지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천안시 취업 준비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천안시청 3층 다목적실에서 10월 첫 주 월, 수, 목, 금 4일간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제대로 가공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안시의 청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