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8일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의회 박주학 운영위원장, 김용문 시의원,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영천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및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 분야 설계 관계자 17명이 참석하여 실시설계 결과와 건축 일정 등을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금호읍 구암리 일원 시유지 53,029㎡에 경량철골 유리온실 7개동 및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제어장비, 양액재배시설 등 IT기술이 결합된 첨단 스마트팜을 구축하며, 9월에 착공해 2024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4월 스마트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전년도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84곳에 대해 영천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영세·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농협, 병원, 대형마트 등에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만 사용하도록 개정됐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매장에서도 농민 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한 영천사랑상품권(상품권에 정책발행 표기)의 경우엔 종전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취지인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자국의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시는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페루, 가나, 말레이시아 등 37개 나라에서 총 138명이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를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으로 한국을 방문한 페루의 아방카이시(市), 찰후아후아초시(市) 등 5개 시장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견학으로 안양시를 방문했다. 시장단은 통합센터를 둘러보고,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시스템인 ▲재난안전통합대응시스템 ▲24시간 방범 CCTV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을 자세하게 소개받았다. 이날 아방카이시(市)의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 시장은 견학 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안양시 스마트도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첫 방문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고 밝히며 “다시 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기술력이 놀랍고 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경관보전직불 준경관초지 동계작물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해 8월 초 경관보전직불금 3억 3천만 원을 지급한다. 경관보전직불사업은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유지․형성하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선정된 16개 지구*에 준경관초지 1,127ha가 대상지로 사업지구별 마을경관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작물을 재배관리 해 왔으며, 올해 5월 동계작물 재배관리를 점검하고 협약 이행된 면적 736ha에 3억 3천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작물 이행점검은 경관작물별 생육과 개화 시기에 맞춰 작물 재배관리의 이행여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확인하며, 동계작물은 5월, 하계작물은 10월에 점검이 이루어진다. 파종, 개화실태 등 재배 확인을 하며 필지 일부만 파종하거나, 미대상 작물 재배, 폐경 면적은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고 특색있게 유지․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 농가에서는 준경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사료가격 인상과 축산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조사료 확대 생산․이용으로 생산비 절감에 주력할 계획이다. 초식가축 경영비 절감을 위해 우선 양질의 조사료 생산·유통 기반 구축으로 관내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41,316톤에 23억 4천만 원, 목초 종자구입비 5,670㏊에 4억 원, 조사료 경영체 장비 3개소에 1억 4천만 원 등 9개 사업에 33억 1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유휴토지를 초지 조성·보완 후 방목장으로 이용하는 생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농가 참여를 적극 유도해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축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마을공동목장 활성화를 위한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TMR사료배합기 공급 확대로 농산부산물 등 부존자원을 사료로 활용하는 프로그램 보급하는 등 초식가축 농가의 경영안정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시는 (재)동해시민장학재단에서 올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은 2023년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고교 졸업자 중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동해시에 거주지를 등록하고 있는 시민으로 관외 고교에 진학하여 졸업한 경우 동해시 연고자임에도 장학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올해부터 시행한 보편적 장학사업에 의하여 동해시 소재 고교 졸업생이 아닌 동해시 연고자를 비롯해 2022년 검정고시 합격자 중 2004년생과 이후 출생자의 경우 2023년 고교 졸업자들과 동일한 연도의 학적을 보유한 것으로 보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장학금 신청 대상은 올 초 동해시 소재 고등학교가 아닌 관외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2022년 고교 3학년)하거나 2022년 및 2023년 내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2023년 상반기 중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으로, 2년 이상 동해시에 거주한 동해시민 본인 또는 동해시민의 자녀이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내달 21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와 로젠(주),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4,791㎡(38,000여 평)에 1,259억 원을 투자하여, 직접적 고용창 출 930여 명과 연간 400여억 원의 지역 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젠 택배회사 사업 투자’를 통해 영천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간 산업연관분석을 사용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1,66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84억 원, 취업유발은 1,00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전국 단위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2,52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032억 원, 취업유발은 1,48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젠(주)은 패션, 전자, 운송, 뷰티, 부동산, 항공사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3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수료식과 교육생 2차 간담회를 7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총 14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모티콘 제작 기술과 디자인 원리,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했으며,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근혜 회장(동해YWCA)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창조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성공했다.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콘텐츠 소비문화 및 여성의 유망직종으로 주목받으며, 자녀 양육기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직업 환경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저작권 및 상표등록과 관련하여 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군위군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및 농외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제품개발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제품개발실은 군위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개발을 목적으로 가공장비 사용 교육 및 계절별 생산되는 군위 농산물을 이용한 시험용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제품개발실에서 이용 가능한 가공 장비는 동결건조기(10㎏), 근적외선건조기, 곡물볶음기, 핀밀분쇄기, 포장용 밴드실러 등이 있다. 군위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원료 기준 20㎏ 이하내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증, 건강검진진단 확인서를 지참하여 농산유통과 생활자원팀 방문 또는 전화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위군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인 이전, 보급·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농산물 가공 기초 과정 등 이론교육 및 가공 장비 실습교육, 공동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품개발실 운영으로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의 가공상품 개발 및 생산, 농외소득 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청년들이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증가하자 청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 →신청접수에서 신청하고, 그 이후에는 경기민원24 홈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가 20일‘당진 LNG 기지 건설사업 지역건설협의회’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1단계 총사업비가 2조 1천억 원에 이르는 당진LNG기지 건설사업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뚜렷한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당진시, 한국가스공사, 시공사, 분야별 협의체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별 지역 상생 방안 발표와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있는 시공사도 일부 존재하나 전체적으로는 특수공정 등을 고려하더라도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 편은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참가 제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실적에 대한 기준 완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지역업체에게는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위원장)은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건설 및 경제의 침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2023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에 지역 중소기업 1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재무 상태 평가, 기술 평가,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시군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전남도가 최종 선정한다. 전라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광양시의 경우 전년도 대비 선정업체 7개 사가 증가했고, 도 내 선정업체 중 최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광양시 유망 중소기업은 ▲㈜에스텍 ▲한국산기㈜ ▲㈜라엔텍 ▲㈜에이블탑 ▲㈜엠티에스코리아 ▲㈜사카팬코리아 ▲㈜유원산업기술 ▲㈜SKD HI-TEC▲㈜동부플랜트 ▲아르고마린토탈㈜ ▲중앙이엠씨㈜ ▲㈜픽슨▲㈜만보중공업▲㈜제철공무 등 14개 업체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라남도의 성장단계별 중소기업 육성전략에 따라 지정기간인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 입주할 13개 내외의 새로운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가진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유치 연계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창업연당은 오는 8월 개관(예정)하는 풍덕동 생태비즈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과 이번 추가 모집기업까지 포함하여 최대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바이오 ▲푸드 ▲농업 등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위주이다. 창업연당 추가 입주기업은 서면과 대면평가를 통해 선발되어 오는 9월 중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지날 25일 시장실에서 진흥기업(주)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진흥기업(주)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주)는 아산시 모종동 192-2번지 일원에 사업 규모 228,898㎡, 총사업비 210억 원 규모의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25일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300억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층 발전된 생태도시 브랜드가 중소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계획을 알렸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전남 22개 시군 중 1개 시군을 선정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 8기 전라남도 공약과 연계한 지역특화 대규모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통해 순천시-승주군 통합(1995년) 이후 소멸 위기에 처한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지난 1월부터 ‘스마트 생물전환 산업화플랫폼 111 프로젝트’를 주민과 함께 기획하여 5월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중 19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고, 순천시민들의 관심 또한 높았다. 시는 지난 3일 1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열린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대회에서 ‘남한산성 취고수악’ 연주를 선보인 신현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키우는 ‘국악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성과이다. ‘국악공유학교’는 광주시의 전통예술을 청소년 교육과 연결한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지원농악, 남한산성 취고수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각 강좌는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교육자들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연주 기술 습득을 넘어, 전통예술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지역사회적 맥락까지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국악공유학교는 지역의 전통을 교육에 녹여냄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예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예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작된 ‘2025 여주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입문 초기 단계에 있는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주 지역의 교육적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장과의 정담회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행학습 ▲갈등관리 및 생활지도 ▲하이러닝 역량강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선택체험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수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연수는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를 비롯해 여주 지역 일원에서 운영되며, 교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성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여주 지역과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남은 연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025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 행복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지역 교사들의 정서적 치유와 교육 회복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체험형 힐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복테라피’는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정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권보호지원센터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된 이후 여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 6월 13일 타로테라피, ▲ 6월 25일 컬러테라피, ▲ 7월 4일 원예테라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행복테라피’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교사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면 대화, 색으로 표현하는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오감 자극 활동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2025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여주마실장터 콘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방학, 주말 등을 활용해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여주 청소년 밴드 공유학교’는 여주 지역 여러 학교에서 모인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밴드 연주를 함께 연습했으며, 이는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이나 사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의 기회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9개의 밴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은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밴드 음악이 여주 도심을 울리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12시부터 16시까지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 등에서‘오손도손 가족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유대를 형성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의왕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력학교 6개교(고천초, 오전초,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갈뫼중, 백운중)와 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센터,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의 진행으로 ▲포토존과 캠프가게 등 사전 부스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가족 간 협력과 교감을 이끌어내는 비경쟁 협동 놀이한마당 ▲부모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자녀 대상의 창의 활동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