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하모니카 수강생으로 이뤄진 ‘하모야’와 함께 ‘문화공연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능나눔 동아리의 모범 사례로서, 종합복지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수강생과 강사의 열정으로 일궈낸 결과다. 하모야 박갑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 재능나눔’을 실천함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함양군의 각종 문화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숙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어울림이라는 좋은 본보기로 회원 모두가 협약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공연 재능나눔’을 지속적으로 파급시키고 배움의 성취와 보람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아산충무병원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열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아산충무병원은 2015년에 개원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환자실, 수술실, 격리병상 및 음압 수술실, 중증 응급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산충무병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지의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 등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마음봄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고위험군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은 20일 오전 함양읍 이은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에서 떡볶이떡 9.4톤을 태국으로 수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농공단지내 생산공장에서 20ft 컨테이너에 1만1,000달러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으며, 이번 태국 수출은 지난 4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에 따른 성과로 수출 판로가 개척 됐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주)은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인 굿볶이 제품을 상온에서 12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K푸드 열풍 등 다변화하는 해외수출 시장 대응을 위해 수출박람회, 라이스쇼, 수출상담회 등 행사에 적극 참가하며 끊임없는 소비 트렌드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향후 이슬람 국가 맞춤형 할랄 제품,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비건 제품과 글루텐프리 제품 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수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하얀햇살(주)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세계 각국에 K푸드 떡볶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세계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 행정구역 전체 33.292㎢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미집행시설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면적이 작아 토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구리시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와 하버파크호텔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하버파크호텔을 관내 주민·단체에 홍보하고, 하버파크호텔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구 구민은 7월 19일부터 개항카페, 점심 뷔페, 웨딩홀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구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율은 변동될 수 있어 호텔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버파크호텔은 중구와 구 산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개최 시 연회장 대관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하버파크 호텔과 원도심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버파크호텔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에서도 원도심 하버파크호텔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파크호텔은 그간 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진흥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 안내와 미국LA 현지 수출상담과 특판행사 개최 관련하여 논의하고, 최근 유럽 수출 경험을 공유했다. 이종상 회장은 미국LA 현지 수출상담 함양농식품수출에 관해 앞으로도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에 대해 업체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수출진흥협회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급변하는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수출 포장재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홍중근 농산물유통과장은 “올해 함양군은 농식품 수출 3,200만불의 성과를 내는게 목표이다”며 “다변화하는 수출시장에서 수출진흥협회와 함양군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는 함양 농식품 산업의 수출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와 국내외 시장개척으로 농업인·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적 발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태안군이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 지급에 돌입했다. 군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신규 대상 어업인은 9월 중)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지역 농업인 1만 4020명과 어업인 286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농업인 82억 2595만 원, 어업인 17억 9695만 원으로 총 100억 2290만 원이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재원은 군비(40%)와 도비(60%)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2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2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단, 어업인 중 올해 신규 대상자의 경우 혼란 최소화와 효율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별도 지급된다. 군은 이달 초 대상자를 최종 확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기획재정부가 전라남도 나주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수주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나주시는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전날 나주혁신산업단지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119’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건의사항 해소와 제도적 지원을 위한 원스톱 수출119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최한경 원스톱 수출·수주지원관, 이혜선 수주인프라지원팀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국장,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 나상인 미래전략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백인기 광주전남지원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연욱 전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전력 기자재 등 나주시 관내 수출 유망기업 대표·임직원들이 참여해 수출 경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참여기업(주 수출 품목)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배·배즙), ㈜해농(김), 호남버섯영농조합법인(팽이버섯), 영산홍어(주)(홍어회·홍어콜라겐제품), ㈜스위코진광(특고압개폐기·차단기), ㈜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1964년~ 2004년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필기대비 30시간, 실기대비 13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교육기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먼저 교육비의 20%를 자부담하고 교육 이수 시에는 전액 환급해 주며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미이수한 경우에는 증명서 제출 시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일자리센터 구직 등록을 필수로 해 교육 이수자에게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다. 시 관계자는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은 건설업과 물류업에서 수요가 높을 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채용 시 보수와 승진에 큰 도움이 되는 국가자격증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이번 교육이 경제적 자립 기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하동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연암공과대학교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첨단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준공 예정인 대송산업단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기업들의 맞춤형 인력 수급을 위한 것이다. 하승철 군수와 안승권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취업 유도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학생 기술 교육 협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수행 및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기타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승권 총장은 “하동군이 학생들이 선호하는 유망 기업을 대송산단에 유치할 예정임에 따라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 6월 14일 (사)광양만권 HRD센터와 입주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신중년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8월 9일, 10일 이틀간 운영한다. ‘신중년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맞춤형으로 ▲평생직업의 탐색 및 경력설계 ▲퇴직자가 준비해야 할 제2의 인생 ▲경력을 살린 재취업 방향 및 면접 컨설팅 등 총 8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취업·창업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해 퇴직 후 취업 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가능하며, 8월 4일까지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 후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취업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일자리센터 방문 시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과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제작하는 현수막 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에코백을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에코백은 자원순환가게, 에코나눔센터 등에서 환경 캠페인에 활용 후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도 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하며, 재래시장 이용객들에게는 무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은 소각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1등급 발암물질, 미세 플라스틱 등을 대기로 배출하여 환경을 오염시킨다.”라며 “이번 재활용 사업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보건소와 고대초등학교가 18일 지역사회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종규 보건소장과 김용재 고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 기관은 아동 스스로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 비만 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기초 검사(체성분 및 체질량 지수 등), 통합보건교육(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당진시보건소는 앞으로 고대초등학교를 방문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토론형 건강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다양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지역 학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초등학교는 충청남도 교육청‘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로 선정돼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사업 등 적극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96.7%를 안양시 내 업체가 수주했다고 추진위에 보고했다. 추진위는 상반기 수주 성과가 관내 채용은 물론, 물품 구매, 식당 이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반시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장을 추진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증원하는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추진위가 제시한 방안 등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위뿐 아니라 다양한 건설산업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는 2018년 12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로 출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사업은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여객터미널 환경개선 등 16개 사업장 총 40명을 모집해 공공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근무 시간은 연령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이내로 운영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미만인 영천 시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