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예산안 편성을 위해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구 소관 사업이며, 사업 1건당 사업비 한도는 5억 원 이내이다. 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제안, 중장기 계획 사업, 축제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남동구민과 남동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남동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을 제안하거나 사업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은 실무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온라인 투표 등의 공론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의 예산 편성 여부는 12월 남동구 의회에서 심의·의결하여 결정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뷰티·바이오융합MC(미니클러스터)’와 중소기업 발전·육성과 지역사회 공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지역 7개의 자율형 MC중 하나인 뷰티·바이오융합MC는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바이오 분야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이 모여 2021년에 출범한 협의체로, 화장품 관련 협동조합 '코스마루'를 설립해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 브랜드 제작 및 판매 등 시장개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및 구민의 일자리 창출,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동구의 청년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충근 회장님과 70여 회원사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하여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충근 회장은 “남동구에 소재한 뷰티관련 제조업체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훌륭한 제조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전통주 시음 및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문화공간으로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한 25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인천탁주를 포함해 전국 5곳의 양조장이 선정됐다. 인천탁주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4천8백만 원을 지원받아 ▲막걸리빚기 체험 확대 운영 ▲다양한 관광 체험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구에서는 인천탁주가 지역 대표 전통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2년간 맞춤형 전문 컨설팅으로 인천탁주가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38년부터 3대째 이어져 온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은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공장형 막걸리 제조장이다. 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천생소성주 ▲인천소성주플러스 ▲쌀은 원래 달다 등의 상품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노원구는 2023년도 1차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총 33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증액사업 150개에 대한 353억 원과 감액사업 6개에 대한 21억 원, 특별회계 증액사업 3개에 대한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기정예산보다 약 333억(2.69%) 원이 증가한 1조 2753억 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사업 36억 3531만 원, 힐링도시 완성을 위한 조성‧정비 사업 79억 5448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 24억 2275만 원, 보조사업 확정내시 및 공모사업 선정 등에 따른 구비 부담금 41억 9100만원 등이다. 구는 문화가 곧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편적 복지’라는 신념 아래,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중랑천 초화원 내 제2파크골프장 조성에 6억 3000만 원을 배정하고,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여름, 약 9만 2천 명이 방문해 시원한 여름휴식을 즐겼던 ‘동네 물놀이장 운영’에는 2억 7300만 원을 편성, 올해는 더 풍성하게 즐길 거리를 채울 예정이다.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될 스마트 도서관 구축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과 지역 대학생 문화 향유 확대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박동호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소식 전달, 인하대 학생들에게 공연 티켓 할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교류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하대 예술체육대학과 함께 공연·전시를 공유하며 문화교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동호 학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각 분야 전문가분들과 함께해 풍성한 문화 기획이 되도록 소통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5일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부터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 티켓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약사회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약사회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는 협력 기관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약사회와 2022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계획 및 교육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 교육 참여자 15명 모두가 교육을 이수하고 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5~6월 중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5명의 교육 대상자를 모집, 7월부터 ▲약국 전산 프로그램 등 직업교육 훈련 ▲약국 현장 실습 ▲학습 동아리 구성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은평구가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515개 창출과 고용률 65% 달성을 목표로 사업비 1,066억 원을 투입해 158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계획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구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 올해 구는 ‘지속가능한 은평형 ESG 창출’을 비전으로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 추진한다. 5대 추진 전략으로는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선도모델 정립 및 확대, 모두를 포용하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 민간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지원형 일자리 연계, 지역상권 성장 지원을 통한 자생력 기반 일자리 창출,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신산업분야 일자리 육성 등 5개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며 1만 4,955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다. 당초 목표인 1만 2,270개 대비해 121% 초과 달성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목표 달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관내 주요시책 사업지를 탐방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주민자치위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시작으로 도시안전종합시설, 은평환경플랜트(자원회수시설)까지 이어졌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현재 조성 추진 중인 청담사지터, 반려견 공원, 가족 캠핑장 등 우리 마을 명소들을 도보로 둘러보며 현장부서 직원들의 설명과 함께 생태 환경적 지식까지 배울 수 있었다.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은 환경과 마을, 정책과 주민이 조화를 이루는 자치계획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었다.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실행역량 및 소통을 강화해 향후 진관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현재 4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7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9월경 주민총회를 통해 2024년에 시행할 사업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자치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워크숍에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응암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동·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 간 발전, 상호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 민간교류 적극 지원과 친선활동 지속 전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통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도·농 상생의 공동목표를 향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양원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경제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양 지역이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한다. ▲제조로봇 구동용 정밀 감속기 개발로 로봇용 감속기의 국산화에 기여한 ㈜해성티피씨 ▲화력발전 등에 사용되는 슬러리 펌프 개발로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우유체기계 ▲스킨케어 화장품 제조로 K-뷰티 확산에 기여한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해성티피씨 윤용한 팀장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 임민규 팀장 ▲(주)에스지오 손종훈 팀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위해 남동구 공직자들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3천300여 법인에 신고·납부를 안내했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으로, 신고기한은 오는 5월 2일까지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 주의할 사항은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해 사업장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동일 특·광역시 내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 납부하면 된다.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법인이 경영하는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보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납부기한 내 관할 자치단체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인 법인세를 국세청에서 기한연장 받은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기를 동일하게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한방병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단체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복지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평4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안부를 묻는 등 돌봄에 힘쓰고, 부평한방병원은 공적급여로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률 부평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평4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부평한방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공공이 함께 촘촘한 의료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1조 1,53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1조 888억 원보다 645억 원, 약 5.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3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12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 및 개선사업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비 19억 원, 고잔동 장기미집행 도로개설 29억 원,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2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주민 건의 사항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4월 4일부터 개회하는 제28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8일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는 올해 “2023년도 일자리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1,0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5개 사업 9,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말 수립한 ‘4개년 종합계획’과 연계된 것으로, 2026년까지 약 37,127개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반적으로 악화된 일자리 지표를 끌어올릴 주요 추진방향은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서비스 확대, 민⋅관⋅학 협력시스템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이다. ‘공공일자리 확대’는 생계약자의 생활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일자리⋅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사업이고, ‘취업지원서비스 확대’는 중장년⋅여성⋅어르신 등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지원서비스, ‘민·관·학 협력시스템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는 관내 우수대학과 20여개 전통시장 등의 지역여건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특히 동대문구는 휘경동 청년주택 창업공간(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을 통한 ‘창업 인프라 강화’, ‘청년 취업자격 취득활동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는 3월 16일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쌍문한양1차는 8개동 824세대, 최고 14층의 단지로 1986년도에 준공됐으며, 관내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주민들이 안전진단을 요청해 현지조사를 통과(‘17년 7월)한 단지다. 현지조사 통과 이후 주민들의 안전진단 비용 모금이 완료돼 작년 10월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던 중 정부는 지난 1월 5일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시행했다. 이에 쌍문한양1차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됐고 안전진단에서 E등급(43.19점)을 받아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필요 없이 규제 완화 이후 세 번째로 도봉구에서 재건축을 확정지은 단지가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신동아1단지와 창동상아1차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짓는 등 도봉구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동별 사업 추진현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7일 도봉구청에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