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 해소를 위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이하 OEM) 제조기업의 입주와 직접 생산된 제품에 한해 통신판매업을 허용하는 등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동 지금지구 내 위치한 한강 테라타워 DIMC 지식산업센터 등은 수도법 규제를 받아 제조업의 입점이 배제돼 대외경기 악화 및 고금리와 맞물려 상당한 공실률이 발생했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OEM 제조업은 생산시설이 없음에도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가 제한됐으나, 시의 질의회신·법률검토·유사사례 검토를 거쳐 지식산업센터의 OEM 제조업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원활한 판로개척을 위해 자사제품에 한해 통신판매업의 입주도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국무조정실이 지난 6월 26일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 겸업을 허용하는 규제개혁을 발표해 해당 업종이 사무실을 따로 마련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0일 14시에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와 그린상륙작전V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와 나눔, 봉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행사를 공동 기획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그린상륙작전V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 및 환경 캠페인 활동,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재활용 여행 추진단 운영 등 인천 시민과 인천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두 기관이 함께 인천시와 연수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 김재오 회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쾌적한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하모니카 수강생으로 이뤄진 ‘하모야’와 함께 ‘문화공연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능나눔 동아리의 모범 사례로서, 종합복지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수강생과 강사의 열정으로 일궈낸 결과다. 하모야 박갑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 재능나눔’을 실천함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함양군의 각종 문화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숙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어울림이라는 좋은 본보기로 회원 모두가 협약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공연 재능나눔’을 지속적으로 파급시키고 배움의 성취와 보람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아산충무병원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열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아산충무병원은 2015년에 개원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환자실, 수술실, 격리병상 및 음압 수술실, 중증 응급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산충무병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지의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 등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마음봄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고위험군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은 20일 오전 함양읍 이은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에서 떡볶이떡 9.4톤을 태국으로 수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농공단지내 생산공장에서 20ft 컨테이너에 1만1,000달러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으며, 이번 태국 수출은 지난 4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에 따른 성과로 수출 판로가 개척 됐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주)은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인 굿볶이 제품을 상온에서 12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K푸드 열풍 등 다변화하는 해외수출 시장 대응을 위해 수출박람회, 라이스쇼, 수출상담회 등 행사에 적극 참가하며 끊임없는 소비 트렌드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향후 이슬람 국가 맞춤형 할랄 제품,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비건 제품과 글루텐프리 제품 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수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하얀햇살(주)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세계 각국에 K푸드 떡볶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세계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 행정구역 전체 33.292㎢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미집행시설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면적이 작아 토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구리시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중구와 하버파크호텔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하버파크호텔을 관내 주민·단체에 홍보하고, 하버파크호텔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구 구민은 7월 19일부터 개항카페, 점심 뷔페, 웨딩홀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구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율은 변동될 수 있어 호텔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버파크호텔은 중구와 구 산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개최 시 연회장 대관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하버파크 호텔과 원도심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버파크호텔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에서도 원도심 하버파크호텔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파크호텔은 그간 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진흥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 안내와 미국LA 현지 수출상담과 특판행사 개최 관련하여 논의하고, 최근 유럽 수출 경험을 공유했다. 이종상 회장은 미국LA 현지 수출상담 함양농식품수출에 관해 앞으로도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에 대해 업체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수출진흥협회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급변하는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수출 포장재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홍중근 농산물유통과장은 “올해 함양군은 농식품 수출 3,200만불의 성과를 내는게 목표이다”며 “다변화하는 수출시장에서 수출진흥협회와 함양군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는 함양 농식품 산업의 수출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와 국내외 시장개척으로 농업인·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적 발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태안군이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 지급에 돌입했다. 군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신규 대상 어업인은 9월 중)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지역 농업인 1만 4020명과 어업인 286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농업인 82억 2595만 원, 어업인 17억 9695만 원으로 총 100억 2290만 원이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재원은 군비(40%)와 도비(60%)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2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2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단, 어업인 중 올해 신규 대상자의 경우 혼란 최소화와 효율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별도 지급된다. 군은 이달 초 대상자를 최종 확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기획재정부가 전라남도 나주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수주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나주시는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전날 나주혁신산업단지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119’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건의사항 해소와 제도적 지원을 위한 원스톱 수출119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최한경 원스톱 수출·수주지원관, 이혜선 수주인프라지원팀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국장,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 나상인 미래전략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백인기 광주전남지원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연욱 전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전력 기자재 등 나주시 관내 수출 유망기업 대표·임직원들이 참여해 수출 경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참여기업(주 수출 품목)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배·배즙), ㈜해농(김), 호남버섯영농조합법인(팽이버섯), 영산홍어(주)(홍어회·홍어콜라겐제품), ㈜스위코진광(특고압개폐기·차단기), ㈜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1964년~ 2004년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필기대비 30시간, 실기대비 13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교육기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먼저 교육비의 20%를 자부담하고 교육 이수 시에는 전액 환급해 주며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미이수한 경우에는 증명서 제출 시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일자리센터 구직 등록을 필수로 해 교육 이수자에게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다. 시 관계자는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은 건설업과 물류업에서 수요가 높을 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채용 시 보수와 승진에 큰 도움이 되는 국가자격증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이번 교육이 경제적 자립 기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하동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연암공과대학교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첨단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준공 예정인 대송산업단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기업들의 맞춤형 인력 수급을 위한 것이다. 하승철 군수와 안승권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취업 유도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학생 기술 교육 협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수행 및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기타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승권 총장은 “하동군이 학생들이 선호하는 유망 기업을 대송산단에 유치할 예정임에 따라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서 지난 6월 14일 (사)광양만권 HRD센터와 입주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양주시는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신중년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8월 9일, 10일 이틀간 운영한다. ‘신중년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맞춤형으로 ▲평생직업의 탐색 및 경력설계 ▲퇴직자가 준비해야 할 제2의 인생 ▲경력을 살린 재취업 방향 및 면접 컨설팅 등 총 8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취업·창업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해 퇴직 후 취업 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가능하며, 8월 4일까지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 후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취업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일자리센터 방문 시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과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제작하는 현수막 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에코백을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에코백은 자원순환가게, 에코나눔센터 등에서 환경 캠페인에 활용 후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도 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하며, 재래시장 이용객들에게는 무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은 소각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1등급 발암물질, 미세 플라스틱 등을 대기로 배출하여 환경을 오염시킨다.”라며 “이번 재활용 사업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보건소와 고대초등학교가 18일 지역사회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종규 보건소장과 김용재 고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 기관은 아동 스스로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 비만 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기초 검사(체성분 및 체질량 지수 등), 통합보건교육(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당진시보건소는 앞으로 고대초등학교를 방문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토론형 건강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다양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지역 학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초등학교는 충청남도 교육청‘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로 선정돼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사업 등 적극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