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천안시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는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지정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2,000㎡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 밀집한 지역이어야 하며 상인회가 필수적으로 조직·등록돼 있어야 가능하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지정 구역 내 상점에 한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 시에는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기반시설 관련 사업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천안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골목형상점가 발굴·지정을 위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대상 후보지인 백석대학교 정문 상가 일대를 방문해 50여명의 지역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7월 6일 열린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7월 10일부터 2주간 골목형상점가 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 스타기업에 ㈜그린이엔에스(대표 이숙희), ㈜퍼즐이앤씨를 선정했다.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경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스타기업 2곳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윤병태 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이상엽 융합기술지원본부장, 스타기업 선정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그린이엔에스는 2020년 과학기술통상자원부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은 ‘실시간 다채널 AC·DC 전력 계측장치(mEMD)’를 생산하는 업체다. ‘AC(Alternating Current·교류)·DC(Direct Current·직류)’란 전자 흐름의 종류로 시간에 따라 극성이 변하는 교류와 변하지 않는 직류를 의미한다. ㈜퍼즐이앤씨는 지반보강 신기술(퍼즐쏘일) 공법 시공 전문기업이다. 2곳 기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 기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속초시가 실물 경제지표와 기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고용, 산업단지, 수출‧입, 관광, 부동산 등 12개 분야에 대한 2022년도 하반기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2022년 하반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고용이 다소 위축되어 지난 상반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던 고용률이 2.3% p 감소하여 60.6%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1.9%로 0.5% p 증가했다. 고용이 위축된 반면, 등록 사업자 수는 23,166명으로 상반기 대비 694명 증가했으며 생활밀접업종 중 통신판매업은 비대면 경제 확산, 임대료 절감 목적 등의 요인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2년 12월 기준 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가동업체 수는 113개로 지난 6월과 동일했지만 생산액은 69억 원 증가한 1,309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고용 인원은 1,299명으로 2021년 상반기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액은 927만 달러로 상반기 대비 639만 달러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1,673만 달러로 112만 달러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746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과 투자의 위축이 무역적자를 가중시켰다. 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는 지난 30일 주식회사 천일에너지와 커피박(커피찌꺼기)의 자원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관내 5개동(용신, 제기, 전농1, 청량리, 회기동)의 커피전문점에서 배출한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하여 고형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커피박은 현행 ‘폐기물 관리법’ 상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일반적으로 매립⋅소각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메탄 등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이에 구는 커피박을 무상수거하여 재활용하기로 천일에너지와 합의함으로써 400여 톤의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폐기물 처리비용 약 5000만 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철 청소행정과장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자원재활용은 시대적 당면 과제이며, 과제 해결의 첫걸음으로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커피전문점은 쓰레기 배출비용을 절약하고, 동대문구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에 동참하기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4일 오도르 아뜰리에와 취약가구 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덕환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진순 오도르 아뜰리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산동 취약가구 대상 정서 지원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발전,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및 후원,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정진순 오도르 아뜰리에 대표는 “구산동 취약가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해영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정신 건강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관내 업체와 협력해 구산동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살아가는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부평 상권 르네상스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상인 두드림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경영기초·실전 교육, 점포별 문제점 진단, 명사특강(사업선배에게 듣는 성공 노하우) 등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인 두드림 컨설팅은 1기(5~6월)와, 2기(9~10월)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기는 당초 5개 점포를 대상으로 했으나, 상인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대상 점포를 14개로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스마트 점포, 노후점포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우리 지역이 인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태국(방콕)시장개척단이 23일 태국 방콕 스카이뷰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동구 내 15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22일 현지에 도착해 사전 간담회를 가졌으며, 2박 4일간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25일 오전 귀국한다. 한편 구는 이번 수출상담회와 함께 현지에서‘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 협의회(회장 임재학)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화군에 위치한 호텔 에버리치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춘계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내 비슷한 분야의 기업이 서로 모여 경쟁력 강화와 공유경제를 도모하는 파트장 제도의 활성화 ▲중소기업 회원사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조업도 피할 수 없는 인공지능의 물결 ▲IP권리보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주제로 ‘알쓸신잡 정보잔치’ 전문가 초빙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음악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중기회의 단합을 보여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최근 달러 강세에 따른 수입물가상승 등 국내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적극 참석하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회가 중소기업 발전과 단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구도 관내 중소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22일, 롯데건설㈜,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인 민간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기점으로 각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들어간다.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롯데건설㈜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 협약 당일, 롯데건설㈜은 사업 수행을 위한 기부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해 받은 광진복지재단은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3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동행일자리(舊안심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행일자리에서 3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에서 16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신청 대상자는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취업취약계층 등)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및 가구원 재산 소득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상반기 대비 약 10명 정도 증원된 32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근무 시간은 1일 6시간 이내로 사업별로 상이하며,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급여는 2023년 최저임금(시간급 9,620원)기준 일급으로 6시간 58,000원, 4시간 39,000원, 3시간 29,000원이 적용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신청 대상자는 동행일자리와 동일하나 외국인등록대상자까지 포함하며,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및 가구원의 재산이 총 4억원 이하인 자에 한하여 우선선발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칼갈이⋅우산수리 재활용사업,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문화재단이 인천지역 공공 공연장과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제이앤에스컴퍼니가 참여했다.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국비 1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8천400만 원이 소요된다. 각 공연장과 단체는 협약과 공동제작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왔던 창작 공연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관객이 어디서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뮤지컬 속에서 또 다른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다채로움과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구성,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모두에게 해피엔딩과 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각급 학교 및 종일제 운영 유치원 106곳에 2023년 교육지원 사업 보조금 지원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부평구에 있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8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총 14억8천4백만 원으로, 두 차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70개 학교에 13억4천2백만 원, 종일제 운영 유치원 36개에 1억4천2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부평구는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확대 및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보조금을 30개 학교에 2억9천4백만 원, 학생 및 지역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인 부일여자중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9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해왔다. 구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2023년 민간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로,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센터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단계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직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분야 ‘보육-실험-창업’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5일 고잔동에 위치한 ‘(주)파버나인’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1997년 설립된 ㈜파버나인은 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를 가공해 주로 프리미엄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 외관 제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기초소재 사업에서 다진 경쟁력으로 메디컬 사업에도 진출한 파버나인은 단일공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아노다이징(anodizing)기술을 개발해 지난 10여 년간 삼성전자의 알루미늄 외관 단일 협력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파버나인은 오는 6월부터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에 앞장서고 있으며,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과 2014년 코스닥 시장 상장, 미국 법인 설립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남동구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세심히 현장을 살피고, 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10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은평 벚꽃 마라톤대회’를 통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인연을 맺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이 이번 협약 체결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년 수익률의 1% 내외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처음으로 구청과 구체육회와 공동 체결한 협약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나아가 문화를 잇는 행사나 축제에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가 밀집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지역 활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체육 동호인들의 성장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