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달 28일 동 주민자치회,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와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조성사업은 지역 교육거점 확장과 대학과 협력을 통한 깊이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16개 동별로 대학과 협업해 지역에 특화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현1동은 건강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주민 관심도가 높은 건강 분야에 많은 연구와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와 협약을 추진했다. 김선정 학과장은 “건강의제 발굴에 보건행정경영학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자문 등 고품격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용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갈현1동을 교육거점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범석 갈현1동장은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하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건강의제 발굴, 건강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진구가 국외 자매도시 몽골 항올구 대표단과 공식 만남을 가지며 우호 관계를 공고히 했다. 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23년째 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그리고 12일, 코로나19로 잠시 단절됐던 만남을 이어가고자 4박 5일 일정으로 광진구를 방문했다. 이날은 조콥 알다르자프클란(J.Aldarjavkhlan)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6명이 함께했다. 김경호 구청장과 간부들이 접견에 나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오랜 기간 친교를 쌓아온 몽골 항올구 방문단의 내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장벽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도, IT 기술과 교통, 도로, 수도 등 행정적인 조언을 나누며 상호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알다르자프클란 구청장은 “서로를 보완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항올구 대표단은 재한몽골학교 방문과 환영 만찬 일정을 갖는다. 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10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은평 벚꽃 마라톤대회’를 통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인연을 맺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이 이번 협약 체결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년 수익률의 1% 내외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처음으로 구청과 구체육회와 공동 체결한 협약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나아가 문화를 잇는 행사나 축제에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가 밀집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지역 활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체육 동호인들의 성장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접근이 힘든 중소기업의 시장 참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식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이버나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운영비와 홍보비 등 최대 26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구는 원활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돕기 위해 논현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영상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중소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시장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는 지난 2년간 논란이 된 GTX-C노선 도봉구간이 지하(대심도) 건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지난 2020년 명확하지 않은 시설사업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지상건설 제안에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붉어졌다. 설계 변경에 도봉구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했고, 감사원 공익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통령실,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등에 수차례 방문해 정부의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 절차적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봉구간 지하화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번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 확정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GTX-C 지상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30만 도봉구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실”이라며, ”새정부 들어 GTX사업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은평구 응암1동주민센터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일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통해 지역밀착형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돌봄 대응체계 형성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어르신 정보화 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주민강좌, ‘스마트한 만남’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 협의 또한 이뤄졌다. 오는 10일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민강좌, ‘스마트한 만남’ 사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응암1동 거주 어르신에게 멘토링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지식 중심 정보화 교육과는 다르게 야외 출사 등 실습 및 관계 지향적인 교육이라는 차별점을 지녔다.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화합과 맞춤형 주민복지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협업을 통해 응암1동주민센터와 녹번사회복지관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응암1동 지역주민의 요구에 호응하는 복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약사회,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만성질환이 있어 상시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개 이상이거나 고위험 약물을 복용하는 주민들에게 약물복용 방법 및 복약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부평구 약사회는 약사가 직접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복약상담 등을 지원한다. 최은경 부평구약사회 회장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알맞은 복약지도만으로도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부평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이번 복약지도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1일 ~ 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동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4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개장 이래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지역 내 21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생활용품 등 70여 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기업체 관계자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남동구는 앞으로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미비점들을 보완해 명절이나 소래포구 축제 등에서 ‘이동마켓’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홍보, 판매, 마케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에 대해 2023년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구는 홍보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 신고대상 개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가 7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부모에게 자녀 1인당 매월 10만 원씩 양육지원금을 지원하는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성장애인 본인 또는 남성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한 7세 미만의 아동을 1인 이상 양육하고 있는 부모로, 아동의 어머니가 장애인이거나 아동의 아버지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여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에 부합하는 가정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달로부터 자녀가 7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자녀 1인당 양육지원금 10만 원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월 정기적인 양육지원금 지원이 장애인 부모의 아동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4만 3천233필지는 토지특성조사와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실시하고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지난 19일 구청 나눔방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안)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했는지를 심의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발송하며, 외국인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영어로 안내문에 병기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우편, 팩스, 정부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 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면접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9개의 구인 기업이 47명을 모집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16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면접관과 1:1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사업 홍보관 ▲이력서 사진 촬영 ▲VR모의면접 체험관 ▲지문적성검사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동구는 오는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채용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남동산단에 있는 뿌리 기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는 21일 오후, ‘현장 구청장실’의 세 번째 현장으로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를 찾았다. 이 구청장은 이달부터 현장을 돌며 현안과 민생을 챙기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A·B동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한 뒤 지하1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창업지원센터 공용 공간 개선 △입주기업 업종에 따른 환경정비 등에 대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건물에 위치한 ‘패션봉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보수, 운영 개선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방문 전, ‘2023년 주민소통회’ 당시 전농2동 주민 건의사항이었던 ‘전농동 적환장 부지’를 찾아 부지소유자인 서울시립대학교 관계자를 현장에서 만나 부지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3월 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년창업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창업자 6명 중 초기지원은 5명으로 ▲뿌리와 잎새(그림책&커피) ▲미디어창작 스튜디오 ▲트렌디한 디저트 빵 연구소 ▲푸짐한 토핑이 올라가는 면요리 전문점 ▲멕시코 음식점(타코몰리), 성장지원은 1곳으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플랫폼 사업(소울몬스터)이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하며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에는 예비창업자 비율이 특히 높은데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고잔동에 위치한 산업용 냉동 장비 제조업체 ㈜부성을 방문해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업과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부성은 1984년 설립 이후 산업용 냉동기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연 매출 700억대에 달하는 수출 강소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산업용 냉동기 및 일반공조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제품이며, 3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금, 코일, 도장, 조립라인 자동화 등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별도의 부설 연구소 운영을 통해 ISO9001, NSF, ETL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에도 앞장서 인천시 유망중소기업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