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가 17일, 한방진흥센터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임대료 상승,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업체를 돕고 산업경쟁력을 향상키기 위해, 관내 2개 패션봉제 연합회와 2개 협동조합이 함께 손을 잡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 송평의 초대회장을 선출했다. 의류봉제업은 관내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대표산업으로 동대문구에는 약 1,700여개의 봉제업체가 운영 중이다. 구는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용두동)조성’, ‘작업환경 개선사업’, ‘공용 재단실 운영’, ‘봉제실무 교육’ 등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실행하겠다. 디자이너와의 협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 봉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을 중심으로 봉제 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동대문구를'한국의 밀라노'로 만들어 내겠다.”고 패션봉제산업 부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 4개 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 3개 팀 등 모두 7개 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39세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업력 3년 이내)이며, 만수점은 여성(예비)창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지로,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 일반창업 등 3개이다. 구는 3월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은 2년 동안(우수기업은 평가 후 1년 연장)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되며, OA시설과 시제품 제작실 등 부대시설과 각종 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는 14일, 동대문구상공회와 ‘일자리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으로 상공회 소속의 일손이 필요한 관내 업체들과 구청 일자리센터등록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공회’ 회원사 구인수요 발생시 ‘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출장 구인등록 지원, ‘상공회’의 ‘구’ 일자리센터 정책 홍보 및 일자리 발굴 협조,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구인·구직 정보 상호 교환, ‘구’와 ‘상공회’의 관내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사회 진출 경험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상공인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이번 협약이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민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는 물론 구월동 로데오 상가 지역, 금융업체, 대형할인마트, 유흥업소 등 여러 분야의 사업체가 밀집된 만큼 5만여 개의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전화조사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통계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부평구 중소제조업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공장이 등록된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총사업비 2천만 원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견본품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부평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까지 EMS 기본 6% 감액 및 27% 특별 감액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 공고는 부평구청 누리집과 비즈오케이 기업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침체된 경기에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해외 박람회 개별 및 단체 참가 지원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남동시니어클럽과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은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1월 26일부터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 남동새마을금고 본점에 배치돼 금융 업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홍정민 관장은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의 새로운 시작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학현 이사장은 “지혜와 경험 있는 어르신들이 금융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을 돌보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구가 30일 오전 10시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안심일자리 참여자들의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근무 시 안전 유의사항 및 근로사항 등에 대한 사전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310명으로, 사업별 자격조건, 재산보유액, 가구소득 및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구청 사업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1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요즘같이 날이 추울 때는 사고가 나기 쉬우니 건강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안심일자리 사업이 참여자 분들에게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남동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사업단을 시작으로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아 선발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17일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후 사업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소양 교육, 안전교육을 실시 후 700여 명의 어르신을 각 활동 장소에 배치했다. 남동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6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유형별로는 공공시설 조경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사업단’, 생애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실버카페, 실버택배 등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 사업’이다. 홍정민 관장은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제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대기자는 상시 접수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8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부평4지구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구는 올해 부평4지구와 청천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총 181필지 14만3천114㎡)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적재조사 측량비용 4천6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사업지구 지정, 일필지조사 및 측량, 경계 조정 및 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오는 2024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평4지구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것이다.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및 사업지구 선정 이유, 사업의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부평구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에 따른 토지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4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프로그램, 청년 정책 및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도전 프로그램(단기)’ 30명과 ‘도전+ 프로그램(중장기)’ 50명으로 나눠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오는 2월부터 청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포함한 구직단념 청년들이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연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월 18일 오후 1시,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월 7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보유한도는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구매자는 결제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 앱에서 가능하며, 현금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발행된 도봉사랑상품권을 통해 구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가계의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도봉사랑상품권 구매·이용하시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발행된 394억 원 규모의 상품권은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9월, 11월에 발행된 상품권은 판매 시작 당일 완판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이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와 ‘지역의 문화 활성화와 문화 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래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서강대학교 국제봉사동아리 AIESEC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관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 체결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교육,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인문학 관련 자료 및 연구 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환, 도시인문학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 협력,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관련 교육 및 학술교류,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적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 3천 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6일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어명소 2차관 방문을 맞아 은평구는 연신내역 복합문화광장 조성방안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조기 착공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GTX-A 4공구는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 노선으로, 길이만 46.04km에 달한다. 사업비 29,017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신내 일대 원활한 교통과 구민들의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진구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26일 광진구청에서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민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학비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세종대 산업대학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광진구민과 광진구 재직 공무원 중 산업대학원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자에 대한 50% 학비 감면 지원, 각종 세미나 및 특강 참석을 활용한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진구민에게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 다각적인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