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창업 성공의 꿈을 안고 입주했다. 신규 입주기업은 ▲저분자 입자 분해 기술을 도입한 프로틴 파우더 제조기업 ‘GET IN SHAPE’ ▲모터제어 시스템 제조기업 ‘우로봇’ ▲음파 세척 기술을 도입한 렌즈 보관 케이스 제조기업 ‘라테라피아’ ▲상반기 모집에서 예비기업으로 선정됐던 전력설비 프로텍터 제조기업 ‘FS일렉트릭’ 등 모두 4개 사이다. 이들 기업은 보유기술, 시장경쟁력 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발됐으며 장래 성장이 기대되는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다. 향후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인프라 지원 및 컨설팅,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남동구에서도 입주한 기업에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해달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창업지원 시설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커뮤니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희망브릿지(경력단절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2회 동구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특강은 참여자들에게 퇴직 이후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과 향후 다양한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특강은 중장년층 전문 취업 지원기관인 인천중장년내일센터 협업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생애경력설계, 재무설계 이해하기, 다양하게 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참여자를 위한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취업특강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16일부터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 15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 업소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하여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등이다. 단, 시설·집기류와 같은 물품 구매비용은 제외된다. 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신청 조건 및 우선지원업소 여부를 검토 후 대상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음식문화거리(굴포먹거리타운)에 위치한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소규모 음식점 순이다. 참가 희망업소는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3층 위생과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2일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개1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1동과 힘을 합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전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4,768건에 558억2천8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5일 전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물분 53,304건에 336억7천500만 원, 주택분 191,299건에 221억4천700만 원, 선박 분 165건에 600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 산곡4동에 위치한 해피누리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산곡4동에 성금 37만3천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영란 해피누리어린이집 원장은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고,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 시간이었다”며 “이웃 사랑의 실천 기회도 얻게 되어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나눔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7억 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선박 등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 6월 1일 기준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ARS),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간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지서를 수령 하지 못한 경우나 자세한 사항은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주택분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가 적용됐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미추홀구 학익2동 주민자치회는 농촌지도자 봉화군 연합회와 지난 5일 동 청사에서 도농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농촌지도자 봉화군 연합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촌 간 지속 가능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경북 봉화군과 자매결연 체결한 후 15년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비 절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고추, 단호박, 사과 등의 농산물을 관내 주민들에게 지속해서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함으로써 도농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바디프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ESG) 특화 사업인 ‘한방에 쑥쑥!-운동·영양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 30명과 보호자를 바디프랜드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한방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 한방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ESG 사업을 함께 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지역 명소 수문통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상인 수문통 지역 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제1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골목상권을 추가 발굴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장려해 지속적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체육회와 남동2국민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2026년 6월까지 2년간 남동구 체육회에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남동구체육회는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축적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에게 질 좋은 강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대관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시설 이용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안전관리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를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우선적 목표로 운영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문인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 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동2국민체육센터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남동구 선수촌공원로 104) 3, 4층에 위치하며,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일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으로부터 어린이 입장권 100매(24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입장권은 평일 어린이 VIP초대권으로, 어린이들이 ‘뽀로로·타요’ 콘텐츠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대표 최진식)은 국내 최대 약 4천200평 규모의 2층에서 5층으로 구성된 콘텐츠 테마파크(놀이공원) 건물이다. 총 33종의 공감 어트랙션(놀이기구)과 뽀로로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1일 문을 열어 방문자들의 인증과 입소문이 퍼지며, 대표적인 실내 키즈 테마파크(어린이 놀이공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진식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뽀로로테마파크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꿈을 간직하고 희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방학을 맞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뽀로로테마파크 월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송림동 현대시장 내 화재 피해 시설물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구 과정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난해 방화로 소실된 현대시장 내 시설물 및 아케이드에 대한 복구를 최근 완료했다. 피해가 가장 컸던 아케이드 복구 과정에서 상인들의 영업활동과 이용객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또 비산먼지, 소음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고객 안전과 경관 정비에 힘썼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난연 소재 사용 의무화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기존 아케이드 지붕 재질과는 다른 난연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하여 화재에 대비했다. 또 화재로 인해 중단했던 시장 입구 간판 1개소를 철거하고 전통시장의 노후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하여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수도 개설 및 전기 인입 등 상인 영업 정상화를 위한 편의 설비에 대한 공사와 동시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 공사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 피해 복구 기간 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및 중장년층(30 부터 64세)을 대상으로 (사)한국경비협회 인천지방협회의 주최로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신임 교육과정을 지난 27일부터 3일간 무료로 진행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최초로 실시된 ‘일반경비원 신임 양성 교육’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협회에서는 지속해서 실무 취업 연계 지원을 할 예정이며, 구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는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되고, 취업 연계까지 상담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강생들의 취업 의지에 맞춰 교육-취업-사후관리의 단계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통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56회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고 ‘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생산성본부의 하수희 전임교수가 초빙돼 ‘기업 경영활동을 위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기업 규제 애로 해소 사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조원철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필요한 정보가 이 자리를 통해 공유됨으로써 서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기업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영활동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관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시책을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선바위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4년 개관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현재 19만권의 장서를 구비해 일 평균 2천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정보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총 802만명이 방문해 102만권의 도서를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올해 울산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선바위도서관을 아껴준 많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개관 10주념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 첫날인 23일 진행된 기념행사는 주민생활문화 동호회 ‘가지산 팬플룻’의 연주와 어린이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권비영 작가의 축하강연과 울주어린이OX퀴즈 등이 진행됐다. 또한 △10년간 최고다독자 시상(2010년생 범서읍 김소영 3천74권)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천상고 2학년 이지현, 언양읍 배순경) △10년 우수 봉사자(범서읍 이외숙)와 울산과학고(10년간 재능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실'을 도내 32개 학교에서 총 7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대입 수능시험 이후 사회 경험이 부족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수 거래 기만 상술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맞추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자격증, 설문조사 등을 빙자한 방문 거래 상술, 아르바이트 및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다단계 판매 상술,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등)로 인한 금융 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만 상술의 유형과 대처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날로 교묘해지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몸캠 피싱, 로맨스 스캠 등)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며,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숏컷 영상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사료작물의 등급 판정을 위한 조사료 품질검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품질검사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체계 확립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조사료의 품질 향상과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도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2015년부터 실시하여 올해까지 3,139점(동계 2,239점, 하계 900점)을 검사했으며, 검사항목으로는 수분과 조단백을 측정 하고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근적외선분광법(NIRS)을 이용하여 4단계로 품질등급을 판정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도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의 품질 관리를 통해 등급을 향상시키고, 축산 농가가 양질의 사료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조사료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통해 도내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1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요청됐음을 알리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 환경가치 보전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의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자치권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1호로 협의 요청된 사업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지역 개발계획에 맞추어 이전하고, 환경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현대화된 처리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환경 개선 및 상부용지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사업 부지 주변의 주거·자연 환경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합리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일인 6월 8일 이후 현재까지 93건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4건의 환경영향평가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환경영향평가 권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불법 소각 행위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설명과 함께 다양한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홍보를 통해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