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함께 잡(JOB) 페스타’에 약 1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존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잡(JOB) 페스타를 통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서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자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 채용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참여기업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에 지속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14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 능력과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식품의약안전청 심진봉 식품안전관리과장이 ‘납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주요사항’과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강사가 시교육청 청렴정책, 청탁 금지법 관련 내용으로 강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식재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교육청과 납품업체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해 학교급식의 질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상반기 전통시장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광주학생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장보기를 체험하며 경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시장 전문가의 경제·금융 사전교육 ▲전통시장 알아보기 ▲전통시장 이용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소감 및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이날 월곡중학교 1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53개교 2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기존 학년 또는 학급 전체가 체험에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외에도 2~4명 학생과 교사가 소규모 모둠을 만들어 ‘시장通 경제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우선해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8만~16만원까지 지원금액을 차등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지역 기관, 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지난 2023년부터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 참여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 이하 지사협)가 26일 엄남포 식당에서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을 시작했다.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은 지사협이 주관하는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과 어룡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이하 기관단체)가 협력한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으로 추진했다.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은 돌봄 이웃 20세대에게 매주 천 원 식권을 제공해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고립 가구의 외출을 유도하는 밥상 나눔 활동이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 내 식당 4곳(△엄남포 식당 △금호식당 △본죽&비빔밥 선운점 △몽실이네식당)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와 1인 고립 가구, 돌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은 어룡동 민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관사회단체별로 돌봄 이웃 20여 명에게 매월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단체가 순환하며 참여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가는 사업이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식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는 26일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 1회 이상 주변 전통시장·동네상점 방문, 광주시 공공배달앱 이용, 광주상생카드를 포함한 지역화폐 사용 권장 등 상권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본사 구내식당 대신 인근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하며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공사는 이밖에도 매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방문해 선구매·선결제를 진행하는‘착한 소비’릴레이 추진, 적극적인 재정신속집행 노력을 통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29% 달성 등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있다”며,“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가 식료품 세트 30박스(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식료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함이다. 기부받은 물품은 월곡2동 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8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인테그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광주문화재단의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댄스컴퍼니 Sun&Freinds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자 2022년도 제31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 수상 작품이다. ‘인테그랄(integral)’은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이고 쌓여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수학(적분)기호’의 뜻에 착안하여 만든 작품이다. 우리는 사회 전체를 구성하는 일부로서, 삶을 살아가며 모든 이들과 관계를 형성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갖가지 요소들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 바로 ‘관계’이다. ‘관계에도 완전한 형태가 존재할까?’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여, 필요한 모든 부분이 갖춰져 완전한 형태를 이룬다는 ‘인테그랄’과 같이, 과연 우리의 관계도 완전한 형태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M-net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남자 무용수들의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파이터’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은 김현호 무용수의 특별무대 ‘상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도권 밖의 보훈 유족에게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예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아너스는 26일 ‘그늘없는 예우, 서구가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월남참전유공자 유족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족 19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근 1억원 기부로 화제를 모은 서구아너스 회원 주수영 ㈜성율이엔지 대표와 53호 회원으로 가입한 박창수 상무옥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 ▲AI 복원 영상 ‘기억을 걷다’ 상영 ▲유족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고인의 생전의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한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서구아너스는 해당 영상을 기념 앨범으로 제공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유족과의 대화 시간에는 “남편은 돌아왔지만 병을 얻었고 결국 가족만 남았다”, “이 자리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우리 삶이 처음으로 존중받는 시간이었다” 등 유족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6일 “지난 3년간 광주교육공동체와 함께 흘린 땀방울은 광주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깊숙이 뿌리내린 광주학생의 실력을 토대로 ‘광주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3년의 실력,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 광주학생들은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실력과 인성 키웠다 직선4기 광주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학생수 감소, 수능 성적 반등, 상급학교 진학률 향상, 직업계고 경쟁력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2년 8명에 불과했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3년 만에 10배 이상 확대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에 적극 나서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 미만으로 감소했다. 눈높이 공부방 ‘365-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북구가 지난 2023년 처음 마련한 사업으로 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이번 개척단은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로 인해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 현지로 파견될 예정이다. 올해 파견지가 말레이시아로 결정된 이유는 앞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국가인 것에 더해 북구 교역국 중 최근 2년간 수출 규모 2위를 차지할 만큼 교류가 활발한 점이 반영된 결과이다. 북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번 개척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미용·뷰티·식료퓸 등 생활소비재를 생산 및 판매하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며 수출 준비 정도, 지원 필요성, 상품의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10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바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 실태 결과를 분석해 제공하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 가정 모집이 오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가정은 30가구이다. 에너지 사용 실태 점검은 전문 컨설턴트가 세대를 방문해 가정 안에서 사용 중인 에너지 소비 기기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가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곧바로 분석한 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방법을 각 가정에 안내해 온실가스 감축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해당 가정에서 저탄소 생활이 유지되도록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과 관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청 6층 탄소중립과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근대의상 체험 150 페스타’를 개최한다. 남구는 26일 “근대의상 체험과 퍼스널 컬러 서비스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양림동 거점 예술여행센터 2층에 근대의상 대여소와 포토존을 마련했다”면서 “방문객 150명을 대상으로 인생컷 촬영과 사진 인화, 앨범까지 무상 제공하는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근대문화 유산의 보고인 양림동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양림동 거점 예술여행센터 2층에 근대의상 대여소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근대의상과 사진을 인화하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페스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체험 참가자 150명에게 근대의상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근대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도 앨범으로 제작해 기념품으로 지원한다. 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양림동 거점 예술여행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블로그, 담당자 이메일,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하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26일 월광교회,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와 ‘물품공유센터 5호점’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 속 공유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광교회는 공간 무상 제공과 시설 개보수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인력 지원 ▲서구청은 공유 물품 확보·수리·회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 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해 7월 중에 개소할 계획이다. 물품공유센터는 캠핑·유아용품, 공구류, 장난감 등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보관이 어렵거나 고가의 생활용품을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학교·단체에 속한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 기간에 따라 물품 가액의 1~3% 수준의 대여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보다 앞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1호점) ▲동천동 행정복지센터(2호점) ▲농성1동 서로이음센터(3호점) ▲서창동 상무역골드클래스 상가(4호점) 등 물품공유센터 4곳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물품공유센터는 많은 예산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시민이 직접 고치고 즐거움을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제2회 수리수선축제’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치고 나누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해 생활 속 수리수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는 크게 의(衣)·식(食)·주(住)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의(衣) 영역은 ‘모자 되살리기’, ‘옷 살림 백서(옷장 정리 노하우)’, ‘패션 소생술(손바느질)’, 재봉틀을 이용한 상의 품 줄이기, 바짓단 수선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식(食) 영역에서는 ‘낡은 조리도구 살리기(오일링·사포질)’, ‘칼갈이’ 등을을 진행한다. 산수2동 호랑꼬두메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비건 식당에서는 샌드위치, 매실차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식음료 할인권이 제공된다. 주(住) 시간에는 ‘문 손잡이 교체’, ‘전기 기초실습’, ‘서랍 레일 고치기’ 등 집수리의 노하우를 배우고, 지난해 인기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한 끼, 영양 한 그릇’ 조리 시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 한 끼, 영양 한 그릇’은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으로 월 1회 식단과 식재료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영양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수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동구 인문학당 공유부엌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자가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프로그램 제공 식단인 닭가슴살 숙주 볶음의 조리 과정을 시연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70대 A씨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으로 입맛이 없었는데 보건소 영양사님의 설명대로 따라서 요리해 봤더니 정말 맛도 좋았고 건강도 챙기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면서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추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