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가 올 한 해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북평데이, 북평 플레이랜드’ 행사를 오는 6일 솔로몬 로파크(북구 오문로 244)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에서 평생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관, 강사, 활동가, 참여자, 주민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참여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북평데이는 사업 성과물 전시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평생학습 콘텐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통합형 성과공유회로 열릴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북구 평생학습 지역특화사업인 ‘꽃대어른학교’에서 운영했던 어른무용가 과정 일부를 현장 참여자들과 함께 배워보는 ‘몸 움직임 명상’ 시간을 가진다. 개막식이 끝나면 행사장에서는 ▲북평학교 ▲북평교실 ▲북평학습관 ▲북평마켓 등 총 4개 ZONE 72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전시·판매 부스가 동시에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체험비로 활용할 수 있는 ‘북평머니’를 1인당 5장씩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오는 8일 남구 양과동 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하이, 푸릇마켓 in 시립수목원’을 개최한다. ‘하이, 푸릇마켓’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체험형 행사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광주광역자활센터·광주공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기업·기관 36곳이 참여해 ▲재생종이 친환경 수첩 ▲주물럭 비누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화분 만들기 ▲건강한 먹거리 시식 ▲‘푸어링 오브제’ 체험 등 35개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비눗방울·풍선아트 공연,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교구 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 현장 구매 합산 이벤트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광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늘봄학교 지원 강화 사례가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 8억2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는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반영하는 등 4개 분야 21개 지표로 진행됐다. 4개 분야 21개 지표는 ▲‘국가 책임 교육·돌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노력 등 6개 지표 ▲‘교실혁명’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 6개 지표 ▲‘함께 학교’ 학부모 참여 활성화 등 7개 지표 ▲‘시·도교육청 행·재정운영 효율화’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 2개 지표로 구성됐다. 평가는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이중 최우수 등급은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만 부여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정책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국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기관협의회(간사기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전은옥)는 11월 1일 오전광주문화재단에서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을 초청해 '2025 광주문화기관협의회 안도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의 문화예산과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광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문화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비엔날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관광공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등 13개 주요 문화기관의 기관장 및 정책·기획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문화시설 확충 ▲문화콘텐츠 인프라 조성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지역 활성화 등 광주의 문화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 제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시너지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도걸 의원은 “광주는 문화로 승부해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청년들이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광주의 미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뭉쳤다. 강 시장은 3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기관인 폴리텍대학 현장을 찾아 청년 기술인재들의 현실적 고민과 제안을 직접 듣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위과정 재학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붙임쪽지(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었다. 청년들은 ‘광주의 AI 산업 방향은?’, ‘AI와 관련된 시민교육과 청소년 대상 교육은?’,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 AI와 인간의 공존은?’, ‘청년들이 머무는 광주를 만드는 법’ 등 인공지능(AI)과 지역발전에 대한 청년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강 시장은 준비된 원고 없이 학생들이 던진 질문에 즉석에서 답하며 대화의 장을 열었다. 청년들과 1950년 이후 권역별 제조업 집적도 등을 말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광주의 전략사업 방향에 대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은 광주형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 심장의 날갯짓’을 주제로 한 ‘2025 예술날개 페스티벌’을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장애예술 프로그램과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성과공유형 문화예술 축제다. ‘내 심장의 날갯짓’이라는 주제에는 예술을 통해 모두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장애예술이 더 큰 무대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광주문화재단은 장애인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7개 복지관 등 생활거점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애예술인 단체 10곳이 뮤지컬, 음악, 난타, 시각미술, 공예 등 폭넓은 장르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는 ▲시각장애인복지관의 모듬북 난타 ▲서구장애인복지관의 하프연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리듬 악기 합주 ▲남구장애인복지관의 뮤지컬 ‘반짝 상담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지역 청소년이 나 자신을 돌아 보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쉬었다 가도 괜찮아 삶은 여행 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 청소년에게 인생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덴마크 교육 제도인 에프터스콜레(Efterskole)의 철학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입시와 경쟁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삶을 가꿔나갈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첫 시작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신안군 도초도‧비금도 일대에서 섬마을 인생학교를 운영했다. 광산구 만 13~15세 청소년 18명이 참여해 해변 길 도보여행(트레킹), 대지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쉼과 자유를 만끽했다. 특히, ‘죽도록 사랑받고 싶어서’를 쓴 김동영 작가,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로 알려진 정재율 시인이 인생학교를 방문해 ‘자연 속 쉼과 자유 속에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공부도, 게임도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정말 원하는 것,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차량 정비에 필요한 각종 기능 공유 및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대전, 부산교통공사를 포함해 공사와 함께 전동차 유지 보수 기술을 연구 중인 ㈜한국크노르브레이크, ㈜파워넥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한 데 모여 차량 정비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공사는 전동차 객실 내 LCD 안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승객 편의성 제고와 차량 정비 효율성 향상에 성공한 혁신 사례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교류가 관련 기관끼리의 기술 협력 강화는 물론, 열차 정비 품질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이라는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공동 목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정비 분야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 혁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받는 도시철도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3일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독립운동기념탑(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해 최승복 부교육감,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해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내 학생독립운동기념탑(비)에서 호국학생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지난 1929년 11월 3일 일제의 민족 차별과 식민지 교육에 항거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매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마다 간부 공무원들과 기념탑(비)를 참배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학생이 나라의 미래이며 변화의 주체임을 보여준 위대한 독립운동 역사”라며 “96년 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기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역사교육에 더욱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길거리에 난무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행정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는 3일 “관내에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주민 불편 신고가 잇따르고 있고, 도시 미관마저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불법 현수막을 내건 이들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외 없이 현행법에 근거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이유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한 소극적 대응 및 형평성 논란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관련 법에 근거해 원칙에 따라 행정 처리를 하기 위해서다. 실제 남구 관내에서는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2026년 민선 9기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예정자들이 개인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무분별하게 내걸면서,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거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이뤄져 왔다. 이로 인해 구청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불법 현수막 수거에 나섰고, 이 기간에 수거한 현수막은 1톤 차량 2~3대 분량인 1,572장에 달했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2024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에서 광역 자치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3개 분야 106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광주 동구는 기초 지자체 ESG 종합평가에서 44개 광역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구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 돌봄 정책 ▲혁신적 지방행정 및 투명한 재정 운용 ▲지역사회-시민-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환경정책, 마을 단위 공동체 돌봄, 문화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행정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영일)은 지난 10월 31일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공단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환경정비와 아울러 문화체험 및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산정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고려인마을'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활동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으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려인 정착의 역사와 현재의 마을 현황을 공유하고, 중앙아시아테마거리 둘레길 산책, 전통의상 착용, ‘칼팍’(전통 모자) 만들기, 전통음식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이해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지역 7개 지방공기업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지목되어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주제로 한 홍보활동에도 참여했다. 공단은 그동안 '신바람 공단 만들기' 운동 등 지속적인 내부 혁신 추진으로 조직 화합과 일하는 근무 분위기 조성으로 조직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편, 숙원사업이던 '생활쓰레기 일일수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가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한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생활비가 100억원 이상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자료를 토대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온누리상품권 유통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구 관내에서 총 524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유통돼 전년 대비 약 13배인 488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충전할 때마다 기본 10% 할인되고 페이백 10% 이벤트가 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실제 사용금액의 105억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서구는 이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누적 절감액이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진작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후인 10일부터 연말까지 자체적으로 5% 추가 페이백 행사를 추진, 주민들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온누리상품권은 관련 예산이 전액 국비로 지원돼 지자체 부담 없이 주민들 생활비 절감과 상인들의 매출 증가로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제3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로 정착함에 따라 지역 내 게임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북구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대회 종목은 총 5개 종목(PC 3종목, 모바일 2종목)으로 구성됐다. PC 3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등이고 모바일 2종목은 ▲브롤스타즈 ▲포켓몬 카드게임 등으로 게임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게임대회 접수 플랫폼인 vss.gg에 접속하여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2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고 종목별 결선전은 다음 달 6일 비엔날레전시관 5관 현장 무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대회 상금 규모는 작년 대회 대비 400만 원 늘어난 ‘총 1,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일 앞둔 3일 수험생 마무리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수능시험이 10일 남은 시점은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최종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은 의대정원 원점복귀(±1천509명), 과탐필수기준 폐지 대학 확대로 인한 자연계열 지원자 사회탐구 선택 심화(사탐런), 전공자율선택(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 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 실제 광주지역에서 사회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은 2천357명으로 전체의 13.3%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 16.3%보다는 적지만, 상당수 수험생이 사회탐구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경향으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마무리 학습전략으로는 첫째, 남은 기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실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양양군은 11월 18일 오후 3시, 양양일출예식장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원자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판로 확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시는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일상경비 출납사무 회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의 후속조치로 실시되었으며, 회계과 업무담당자가 일상경비 출납검사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품의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경비 출납부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상 어려움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장미숙)는 지난 14일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모자가정 결연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마천흑돼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 회원 및 결연가족 6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장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기장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멸치, 새우젓, 굴 등 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5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참여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앞에 별도 표시가 되어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행사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폰 번호를 전달하고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은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기장군장애인협회(회장 최춘동)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따뜻한 포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신나는 장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 및 가정지원금 ▲후원물품 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가구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서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부산광역시인권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기장군장애인협회)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기장군)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춘동 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애인의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