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 학교들은 안정적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광주교육정보망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회선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이다. 특히 16종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신규 무선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됐다. 광주지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교는 교과서별 수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예측해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교육청이 유선과 무선망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스쿨넷 고도화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과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서구는 지난해 제정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감지기, 소화기, 질식 소화포 등 안전장비와 방재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총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 면수가 50면 이상이면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0곳을 선정해 최대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4월 한 달간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서구청 기후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충전소 주변에도 소방시설과 안전용품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1곳 중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 8곳(금부초, 운천초, 치평초, 광주서초, 화정남초, 운리초, 상무초, 빛고을유치원)을 우선 선정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는 총 예산 9억원을 투입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노면 정비와 차량 이탈하는 위험 상황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밤이나 흐린 날씨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서구는 이와 함께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도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과속 단속카메라와 교차로 신호등 설치를 적극 요청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 종합건설본부에서 건설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과 소통 강화를 위해 ‘건설현장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사 감독 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임대진 광주시 감사위원회 청렴기획팀장의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 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한 ‘건설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 팀장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부패 방지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관리, 지역업체와 상생협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를 조성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장원초등학교 정문에서 율곡초등학교 정문까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역에서 불법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함이다. 이날 구청 직원과 광주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길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정당 현수막과 거리 미관을 해치는 불법 벽보를 철거 조치하고, 통행량이 많은 상가와 보행로 주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학교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택 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와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생계·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새 돌봄 대상자 복지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구는 매년 격월제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 종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2개월간 신규 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긴급복지제도 안내와 관내 복지 시설과 각종 감면제도 안내 등이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소득재산 변동 신고 안내와 의료급여 일수 관리에 대해 집중교육하고, 다빈도 병원 외래 이용 대상자 사례관리와 연계하고자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증 검사도 병행했다. 또한 질병이나 거동 불편, 자활사업 참여 등의 사유로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수급자에게는 교육교재를 우편으로 배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규 수급자들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복지 담당자와 신규 수급자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주민의 독서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 서점과 연계한 북 큐레이션 ‘서점의 말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점의 말들’은 도서 전시와 함께 각 도서의 서평을 제공해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서점의 위치, 운영 시간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서점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지역 서점은 ▲책과 생활-2025년을 시작하는 마음 (2~3월)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다시 만들 세계 (4~5월) ▲소년의 서-이 도시는 너무 어지러워서 (6~7월) ▲동명 1974-사유와 감각으로 인생의 해답을 찾다 (8~9월) ▲만복서점·대양서림-내면과 외면의 건강을 위해서(10~11월) ▲광우서적-지치는 일상이지만 우리에겐 여행이 있으니 (12~1월) 등이다. 이들 서점은 2개월마다 순차적으로 직접 주제별 도서 34권을 선정하며, 첫 번째로 지난 2월 ‘책과 생활’에서 선정한 도서는 책정원 2층 북 큐레이션 코너에서 3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점의 말들’은 단순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홍보는 소통이고, 매스컴을 통해 대중과 교감을 나누는게 핵심입니다.” 광주 남구는 구정 정책사업에 관한 홍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현안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언론홍보의 특성 및 최신 인공지능 기술까지 습득하는 교육 시간을 마련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직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정책 입안 단계에서부터 주요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해당 정책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공행정 분야에서 활용 중인 GPT와 Canva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정책홍보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열린 홍보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에 따른 것으로, 구정 홍보에 관심 있는 직원 50명 가량이 참석한다. 참가 직원들은 이날 언론홍보의 중요성과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해 학습한다. 또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GPT 효율 극대화 방법과 AI Studio를 활용한 아바타 제작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빈센트 반 고흐, 에곤 쉴레, 폴 고갱, 안토니오 로페즈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의 삶과 예술혼을 담은 영화를 하정웅미술관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은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2층에서 상영한다. 20016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들의 인생 여정과 작품세계를 영화로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에곤 쉴레, 안토니오 로페즈 가르시아 등 친숙한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비비안 마이어, 세바스치앙 살가두, 애니 레보비츠 등 사진작가들도 조명한다. 특히 미술영화를 단순히 상영하는 방식을 탈피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영화평론가 조대영 씨가 강연자로 나서 예술가와 영화의 이해를 돕는다. 3월26일에는 직업을 숨긴 채 15만장의 필름을 남긴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비언 마이어를 찾아서’를 상영한다. 영화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사진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비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보상금 지급’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집하장 신규 설치’ ▲농촌지역 인식 제고 교육 등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올해 농사 후 발생하는 폐비닐 423t, 폐농약용기 26만7000개 수거를 목표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수거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은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 등에 따라 4개 등급(A~D)으로 분류해 A~C등급은 ㎏당 120~140원, D등급은 미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2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참여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4일 임원 선출과 더불어 정책 제안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편익을 주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자로서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 그것이 바로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자치분권의 실현”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 실현을 위해 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한 음식점에서 ‘2025년 광주시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셜기자단은 광주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글과 영상에 담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셜기자단 활동 소개, 위촉장 수여 등 오리엔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소셜기자단 40명을 모집했다. 총 82명의 지원자 가운데 SNS 활용과 취재능력, 콘텐츠 기획력 등을 고려해 ‘취재 블로그 기반 기자단’과 ‘영상 비주얼 기반 기자단’을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소셜기자단은 시정과 행사 등 다양한 이슈를 현장 취재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는 개인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재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취재 블로그 기반 기자단’은 광주의 숨은 명소, 전시, 행사 탐방, 시민 인터뷰 등 ‘진짜 광주의 모습’을 담아내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영상 비주얼 기반 기자단’은 행사현장 스케치, 챌린지 등 현장감 있는 영상 제작으로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와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건강증진과 이동 편익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합동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지역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등 지역 교통약자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 및 분임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 및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의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는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절차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 운영 ▲전담기구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조치결정 및 조치이행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어 동부 관내 10개 권역별 협의체는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구성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유 ▲사례별 컨설팅 운영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교폭력 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4일, 새마을문고(책먹는아이들)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먼저 탄소중립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장님이 직접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했고 아이들이 분리배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분리배출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앞으로는 꼭 제대로 해볼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한혜영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류1동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작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5,0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UP(업) 혹은 DOWN(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 권선구민 화합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 교육에 앞장섰다.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누구나 응급 상황의 '첫 번째 구조자'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는 데 힘썼다. 체험부스에서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까지 진행하며,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대처 요령 △119 신고 방법 △흉부 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의 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부터 6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2025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7년 만에 황구지천에서 개최된 축제이다. 전국적인 산불 재난 등 국민정서를 고려해 개막식 및 무대공연을 취소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소규모 버스킹공연 등으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잔잔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축제가 축소 운영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버스킹공연을 보며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차분히 진행하여 다소 수원의 벚꽃명소인 황구지천에서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권선구 대표 축제로 더 발전시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역 광장에서 올해 첫 관광열차 러브투어 방문객의 환영식을 열었다. 코레일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과 전북도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청풍호로 이동하여 청풍호 크루즈, 케이블카를 타며 청퐁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관광열차 이용객이 러브투어와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투어버스 제공 및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러브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가 좋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