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성류굴 일원에서 울진의 첫 계절별 관광프로모션인 ‘여울진 꽃케이션’ 플라워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의 사계절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민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율이 흐르는 ‘벚꽃 데크길’ 버스킹 성류굴로 향하는 환상적인 벚꽃 터널 테마의 데크길에서는 총 3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데크길 구간별로 배치된 아티스트들이 감성적인 음악을 선사하며 흩날리는 벚꽃잎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적인 산책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산책로 곳곳에는 봄 감성을 담은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꽃향기 가득한 ‘플라워마켓·체험 존’ 성류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앞(성류굴 북부 주차장 인근)에서는 꽃을 테마로한 본격적인 행사가 열린다. 지역 꽃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화사한 꽃다발과 화분 등을 판매하고,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7일 오전 11시 30분,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 사업의 핵심 구간인 삼척을 방문해 사업 추진 일정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는 낮은 경제성(B/C 0.4)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필요성을 인정받아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고성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철도망 480km 중 유일한 저속 구간(45km)을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1,50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릉~부산 이동시간이 기존 약 5시간에서 3시간 30분대로 대폭 단축돼 동해안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강릉‧동해‧삼척 일대 수소산업을 포함한 13개 특구 개발사업(약 3조 원)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동해안 117개 해수욕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심 구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철도 단절 문제도 해소된다. 삼척역~동해역 구간은 약 4km 터널로, 동해역~정동진역 구간은 약 22km 지하화로 도심을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 근화동 일원의 소양아트서클과 소양강 수변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관광객을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활성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은 소양아트서클과 공지천 수변, 레고랜드,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자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연간 약 77만 명 규모의 관광수요가 형성돼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같은 관광수요가 지역 상권 소비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되면서 근화동 자생단체와 상인회가 관광객 유입을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소양아트서클을 중심으로 한 수변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근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은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지난 3일부터 인파관리와 질서 유지 등 현장 중심 대응을 펼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자생단체는 공지천 수변산책로와 주요 관광 동선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및 병목구간 안전관리 △주차장 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7일 오전 10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및 예비 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치유 프로그램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 당시 자리가 부족할 만큼 많은 호응으로 재참여를 희망하는 요청이 잇따르면서 마련된 후속 과정이다.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는 심리극(Psychodrama) 방식으로 가족 내 갈등 상황을 직접 표현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등 출연)은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도 있는 이야기와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심리극 시연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자녀의 입장을 직접 느껴보는 과정으로 구성했다”며 “부모가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낄 때 아이들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77기 광양시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대학은 연 3학기로 운영되며, 이번 과정은 2026년 두 번째 학기로 5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총 38개 과목이 개설되며, 712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대학은 자격증 취득, 기술 습득, 취미·여가 활동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한식조리기능사 ▲미용사 ▲커피 바리스타 등 자격증 과정과 ▲한복 만들기 ▲양재 ▲집밥요리 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줌바댄스 ▲라인댄스 ▲수채화 ▲하모니카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80%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나머지 20%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여성문화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신청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세계 도서의 날(4월 23일)을 맞아 4월 30일까지 한 달간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중국 우호도시 롄윈강시(連雲港市)의 기증도서와 문화자료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 도시 간 교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국제교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기증 도서 100권과 도시 홍보 영상, 전통공예품 등이 전시되며, 방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명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교류전은 양 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광양시는 2025년 1월 롄윈강시에 광양의 역사·문화·동화 분야 도서 30권과 홍보자료를 기증했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롄윈강시는 지난 3월 말 롄윈강시를 대표하는 문학·역사·교양·지리·동화·사진예술 등 다양한 분야 도서 100권을 전달했다. 시는 전시 종료 후 기증도서를 광양중앙도서관에 등록하고, ‘롄윈강시 기증도서 코너’를 마련해 시민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롄윈강시도 현지 시립도서관에 국제 자매·우호도시 코너를 조성해 광양시 기증 도서를 영구 전시할 예정이다. 광양시와 롄윈강시는 2011년 우호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 포월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위드올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6일, ㈜위드올(대표이사 이하정)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2,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20,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양양군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위드올 관계자는 “마스크팩을 통해 피부 건강도 지키고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드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발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 육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등숙기 고온다습한 기상 영향으로 일부 볍씨의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1~2일가량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발아 불균일로 인한 육묘 실패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농가에서 직접 채종·보관한 자가채종 종자는 보급종에 비해 발아율이 낮거나 균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파종 전 발아력 검사가 필수적이다. 군은 간이 발아 검사를 통해 발아율 80% 이상 종자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발아율이 80% 미만일 경우 파종량을 늘리거나 종자를 교체하는 등 사전 대응이 가능해 초기 육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볍씨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종자 500g을 봉투에 담아 인적 사항과 품종을 기재한 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7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창업 인허가 절차, 위생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젤라또·착즙 주스 등 가공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바닐라·초코젤라또가 시판 제품과 견줄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고, 사과 착즙 주스 또한 원료 본연의 색과 풍미를 살린 결과물이 완성되는 등 교육 효과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사용자 모집에는 12명 농가가 참여해 가공 창업 수요를 입증했다. 신청 품목은 ▲동결건조 키위칩, ▲딸기 스프레드·잼, ▲작두콩 젤리, ▲방울토마토즙, ▲배말랭이, ▲동결건조 딸기칩, ▲말차 양갱 등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포함됐다. 군은 교육과 공유주방 운영을 연계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초기 시설 투자 부담 없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주민이며, 주소지 읍면 관할 지역농협에서 신분증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올해 공익수당은 농가당 70만 원으로, 지난해 60만 원 대비 10만 원 인상됐다. 보성군은 이번 인상을 통해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영농 여건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정책 발행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운영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이 갖는 환경 보전,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제도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기반을 유지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포도(샤인머스켓) 알 솎기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 시민 대상으로 농촌 인력 지원 특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농업인 교육 신청’에서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2025년 교육 참석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이번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포도 정예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농촌 인력의 외부 의존도를 낮추어 포도 재배 농업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샤인머스켓 알 솎기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포도 농장에서 실습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어 농업인이 농촌 인력으로 투입될 때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무리 없이 농작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농촌인력지원 특별 기술교육이 지역 내 포도 재배 농업인 및 교육 희망 김천 시민의 전문성을 높여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구축과 고품질 포도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 2024년 12월 31일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기준 총 17,878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여기에 종사하는 인원은 73,4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읍면동 22개 행정구역과 19개 산업 대분류에 걸쳐 지역 내 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도심 행정동에 사업체가 두드러지게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7개 지역의 사업체 수는 합산 12,106개로, 김천시 전체의 67.7%를 차지했다. 대신동이 2,624개(14.7%)로 가장 많았고, 대곡동 2,079개(11.6%), 율곡동 1,913개(10.7%)가 뒤를 이었다. 이어 평화남산동 1,586개(8.9%), 자산동 1,404개(7.9%), 아포읍 1,333개(7.5%), 지좌동 1,167개(6.5%) 순이었으며, 그 외 15개 읍면 지역을 합한 사업체 수는 5,772개(32.3%)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인구와 상권이 도심부에 집중된 김천시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농촌 읍면 지역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월 3일‘2026년 지자체요청 지중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한국전력공사와 주요 통신사 등과 협력하여 서면 자등시가지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중화사업을 통해 전신주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함으로써, 자등시가지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서면초등학교에서 자등3,4리 시가지 일원까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45억 원 규모이다. 사업비는 철원군 50%,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 50%를 각각 부담한다. 아울러,‘평화지역 시가지 경관명품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자등리만의 특색 있는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노후된 시가지 환경 개선과 자등시가지 상권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철원군은 그동안 동송읍과 갈말읍 등에서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지중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자등시가지 지중화사업과 경관명품화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특히 서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 착한가격업소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철원군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는 총 22개소이다. 철원군은 관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하여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물류비 등 주요 생활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착한가격업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란 고물가 시기에도 재료비·공공요금 등 운영비 상승을 감내하면서 인근 타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신규 신청 업소들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른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 점검과 검토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운영 물품 구매, 공공요금 납부 등 업소 운영과 관련된 지출에 대하여 업소당 315만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3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특히 영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공공이 책임지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며, 전문 영어교육기관과 협력해 원어민 강사를 각 어린이집으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참여해 아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농촌지역 아동들에게도 도시 수준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저출산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교육현장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올바른 성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9일, 충남 논산 소재 육용오리(2만 6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4월 9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 출하 전 예찰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4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국내 가금농장에서 62번째 발생 사례이다. 과거 4월 발생 사례와 겨울 철새의 북상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 준수, 소독 강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4월 9일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장관은 4월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면서,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우리 외교장관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4월 9일 오후 서울에서 올림존 압둘라예프(Olimjon Abdullaev)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관계 발전을 위한 정무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작년 정상회담(9.23.) 및 정상통화(7.23)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년 9월 예정된'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동 계기 추진 예정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의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 간 신뢰 증진과 더불어 양국 민생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심화 및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에 공감하면서, 관련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무총리는 4월 9일, 전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덕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현황 보고 ▲병원선정 과정 시연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이 진행됐다. 전북소방은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이송체계를 기반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중심 병원선정 및 광역상황실 공동 대응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하여 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병원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병원선정 지연 시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즉각 개입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광역상황실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선정 지연에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덕진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응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시연은 ▲CPR 지도 ▲스마트 의료지도 ▲병원선정 시스템 등 현장–구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손을 잡고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시는 2024년 4월 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립·운영 협약을 추가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 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및 현판제막,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연면적 1,519.4㎡ 규모로 조성됐으며, 30명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소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