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냉ㆍ난방이 가능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확충하고 있다.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가사거리와 동해역 등 주요 거점 11개소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승강장은 냉ㆍ난방 기능뿐 아니라, 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중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주거 단지인 대동아파트 앞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한편, 노후된 지붕형 승강장을 교체하는 사업도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스마트 승강장 냉방시설 점검과 함께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소규모 정비도 계속되고 있다. 송영애 교통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선진 교통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5 미스코리아 미스강원 진 이규리(21,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는 14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규리 양은 지난 6월 7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 미스코리아 강원 선발대회에서 “진(眞)”에 선발되며 삼척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이어 8월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관심을 받았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규리 양은 “미스 강원 진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삼척은 저에게 뜻깊은 출발점이었다”며, “짧지만 깊은 인연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영향력을 나누며 강원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삼척에서 시작된 인연이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삼척의 지역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13.7%)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8월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농·어업 분야 지원에 182억 원 ▲생활문화센터(국민체육문화센터) 조성, 새천년 해안도로 해파랑 감성공원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복합문화센터(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106억 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촘촘한 복지망 조성을 위해 80억 원 ▲자원~우지간 도로개설, 마달혜진아파트~국도7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63억 원 ▲도계 역세권 및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이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벼 수확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은 영농작업이 어려운 고령, 여성, 장애 농업인 등 취약 농가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 기계를 활용해 벼수확을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면서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주민등록상 단독 세대), 농작업이 불가능한 장애 농업인, 불의의 사고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업인 등이다. 단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지에 영농을 조력할 수 있는 20세 이상~65세 이하의 남성이 있는 경우, 해당 농지를 타인에게 임대한 경우, 취약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중 벼 베기 작업이 확정된 농가 등은 신청할 수 없다. 1개 농가당 대행할 수 있는 면적은 6600㎡ 이하(약 2000평)이며, 농작업 대행료는 3.3㎡ 당 200원이다. 농작업 대행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기계팀, 농기계임대사업소 국토정중앙면 본소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사업기간 종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비서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 ‘나를 위한 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치매 예방에 좋은 건강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1회차는 치매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이며, 나머지 회차는 비대면 온라인 요리 교실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0대 이상 지역 주민 20명이며, 신청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의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3일 첫 순서로 ‘힐링육아를 위한 맞춤형 MBTI 양육코칭’을 진행한다. 부모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춘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원활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아동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얻고, 도서관 예절 및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동화구연, 비디오 상영, 자율 책 읽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견학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견학 예정일의 전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1회 견학에 20명 내외(최소 5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2억 4,1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분석 장비(질량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교체해 먹는물 수질검사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장비 교체는 고도화된 분석 기술 요구에 대응하고, 장비 노후화에 따른 측정 정확성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이번 교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수질검사를 진행해 기관의 전문성과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노후화된 분석 장비를 교체할 것”이라며,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수확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콤바인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은 9월 5일 오전 10시 각 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2명 이상의 참관인이 입회한다. 추첨 순서에 따라 임대 사용 일자 및 운반 서비스 신청이 확정되며, 임대 전에 일대일 맞춤형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농업인 편의를 위해 수확철 콤바인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거나 할퀴면서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에 동물등록이 된 개와 고양이다. 단,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기본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 개체거나 임신한 개체의 경우 접종이 불가할 수도 있다. 접종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 24곳에서 가능하다.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등록한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 기간 내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로 등록한 경우, 반드시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시키고, 동물등록증도 지참해야 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변경한 뒤 접종할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동물병원을 방문해 주시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나를 위한 건강한 식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운영한다. 2개 반으로 나눠 A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B반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지역 주민 16명이며,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거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7명, 조사관리자 20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등 총 232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채용 기간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2층 기획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력 지원자는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요원들은 원주시 내·외국인 거처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은 700만 원, 비주택(창고·축사·노유자시설)은 526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자녀, 독거노인 등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진행되는 지붕개량에 대해서도 일반가구는 500만 원, 우선지원가구는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10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0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추진한 2025 물 절약 캠페인‘수(水)크루지 챌린지’를 통해 탄소배출을 2,275㎏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水)크루지 챌린지는 수질오염과 기후 위기로 인한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통해 원주시의 물 사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매년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2025년에는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친환경 실천 활동을 기록하고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행가래’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양치컵 사용, 잔반 제로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행가래 앱을 통해 자신이 실천한 활동이 얼마나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는 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회원 328명 중 132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총 2,275kg의 탄소배출 저감을 달성했다. 상위 52명에게는 원주생협의 공정무역상품 꾸러미, 친환경 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줄어드는 반면 한 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예비 창업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및 맞춤형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관내 18∼39세 예비 창업자 20명이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주간 운영되며, 창업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시청 2층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원주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20일, 도레미의원(대표원장 박대진)은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감사와 나눔을 전하고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 ‘사랑의 쌀’ 8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레미의원 박대진 원장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우리 병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도레미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가 심각한 가뭄 상황 속에서 25일 오후 3시 춘천시로부터 총 176톤의 정수를긴급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에 춘천시는 16톤급 급수차 11대를 동원하여 강릉 홍제정수장에 직접 정수를 운반하며, 이와 함께 생수 2L 3,000병도 전달한다. 특히 급수 차량 운행과 관련된 모든 임차료는 춘천시가 전액 부담하여, 어려운 시기 이웃 도시 간의 진정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었다. 강릉시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자 전달을 넘어, 지자체 간 협의와 자치 협력으로 응원급수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 ‘실전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는 향후 타 지자체 간 응원급수 체계를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춘천시의 따뜻한 지원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를 입증한 실전적 본보기”라며, “강릉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재송·반송·반여동 희망교육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생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4명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학습 영어뿐만 아니라 ‘꿈’을 주제로 한 영어 인터뷰와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방학 기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학생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회장 강재윤)는 지난 8월 23일,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공원과 쉼터 일대에서 방제 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많은 이용객이 모이는 공원 내 벤치와 휴식 공간을 집중소독 했으며,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과 각종 병해충 방제를 위해 꼼꼼하게 구석구석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해운대구 청년연합회 관계자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방역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운대의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선도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다문화 사회에 발맞춰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컬러풀 수학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8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재숙 강사님의 부모 특강이 열렸으며, 학생들은 실생활 속 수학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모두 함께 부산수학문화관으로 이동해 수학 원리를 다룬 영상관람과 각 층의 다양한 전시 공간을 견학하며 수학적 창의성을 체험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른 문화를 가졌지만 수학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들이 수학뿐만 아니라 공부에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언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