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는 ‘감동가득 반찬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감동가득 반찬 지원사업’은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취약계층에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과정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부터 34가구에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2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총 560만 원어치의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밑반찬은 광양시니어클럽 ‘엄마손밥상’의 국과 반찬 5종으로 구성됐다. 박○○ 어르신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자극적인 밑반찬과 달리 예전에 자주 먹었던 가정식 반찬이어서 반가웠다”며 “정성스러운 손맛이 들어간 반찬 때문에 봄철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골약동은 지난 11일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봄철 노년기 안전관리 및 일자리 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골약동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노년기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주제로 개별 인바디,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이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낙상사고 예방 방법, 노년기 올바른 영양섭취 정보 등도 어르신들께 알기 쉽게 전달됐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만큼 산불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마을 주민들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마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다짐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즐겁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목포시청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실천으로 지역 간 협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 외 희망하는 지역에 기부를 실천하면 기부자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와 목포시 공무원들은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상대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우미자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15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장도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2025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장도, 두드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전수교육관을 중심으로 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인 ‘장도, 두드리다.’ 프로그램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장도장과 함께 전통 장도의 가치를 지역민과 나누고 체험을 통해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통 장도를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전통 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나만의 장도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광양읍에 있는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회당 20명을 정원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수시로 접수하며, 광양장도전수교육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소방서, 공사‧공단,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 동안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총 67개소이며, 공무원과 건축‧전기‧소방‧가스‧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시설물의 관리주체와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이나 거주지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자율점검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조선미 광양시 안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 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물오른 나물들이 연초록 이파리를 마법처럼 펼쳐지는 봄날, 아름다운 풍광을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백운산 둘레길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했다.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특히, 해마다 4월이면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주능선들이 병풍처럼 연둣빛을 두르고 유화 물감을 찍듯 화사하게 피어나는 연분홍 철쭉이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장엄한 백운산 푸른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10.86km 코스를 걷는 데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거리 11.4km의 코스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곧게 뻗은 아름드리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4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5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관련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건의된 사항은 총 241건이다. 건의 사항 담당 부서에서 해당 현장 방문 및 건의자와의 면담을 통해 정확한 건의 내용을 파악하고 검토한 결과, 건의 사항은 ▲완결 31건(12.9%) ▲추진 중 54건(22.4%) ▲추진 예정 49건(20.3%) ▲장기 검토 53건(22.0%) ▲추진 불가 45건(18.7%) ▲현장 답변 종결 9건(3.7%)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과 소통행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피드백이 중요하다”며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건의자에게 4월 중 반드시 통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시민의 입장이 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수륜면 보월1리에서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마을회관 앞에서 이장, 지속발전가능협의회회원,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이장주도하에 마을회관 앞 하천 변을 위·아래 두 편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월1리 이임탁 이장은 “마을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청정 수륜, 아름다운 수륜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인 금요회는 4월 11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읍내 맛집에서 개최됐고, 참석한 금요회 회원들은 각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항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하며, 서로서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함께하자고 했다. 특히, 군정홍보 시간에는 오는 5월 15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고, 6월 3일에 치러지는‘제21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금요회 회장인 배해석 성주읍장은“최근 산불과 대통령 탄핵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럽다.”며,“주민들과 각 단체 회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께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2회 52시간에 걸쳐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36명이 수료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작목별 재배기초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알차게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성주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하여 농업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향후 농업인으로서 소득을 증대할 방향에 대해 적극 모색해 볼 계획이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성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라며,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벽진면, 초전면, 월항면 외곽지역 도로명판 시설물 29곳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도로명판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 시간대 도로명판의 가시성을 높여 운전자와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보행자의 야간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가능하다. 특히,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조명을 밝힐 수 있어 유지비용 절감 및 친환경적 시설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도로명판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에도 도로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길찾기가 편리해지고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교통 안전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벽진면은 4월 11일 13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진화 교육과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벽진면 의용소방대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산림 인접지의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산불 방지 대책 본부장은“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불 발생 시 많은 인명과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함으로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가면 의용소방대는 4월 10일 13시 30분,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성주소방서 가천면 119안전센터 측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시간에는 화재 발생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가 해야 할 일, 진화요령 등 실제 화재 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가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매월 1회 대원들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이 커진 상황에서, 실제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헌 의용소방대장은“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불에 대한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다”라 하며, “의용소방대에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 및 순찰을 통해 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수륜중학교가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 물품 모금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 속에서 진행됐으며, 작은 시골 학교의 정성과 마음이 더해져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학교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은 집에서 생필품을 하나씩 정성껏 준비해 왔다. 수건, 샴푸, 치약, 비누, 옷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교무실 한쪽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고, 며칠 만에 상자 여러 개 분량이 모였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떤 물품이 필요할지 고민하고 가족들과 함께 준비해 온 모습에서 학생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물품 분류와 포장 작업에도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친구들과 함께 박스를 정리하고 라벨을 붙이며, “우리의 정성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나누었다. 교사들 또한 옆에서 함께 도우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륜중학교는 서로를 아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생활기술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계기 마련할 수 있도록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에는 8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이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 관리기, 이론을 교육하고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 재배 품목인 블루베리 농장 조성에 관해 안내를 해주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4회에 거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목공예, 화훼, 염색 등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 신청일 현재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는 제외 된다. 아울러,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담당자가 참가하여 귀농귀촌인 융화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 관련 상담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