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곡성읍 뚝방마켓 곡성천 일원에서 견생(見生)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견생(見生) 조각전은 지난 2017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본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야외 대형 조각 전시다. 이번 참여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조각가 김성수, 김숙빈, 김원근, 김태민. 류종원, 문 민, 박민섭, 박정용, 심은석, 오세문, 윤선종, 이용태, 이 일, 이창희, 장원모, 전백진, 전신덕, 정찬우, 정춘일, 조유나 작가로 다양한 주제와 재질의 개성 넘치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곡성천 일대는 자연의 경관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야외 조각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특히 조각전이 열리는 기간 중 매주 토요일 곡성천에서 열리는 ‘뚝방마켓’과 5월 16일 시작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견생조각전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용(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조각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전남 시·군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생활 체육 행사이다. 곡성군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곡성읍 문화체육관 및 반구정에서 에어로빅 힙합, 궁도 등 2개 대회가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고, 도시미관 개선, 홍보탑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숙박·음식점·교통·주차·자원봉사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할 계획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4월 11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원을 대상으로 경북도민체전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기 위해 체전 종사자,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선진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교육에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임원진, 읍면동 위원장 등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 진행을 맡은 장정자 강사는 김천시의 친절, 질서, 청결 운동과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이 결코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 또한, 스스로 실천하는 개인이 모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3대 국민운동단체 중 하나인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회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 협의회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에도 함께 참여하며, ‘친절한 김천시민’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교육이 종료된 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10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열린 2025년 봄밤음악회에 직접 참석해 공식 석상에서 시민들과 처음 대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김천시립예술단의 2025년 첫 공연으로, 품격 높은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낙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 산불과 관련하여 피해 주민들을 애도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을 안전하고 신속히 마무리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특별공연으로 안산공원 가을 음악회와 연말 송년 음악회를 기획하고, 정기적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4월 9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돌봄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울진읍에서는 지난 4월 10일 이장협의회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진소방서 최성준 소방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 리더인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만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조치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농촌진흥 공무원의 맞춤형 기술지도 역량 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Chat GPT 활용법, 공문서 작성기법, 예산회계실무 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저연차 직원들의 기획력과 업무능력 향상을 중점 교육한다. 아울러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월 1회 개별 과제발표를 통해 기술지도의 전문성 함양 등 농업 현장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 담당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함양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3월31일부터 5월30일까지(2개월간)‘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27억7천만원 중 16억6천만원을 징수목표로 정하고 체납정리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정리기간 중 체납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질 체납차량 정리 및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일제 단속 주간을 운영하여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공개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이다”며“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건전한 지방재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및 연장 신청 모집을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에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대 실천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신청자의 경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안 사항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북울진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지원과 인형극전문강사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주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하여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학 분야의 작가가 상주하며,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됐으며, 울진남부도서관은 책-코딩 연계 프로그램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주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공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지식과 문화 접근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에게 교육적,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울진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어선 안전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4월 7일부터 4월 18일(8일간)까지 수협중앙회(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2025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어선안전 조업법에 따라, 어선의 소유자와 종사자는 어선안전 조업국에서 실시하는 안전조업 교육(연 1회, 4시간 이내)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울진군 어업인 안전교육은 8일 간 432여 명을 대상으로 울진죽변수협 및 울진죽변수협 오산지점, 안전조업국 상설교육장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한 제도와 정책 △구명조끼 착용 철저 △조업 안전정보 상시 청취 독려 △어선 안전운항 및 안전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매년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 조업 교육을 통해 어업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4일간 의성발 경북 산불 확산에 따라 345명(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후포면 금음리, 인덕사랑마을 및 영신해밀홈 거주자)의 사전대피를 지원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 저녁 8시경, 갑작스러운 주민 대피 결정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는 객실 18실을 제공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암수련원 직원 뿐 아니라 남울진농협, 울진군지부 직원까지 33명의 직원이 총동원되어 대피자 지원을 도왔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과 김밥 등을 마련하여 연수원 내 대피 주민 73명 및 온정중학교 체육관 대피 주민 69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NH농협은행 백암수련원을 정식으로 대관했다면 약 500만원의 대관료 및 별도의 식사 비용을 지불 해야 함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 지부(지부장 장남호)와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지역 주민을 위해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섭게 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 5곳(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을 직접 방문하여 총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에서 9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순식간에 4,100만원을 모아 총 5,1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번산불로 인해 삶의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실적인 산불피해 대처 및 피해복구 등의 자료를 담은 산불백서를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산불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구호물자를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 및 영농인력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 202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4월 11일 금요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 지회에서 전달된 폐건전지는 약 737kg이다. 폐건전지는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인체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분리배출 필수 항목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관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자원이 선순환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은 “매년 많은 건전지가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니 재활용이 되도록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폐자원의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자원의 회수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동참 등 많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4월 11일, 2024년도 재단 재무회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규정 개정안 심의를 위해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330억 2,272만 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18억 1,582만 원을 증액했다. 주요 증액 사유로는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관연수단원지원 공모사업 신규 선정에 따른 사업비 8억 1,100만 원, ▴강원방문의 해 기념 강원사생전 2,000만 원, ▴행정운영경비(예비비 포함) 4억 5,186만 원, ▴전년도 결산 및 사업 정산에 따른 반환금 등 5억 3,296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소관 '육아지원 3법' 개정‧시행에 따라 재단 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모성보호 강화를 위한 ‘복무규정’ 및 ‘인사관리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 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육아휴직 기간 및 분할 횟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