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4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공무원 39명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광양시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이 업무와 조직 생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은 관련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선배 및 동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광양시는 멘토와 멘티의 직무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의 반란』, 『출근길 심리학』, 『2000년생이 온다』 등 공직자가 읽어야 할 추천 도서 10권을 선정해 독서토론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방 공무원은 애향심뿐만 아니라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국은 양구군이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필리핀 해외이주노동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계절근로자 입국 재개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양구군은 인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외협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정했으며,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오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4월 14일 춘천시막국수체험박물관 주차장에서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 물품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 참여업체는 8곳이며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와 편의 의자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은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중첩 노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원물품은 농작업 편의장비(전동운반차, 다용도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3종 택1)이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편의 의자(허리 보호 대형·일반형 중 택 1)도 농작업 편의장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 시간 절감과 농업기여도 향상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둔내면 을사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을사회는 2025년 환갑이 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11일 오후 2시, 둔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구분옥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지원사업’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지원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에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설치하고 가구별 배관을 연결해줌으로써 마을에서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 수요조사 기간은 5월 16일까지로 탱크가 설치될 부지를 확보하고 부지로부터 반경 500m(직경 1km)이내 30세대 이상 세대가 있어야 한다. 군은 지난 9일까지 읍·면 이장회의시 사업설명회를 완료하고, 수요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자체 적합성 검토 후에 강원자치도와 산업자원통상부로 신청할 예정이다. 유은경 군 투자유치과장은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연료 사용을 위해 사업을 진해아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전체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 농업회사법인 (주)홈스랑가 지난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년 제1차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둔내면 삽교리에 위치한 홈스랑은 지역 친환경 나물을 활용해 강원나물밥과 강원곤드레잡채 등을 가공·판매하는 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홈스랑 윤혁승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나물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 농민과 소비자, 그리고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며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비전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인증하고 있다. 이번 제1차 사회적기업으로는 31개 기관이 인증됐으며 강원자치도에서는 홈스랑이 유일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대산천축제위원회는 11일 18시에 진부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위원회 관계자와 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년간 진부면 축제를 위해 헌신한 최기성 위원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장문혁 위원장은 1967년생 진부면 출신으로 진부 중‧고등학교, 강릉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평창군의회 군의원 3선, 평창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장문혁 오대산천축제위원장은 “2년간 축제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최기성 위원장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진부면의 축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위원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4-H연합회는 강릉, 홍천, 철원, 양구, 고성 등 도내 5개 시군 4-H연합회와 함께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영덕 군민과 영덕군 4-H회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6개 시군 4-H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박상원 평창군4-H연합회 회장은 “우리 역시 과거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이 남 일 같지 않게 느껴졌다.”라며 “큰 도움은 아닐 수 있지만,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삶에 지적 영감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 4월 24일에 진행되며, 김월회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동양 고전 속 대표적인 우정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4월 30일에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건강 수명 100세를 결정하는 혈관 근육 호르몬 장 건강 생활 속 비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습관을 되짚어보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동기를 전하려고 한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 참가 신청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김천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대항면은 4월 1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이상욱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 안내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른 이장들의 선거 운동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단 가입과 휴대전화 컬러링 설정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포스터 게시를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새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대항면을 위해 직지사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 추진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12년 만에 다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명철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장애인회관에서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산 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식과 자금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민연금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의 기관에서 강사를 섭외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평생 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금융, 재무, 자산관리, 재테크 등 한정된 월급으로 노후까지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꾸준한 근로와 저축으로 자립에 성공하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보훈단체장 협의회에서는 4월 10일 영남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회복을 돕기 위해 보훈단체장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원구 보훈단체장 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훈단체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주신 성금을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10일 최근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에게 보호구 철저 착용, 진화장비 사전 점검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투입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 및 실화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 앰프와 임차헬기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우리 지역 역시 대형 산불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도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 도서관 체험 행사인'벚꽃 아래 도서관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도서관법 시행령'제31조에 따른 도서관주간을 맞아 기획됐다.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최근의 열린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해 봄 벚꽃 아래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파라솔, 캠핑의자, 해먹 등이 비치된 편안한 야외 독서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낚시터, 대형컵, 비눗방울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플라워아트, 책갈피, 비즈팔찌 만들기 등 5가지의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농구장도 운영된다. 원데이 체험은 헌 책 1권을 가져오면 이용권으로 교환해 모든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는 각자 읽지 않는 책을 서로교환하는 책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합창단과 어쿠스틱 듀오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체계적인 체력 측정 시스템을 통해 시민 건강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에 선정되어 ‘동해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하고, 무료 체력 측정과 맞춤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내 6개 체력인증센터 중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곳은 동해시와 원주시 두 곳뿐이다. 동해체력인증센터는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와 1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체력 측정 및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측정 항목은 생애주기별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 연령에 따라 총 6~7종의 항목이 측정된다. 측정 결과에 따라 총 13등급의 체력 인증서와 참가증이 발급되어 개인의 건강관리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체력 측정에 참여한 시민은 총 1,375명에 달했으며,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참여자 수는 7,976명으로, 총 이용 인원은 9,351명에 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