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1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모의훈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시청 및 21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8월 중 2차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악성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은, 행정기관-경찰관서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경찰 합동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웨어러블캠 촬영과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2차 피해 예방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4년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취지에 따라 공공기관의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4월 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예능실에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개강식을 열고, 지역 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지속적인 복지 수요 확대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전문 메이크업 강사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중심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기술 기반의 봉사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봉사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2025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안심센터와 핫라인 구축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24개소 관계자 등 총 38명과 함께 치매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사례 관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복지시설은 현장에서의 초기 인지 및 상담을 통해 등록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뢰가 가능한 핫라인 운영, 연계체계 고도화 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에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간 부분 도색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도색 작업은 구조물의 외관 개선과 부식 방지를 위한 유지 보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카이워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도색 작업으로 인해 스카이워크는 관람이 제한되나, 출렁다리는 정상 개방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홈페이지와 군정알림문자를 통해 관람 제한을 안내하고, 후포역 앞, 후포항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관람 제한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색 공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며, 관람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4월 9일 2025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근남면 구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 안내 및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6600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의 예산을 투입하여 2톤, 0.25톤 미만 규모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배관 1,780m 매설,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LPG사업관리원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 5월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가스 사용과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울진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6일(화요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프리오프닝 특강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너를 사랑한 이유’와‘행복과 욕구만족’ 등 5개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철학의 깊이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분 참가도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와 북토크가 진행된다. 선미화 작가는 참가자들과 직접 책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힐링’과‘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전민걸 작가의‘바삭바삭 갈매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세계 책의 날’ 기념‘꽃드림’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꽃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4월 17일 오후 5시 정원 내 호소부, 웅덩이 일원서 방사 행사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산강 정원’의 일환으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5시 영산강 정원 내 호소부와 웅덩이 일원(나주시 영산강정원길 47)에서 미꾸라지 6만4천여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꾸라지 키우GO, 모기 잡GO, 자연 살리GO’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린이와 시민 누구나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으로 유선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꾸라지는 하천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산소를 공급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의 천적으로 친환경 해충 방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는 화학적 방제가 아닌 생물학적 친환경 방제를 통해 영산강 정원 수생태계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방류하는 미꾸라지 6만4천여 마리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아이비젼(주) 이용회 대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4월 10일, 시민과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 전역에서 봄맞이 환경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대청소에는 각 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관내 행정·공공기관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영랑호와 청초호 일원, 엑스포공원, 주요 도로변 등 중점 정비 대상지 30여 개 구간으로 투입되어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에서는 이번 대청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펼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주하고 관광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4월 12일부터 이틀간 영랑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시민의 자긍심이자 속초의 품격을 높이는 기본”임을 강조하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시민과 관광객 모두 쾌적하고 깨끗한 속초에서 아름다운 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역시 임실N치즈가 광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치즈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과 9일 자매결연지인 광주 남구청을 찾아 임실치즈 판매행사와 더불어 임실 방문의 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군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팀이 총출동해 치즈 판매와 더불어 임실군 관광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SNS 구독 홍보에 열을 올렸다. 군은 지난 2018년 광주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치즈,‘임실N치즈’통합 물류를 책임지면서 홍보와 판매도 전담하고 있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 임실 고품질 원유를 가공한 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등을 선보였다.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광주 남구청 직원들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무가당 요거트는 매진까지 되며, 임실에서 추가로 가져와 판매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 소쇄원실에서 첫 번째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 및 방침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수 주재하에 부군수, 국·소장 및 관련 과장 등 총 12명의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담양군이 나아가야 할 군정의 큰 방향과 철학을 주요 간부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단순한 방침 결정이 아닌, 주요 간부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며 정책의 방향을 함께 정해가는 과정이었다는 점에서, 담양군이 군정 정책 수립에 있어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의 미래를 위한 군정 비전과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들을 설명하며,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행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남도 담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을 포함한 전남 지역을 여행하며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담양의 숨은 관광명소와 맛집 발굴 등 여행을 즐긴 후, 후기 작성 및 홍보 글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를 완수하면 1인당 1일 최대 10만 원까지 숙박비와 식비 등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9팀 내외로 광주, 전남 비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SNS 등에 담양 여행지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담양을 7일간 연속해서 여행해야 했지만, 올해는 전라남도 전역을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여행하는 일정 중 절반 이상을 담양에서 여행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은 참가자들의 여행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 4개의 권역으로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를 포함한 담양읍권역, 면앙정과 소쇄원 등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와 지역 민간단체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속초시 관내 민간단체들은 2019년 속초・고성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았던 도움에 대한 작은 보답과 영남권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각 단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금 모금에 나서 현재까지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300만 원 △교동통장협의회 100만 원 △새마을회 288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200만 원 △민주평화통일 속초시협의회 150만 원 △ 여성단체협의회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속초시협의회는 성금 외에도 영양군 산불현장에서 현지 급식봉사를 진행하며 구호 활동에 나섰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민간단체에서도 성금 동참의 뜻을 밝혔다. 속초시청 공직자들도 산불 피해 복구 마음을 모아 성금 1천만 원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2019년 속초・고성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시민 모두 늘 감사한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의 SNS 스타, ‘BS삼총사(녹차몬·꼬막몬·키위몬)’가 올해도 돌아왔다. 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BS삼총사’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제48회 보성다향제를 앞두고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용으로, 보성차밭과 축제 현장을 누비는 BS삼총사의 모습을 익살스럽고 귀엽게 표현한 총 16종의 이미지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보성군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배포 시간에 맞춰 다운로드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보성다향제 관련 실시간 공연 정보, 프로그램 일정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유용함이 더해진다. 사용자는 일상 속 메시지에 이모티콘을 활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보성다향제를 알리는 데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보성다향제는 더 젊고, 더 유쾌한 감성으로 다가간다.”라며 “BS삼총사 이모티콘이 보성다향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경로 위안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개교 이래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온 보성평생대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지난 시간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의 성장을 축하했다. △ 배우는 즐거움이 일상이 된 30년 ‘보성평생대학’은 지난 30년 동안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연간 2천만 원의 군비가 투입되며, 교양강의와 실기 중심의 전문 과정인 스포츠댄스, 풍물놀이,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년 현재 120명의 재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정기수업과 무료 중식 제공, 하계 수련회 등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 기념식부터 문화 공연까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4월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을 전세 사기로부터 보호하고,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전세금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해왔으며, 보증료 가입금액이 상향됨에 따라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보증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료 지원 신청인은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혹은 광양시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전부 또는 일부(최대 40만 원까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